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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2684

부캉이, 못 나가는가 안 나가는가? 후자라면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요새 내 일상은 부산 상어 부캉이 신변 체크다. 오늘은 어땠나? 오늘을 나갔나? 어제 그걸 쫓아내느라 쇼를 벌인 당국의 시도가 허망하게 끝났다는 소식을 전했거니와, 저걸 왜 쫓아내려 하는지 솔까 제대로 속시원이 대답해 줄 사람 있으며,그보다 더욱 근원하는 질문, 부캉이는 왜 저 자리를 맴도느냐다. 전문가랍시며 떠드는 사람들 말을 들으면 단 한 사람도 진정성은 없어, 수산생물학자라 하지만, 솔까 국내에 상어 전문가로 통하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 싶다. 나와서 떠드는 말을 보면 딱 구글ai 검색 수준이라, 하긴 뭐 국내 바다에 상어가 그리 흔한 동물이라고 저것만 죽어라 판 연구자가 있겠는가?외국 비근한 사례로 보고된 미국의 백상아리를 보면 명백히 그건 먹이 찾아 왔다 얕은 바다 혹은 염호에 바닷물이 빠지면서 .. 2026. 9. 30.
허민 홍보영상에만 등장하는 국가유산산업전, 없애야 할 대표적인 세금 낭비 이벤트 그래 저걸 준비하는 국가유산청이야 왜 할 말이 없겠는가? 지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 해서, 도저히 우리로서는 문화재산업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해서, 그걸 나름 타개하겠다 해서한옥문화박람회라는 것까지 끼워 팔기를 시도하지 않았겠는가?그럼에도 저 이벤트는 해를 갈수록 실패를 거듭했고, 저런 상태로는 실패가 필망이라고 계속 경고했건만, 어느 누구 하나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그렇게 흘러흘러 오늘에 이러렀고 한옥까지 끼워팔기를 시도했으나 보기 좋게 또 폭망했다. 지들이야 망했다 하지는 않겠고, 나름 돌파구를 봤다 틀림없이 내부 문서 보고서에는 쓰겠지만 솔까 어떤 누가 올해 저 대회를 그리 보겠는가?아무도 언급하지도 않았으니, 무엇보다 이쪽 분야 종사자로서 올해는 저 대회에 다녀왔다는 의례적인 홍보물 .. 2026. 9. 20.
[독설고고학] 문과라서 죄송한 한국고고학 턱밑까지 데니소바인이 한반도를 치고 들어올 태세임에도 한국고고학은 왜 도통 저에 무관심하기만 할까?왜 도통 관심조차 없느냐 묻거나 따지면, 매양 하는 말이 한반도는 강산성 땅이라 유기물이 쉬 녹아 없어져, 실제 구석기 인골도 없으니 분석할 방법이 없고, 북한 구석기 동굴에서 몇 십 만 년 전 인골이 발굴됐다지만 자세한 자연분석 결과가 없어 알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거니와,그래 일정 부분 그런 말이 타당할 수도 있겠지만, 저런 데는 전연 관심조차 없다는 것이 심각성을 더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진짜로 인골이 없어서 저런 분석이 안 될까?이제는 이 문제도 제대로 따지고 들어가야 한다.인골이 설혹 있다 해도 분석할 생각조차 안하는 것이 한국고고학이다.그래 구석기 인골로 확실한 사례가 보고된 사례가 아주 없는.. 2026. 9. 16.
사과가 이벤트일 수는 없다. 기관장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글씨 논란의 경우 유명인은 사고 쳐서 사과하는 일도 이벤트라, 그래 이번 사건에서도 이런 면모는 예외가 아니라서 유홍준은 저런 식으로 사과를 이벤트화한다. 그래 박물관도 사람 사는 세상이니, 어떤 사람 글씨로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 글씨더라? 얼마든 있을 수 있다. 저 사건은 독립지사 글씨라 해서 전시했는데 알고보니 동명이인 친일파 글씨라서 문제다? 천만에 나는 그리 보지 않는다. 글씨 전시라면 이완용 글씨도 걸 수 있어야 하고 걸어야 한다고 본다. 실수? 실책? 얼마든 있을 수 있다. 한데 내가 저 사태를 바라보면서 언제나 어른하는 그림이 있다. 관장이야, 더구나 유명세가 대단한 관장이냐 저런 식으로 머리 한 번 숙이면 될 일이고, 그걸로 또 이벤트를 하나 더 하겠지만, 문제는 저 사태는 분명 .. 2026. 9. 15.
650만이라는 허상, 유홍준이 박물관 유료화를 때려 죽여도 할 수 없는 이유 무슨 생각인지 도통 알 수 없으나 이 정부 들어 생리대도 공짜로 주고 심지어 가발까지 보험 처리케 한다는 흐름에 배반하고나아가 전임 정부 시절 중요한 국가시책 근간은 덮어놓고 앙시앙레짐으로 몰아 폐기하는 흐름을 배치하며느닷없이 멀쩡한 박물관 무료 관람을 없애고 저 먼 과거 몇 푼 안되는 삥뜯기 시절로 돌아가 관람료 유료화를 하겠다는 그 직전 윤석열 정부 방침을 시행하겠다고 나섰으니 그 선봉이 팔순 뇐네로 느닷없이 관장에 꽂아짐을 당한 유홍준이라는 사람이라. 대체 무슨 생각인지, 그는 관장 취임과 더불어 곧바로 박물관 유료화를 시행할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이를 위해 각종 움직임을 몰아가더니, 그렇게 떠든지 1년, 저 박물관 유료화가 어찌 되는지 도통 지금은 동력 상실 상태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가?그 .. 2026. 9. 15.
연간 관람객이 경복궁에 육박하고, 프로야구 연간 관중 절반에 육박한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그 어이없는 뻥튀기에 대하여 국가유산청 발표 공식 자료에 의하면 2025년 경복궁 연간 관람객은 688만 6,650명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발표에 따른 같은 해 연간 관람객은 6,507,483명이다. 이 얼마나 웃기는 뻥튀기인지 단박에 드러난다. 일개 박물관 관람객이 경복궁과 맞먹는다?두 통계치 사이에는 신뢰성이라는 측면에서 엄청난 괴리가 존재한다. 궁궐은 애누리 뻥튀기가 있을 수가 없다. 무료 관람이건 뭐건 모조리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야 하므로 국가유산청에서 조작을 하지 않는 한(조작했다가는 모가지가 달아난다) 한치 오차가 있을 수가 없다. 반면 박물관 관람객은 무엇보다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저런 수치를 대는지 알 수가 없다. 물론 특별전 관람 같은 경우 티켓팅을 하므로, 박물관 공식 입장객에서 유일하게 근거를 갖춤한 관람객은.. 2026.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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