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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1361

신동훈: 조선시대 미라 관련 총 서지 목록 https://shindonghoon.tistory.com/38 신동훈: 조선시대 미라 관련 총 서지 목록 영문 논문 E2023-1. Kim JE, Lee HJ, Hong JH, Kenig A, Zaitsera E, Slepchenko S, Kim S, Shin DH. Cross-Analysis of Carbon and Nitrogen Stable Isotope Data from the Remains of Joseon Dynasty Mummies and Other Agrarian People of 16th to 18th Century Eurasi shindonghoon.tistory.com 필자의 조선시대 미라 관련 논문 총 서지 목록을 올린다. 미라 관련 연구는 2022년 이래 을지대 오창석 교수에게 .. 2024. 2. 21.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본 조선 임진왜란 주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말년에 조선침공을 하는 바람에 그 자신의 인생과 도요토미 가문의 미래가 꼬였다고 해도 좋다. 아마 조선침공을 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것 같다. 그런데-. 도요토미는 도대체 조선을 어떻게 보고 침공했을까? 점쳐볼 수 있는 근거가 몇 개 있다. 우선 히데요시가 조선 정벌 후 조선을 나눠 다스리려 했다는 계획이 위 저 그림인데 저기서 "쿠니"를 유심히 봐야 한다. "쿠니"란 일본의 영제국令制國 하의 "쿠니" 바로 그것이다. 그 쿠니를 보면.. 이때는 홋카이도가 없을 때인데 일본 혼슈와 시코쿠, 큐슈에 영제국 68국이 들어간다. 이때 조선땅은 혼슈 크기와 거의 비슷하므로 조선땅에 쿠니를 넣으면 대략 68 - 9 (큐슈) - 4 (시코쿠) 해서, 대략 55개 정도 쿠니가 .. 2024. 2. 19.
반일종족주의 vs. 일제종족주의, 그 논쟁 왼쪽 책이 먼저 나오고 오른쪽 책이 반론이라고 나온 것 같다. 둘 다 샀다. 대충 봤다. 양자간 논쟁이 되지를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유는? 뭐 어느 한 쪽이 낫다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독자들께서 짐작하시기를. 아 참. 둘 중 하나는 욕이 반이었다. 다음부터는 욕을 좀 빼고 써 주기를 바란다. 걸러내고 읽느라 힘들었다. *** Editor's Note *** 저와 관련해 아래와 같은 소식도 있으니 참고바란다. '반일 종족주의' 산실 낙성대연구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송고시간 2024-02-20 06:01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9122100504?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 '반일 종족주의' 산실 낙성대연구소장.. 2024. 2. 18.
부러운 영어권 책: 출판망 영어권에서 책을 출판하면 부러운 것이 있다. 특별히 신경쓸 것도 없이 출판 당일 얼마 안 지나 전 세계 도서관과 책방에 일제히 출판된 책의 서지가 올라가며 심지어는 저널 북 리뷰까지 책이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전달 된다는 것이다. New perspectives on the Harappan culture in light of recent excavations at Rakhigarhi: 2011–2017: volume 1: bioarchaeological Date received: Tuesday, November 21, 2023 Vasant Shinde, Dong Hoon Shin & Banani Bhattacharyya (ed.). 2023. New perspectives on the Harappa.. 2024. 2. 18.
식민지 문인 이광수의 인생 춘원은 식민지가 아닌 나라에 태어났다면 인생 자체가 달라 그 나라의 근대문학의 대문호로 남았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한 양반이지만, 식민지라도 인도에서만 태어났어도 아마 이 양반은 인생 경로를 달리 잡았을 것이다. 태평양전쟁은 한때 밀리던 미국이 일본을 밀어부쳐 마침내 원자탄 투하로 전쟁을 종식시킬 때까지 제법 긴 전쟁기간이었지만 실제로 미국이 일본을 태평양에서 밀어부쳐 섬을 하나씩 다 탈환하고 동경에 폭격까지 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년이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다. 이 시기에 한반도에 살던 지식인들이 도대체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 누가 이기고 있는지도 전혀 모르고, 전쟁이 도대체 어떻게 전개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는 것은 여운형이 건준과 인공을 가지고 벌인 헤프닝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여운형도 태평양전쟁.. 2024. 2. 17.
도연명과 돈 없이 못지키는 지조 도연명의 귀거래사는 명품이다. 관리에 등용되어 몇 푼 안되는 돈을 받다가 다 때려치우고 고향으로 내려가 그 기쁨을 노래한 글이다. 登東皋以舒嘯,臨清流而賦詩。 聊乘化以歸盡,樂乎天命復奚疑? 그런데 말이다. 귀거래사에서 도연명이 짓는 농사를 보노라면 정말 관리로 버는 몇 푼 안 되는 녹봉보다는 농사짓는 편이 나았을 것 같기도 하다. 도연명의 지조는 돈 없이 못지키는 지조라 할 만하다. 일제시대-. 도연명의 지조를 지킨 사람들이 꽤 있다. 지금도 쉽지 않을 유럽 유학을 갔다 온 양반들도 있다. 필자가 보기엔 이 양반들은 일제시대 어렵사리 정치적 지조를 지켰다고 하나 사실 일제시대 하급관리로 출사해서 가족들 박봉으로 먹여 살린 사람들보다 과연 떳떳하다고 할 수 있을까 싶은 양반들도 있다. 그 중에는 독립운동도 한..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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