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914 고슴도치 공룡 중국서 출현 by 오귀스탱 보디에Augustin Baudier, CNRS 200년 동안 연구한 이구아노돈 목Iguanodontia group에 새로운 종이 추가됐다.이구아노돈은 이전 공룡에서 볼 수 없던 특징을 지닌 가시spikes를 지닌 최초 공룡이다.CNRS1 소속 과학자들과 국제 연구진이 중국에서 매우 잘 보존된 어린 이구아노돈의 화석화한 피부 조각을 발굴했다.연구진은 X선 촬영과 고해상도 조직학적 단면 분석을 통해 1억 2500만 년 동안 보존된 피부 세포를 관찰하여, 이 동물 몸 대부분을 덮은 속이 빈 가시 구조를 발견했다.과학자들은 이 새로운 종에 중국 고생물학 선구자인 둥즈밍Dong Zhiming을 기리기 위해 '하오룽둥이(Haolong dongi)'라는 이름을 붙였다.이 가시투성이 공룡은 초식성이었으며.. 2026. 2. 7. 기후를 넘어: 연결과 이동성이 초기 인류 혁신의 핵심 동력 by 베르겐 대학교University of Bergen 새로운 연구는 기후 변화가 초기 인류 혁신을 주도했다는 기존 관점에 이의를 제기한다.연구진은 오히려 문화 발전이 다양한 환경 조건 속에서 이동, 상호작용, 그리고 지식 공유으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러한 광범위한 생태학적 관점은 초기 인류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이해 방식을 재고하게 합니다. 혁신을 기후 변화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보는 대신, 우리의 연구는 혁신이 변화하는 생태계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연결되거나 고립되었는지에 의해 형성된 더 심층적인 문화적 변화를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프란체스코 데리코Francesco d'Errico는 말한다.최초의 대규모 생태계 복원 연구데리코는 베르겐 대학교 사피엔스 우수 연구센.. 2026. 2. 7. 사후 세계의 향기: 이집트 미라 주변 공기를 '냄새'로 방부 처리법을 알아내다 by Paul Arnold, Phys.org고대 이집트 미라 가까이에 서 본 적이 있다면, 독특하고 오래 지속되는 냄새를 기억할 것이다. 오랫동안 이것은 단순히 노화와 부패 때문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 퀴퀴한 향musty aroma이 실제로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VOC)의 복잡한 혼합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게다가, 이 사후 세계의 향기에는 밤balms을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와 미라의 연대에 대한 단서를 포함한다.보통 미라의 밤에서 성분을 식별하는 일은 까다롭다. 붕대 일부를 잘라내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히고 화학 물질에 녹이는 것도 포함한다.하지만 브리스톨 대학교 화학과 연구팀은 이를 완전히 피할 방법을 찾아냈다. 물리적 샘플을 채취.. 2026. 2. 7. 점토 모델로 후속 작업하는 괴테 초상 앞서 우리는 이탈리아 여행에 나선 괴테가 로마에 체류 기간, 같은 독일 출신 화가 티슈바인이 현지에서 합류해 그의 초상을 그리기 시작해 1786년 12월 29일 자 테兄 증언을 보면 이미 밑그림 이상이 완성된 상태임을 확인했거니와그의 여행기를 계속 따라가니 이 초상 이야기가 한 번 더 나오거니와, 모르겠다 뒤로 가면 또 나올지는 말이다. 시간은 이듬해로 넘어가 대략 두 달이 흐른 1787년 2월 17일자라, 이때는 괴테가 로마를 떠나 나폴리로 향하기 직전이라 암튼 그의 증언은 이렇다. 티슈바인이 시작한 나의 초상화는 벌써 캔버스를 빠져나오려 한다. 그는 숙련된 조각가에게 작은 점토 모델을 만들게 했는데 느긋하게 입은 외투의 옷 주름 등은 참으로 우아하다. 그는 그것을 모델로 해서 열심히 그리고 있다. 왜.. 2026. 2. 7. 마차 타고 탱자탱자 20개월 이탈리아를 유람한 괴테 형 지금 내가 돌진하는 괴테 이탈리아 여행기는 그 개략에 대해서는 이곳저곳 하도 많은 정보가 정리되어 있거니와 당장 위키피디아마만 해도 Italian Journey라는 항목 아래 그것을 일목하여 요연하게 정리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야 그것을 찾아보면 될 터이고 이에서 관건은 그가 밟은 코스라, 이 역시 각종 다종다양한 키워드를 넣어 구글링하면 그가 밟은 경로가 일목요연하게 쏟아진다. 이것이 괴테가 당시 밟은 궤적이다. 저 북쪽을 기준으로 오른편 보첸Bozen을 기점으로 삼는 데가 출발선이라, 저곳에서 곧장 남하한 괴테는 트렌토, 그리고 요즘은 알프스 아이스맨 외치 미라로 유명한 볼차노를 거쳐 방향을 동쪽으로 꺾어 베로나 파도바를 거쳐 베네치아로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남하를 시작해 볼로냐 피렌체를 거쳐 마.. 2026. 2. 7. 노비에 서자 빼면 남는 사람이 없던 18세기 우리나라 18세기의 위기는 왜 오느냐. 노비에 서자 빼면 남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 생각해 보자. 18세기 전반까지도 우리나라에는 노비가 전체 인구 절반을 넘었다. 호적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다. 다음은 서자-. 우리는 서자라고 하면 홍길동 같은 그런 서자만 생각하지만 (사실 홍길동은 얼자이다. 서자가 아니라)조선시대 서자라고 하면 내가 서자가 아니면 끝이 아니고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등 위에 한명만 서자가 있으면 나도 서얼금고를 당했다. 따라서 영조 왈, 전체 인구의 절반이 서자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이다. 18세기 전반이 되면 그래서 전국 인구의 태반이 노비 아니면 서자(혹은 후손)인지라 서자가 나도 양반이요, 하면서 군역을 빠져 버리면문자 그대로 군역을 .. 2026. 2. 7. 로마 폐허에서 개폼 잡고 한 컷 찍은 괴테 형 한창 문명을 날리기 시작하고 이를 발판으로 부와 명성을 동시에 획득한 괴테는 1786년 9월, 친구들 몰래 훌쩍 이탈리아 장기 살기 하겠다며 냅다 알프스 산맥을 넘어 이태리로 들어가 탱자탱자 북부에서부터 로마를 거쳐 나폴리, 그리고 다시 시칠리아까지 줄행랑을 쳤으니 물경 20개월인가 이어진 이 이탈리아 맛보기 답사를 하면서, 그래도 문필가랍시며 장사도 제대로 해 먹었으니, 가는 데마다 온갖 되는 이야기 안 되는 이야기 서간문이니 일기니 해서 개발소발 싸질러 대고, 또 그걸 이곳저곳에 팔아먹고 했으니, 나중엔 이탈리아 기행이라는 장대한 여행기로 묶여 나온다. 이 여행기 1786년 12월 29일 자 괴테 형 증언이다. 이런 예술가들 사이에서 생활하는 것은 마치 거울 방에 있는 것 같아서 싫어도 자기 자신이나.. 2026. 2. 6. 2천 년 전 나바테아 제국 수도에서 수리 시스템을 파다 페트라 수로 조사에서 테라코타 파이프 옆에서 희귀한 116미터 길이 납관 발견by 샌디 오스터, Phys.org최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Humboldt-Universität zu Berlin 니클라스 융만Niklas Jungmann 교수는 고대 도시 페트라Petra의 아인 브라크 수로Ain Braq aqueduct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수로aqueduct에는 테라코타terracotta 관과 납lead 관, 이렇게 두 개 주요 관로conduits가 존재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중 납관은 로마 시대 건축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다.이 연구 논문은 Levant에 게재되었다. 아인 브라크 수로Ain Braq aqueduct이 수로는 오늘날 요르단 남부에 위치한 고대 .. 2026. 2. 6. [경기도]2026년도 학예연구직 공무원 임용시험 공고 2026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채용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2026년도 학예연구직(연구사)은 6명으로, 경기도 1, 성남시 1, 양주시 1, 안성시 2, 가평군 1 입니다. 매년 모든 지자체에서 일정 인원을 임용하는 것도 아니고, 도 일괄 통 틀어서 6명뿐이니, 공직 생활 내내 소수직렬이라는 굴레가 따라다니는 자리라는 점이 늘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가치있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꼭 필요합니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응시일정은 시험 공고문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랜 시간 시험을 준비하신 분들께 좋은 결과있길 기원합니다. 2026년도 제1·2·3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 시험공고 | 경력 경쟁임용 | 공무원 임용시험 |.. 2026. 2. 6. 수단 콥트교도들은 급속한 진화를 통해 말라리아 저항성 획득 by Universitat Pompeu Fabra - Barcelona 수단 인구의 유전적 다양성을 조사한 국제 연구에 따르면, 7세기에서 11세기 사이에 이집트에서 수단으로 이주한 콥트교도들Copts 이 말라리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유전적 변이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를 이끈 진화생물학연구소 Institute of Evolutionary Biology (CSIC-Pompeu Fabra University) 수석 연구원이자 폼페우 파브라 대학교 의학·생명과학부 정교수 겸 연구원인 데이비드 코마스David Comas는 "이 변이의 획득은 콥트교도들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특징을 가진 수단 인구와 혼혈된 후 불과 1,500년 만에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고 설명다.수단의 5개 민족언어 집단을 대.. 2026. 2. 6. 화성에서 지구로 떨어진 운석에 고대 물이 가득?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상징적인 운석인 블랙 뷰티Black Beauty에 이전에는 예상하지 못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물이 숨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성에서 지구로 떨어진 이 운석은 화성의 풍부한 물의 과거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지구로 떨어진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화성 운석 중 하나인 블랙 뷰티 내부에 수많은 고대 물 입자가 갇혀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로운 형태의 "중성자 스캐닝neutron scanning"을 통해 이루어진 이 놀라운 발견은 화성의 풍부한 물의 과거에 대한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하며, 이는 외계 생명체가 번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블랙 뷰티Black Beauty로 더 잘 알려진 운석 NWA 7034는 화성에 다른 운석이 충돌했을 때 떨어져.. 2026. 2. 6. 내셔널갤러리 소장 뒤러가 그린 아버지 초상은 복제가 아니라 진품?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런던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에 소장된 한 그림이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의 진품 초상화를 복제한 여러 작품 중 하나라고 간주했다.그런데 최근 한 책에서 이 복제품이 바로 진품이라고 주장한다.15세기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는 26세 무렵 아버지 大알브레히트Albrecht the Elder 초상화를 그렸다.이 초상화 초기 복제품은 최소 7점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랫동안 전문가들은 진품이 분실된 것으로 추정했다.그런데 최근 몇몇 학자가 내셔널 갤러리 소장 복제품 중 하나가 사실은 뒤러의 진품이라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그들의 연구 결과는 최근 에 실렸다. “단순히 말해서, 이 작품은 예술적, 기술적 면에서 탁월하며 모작 흔적은 전혀.. 2026. 2. 6. [새논문] 화장실고고학의 종설 영문 논문 필자가 참여한 화장실 고고학의 종설 (Review) 논문이 캠브리지대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Parasitology" 학술지에 채택되어 조만간 출판되게 되었다. 제1저자는 경희대 홍종하 교수다. 서지 정보는 다음과 같다. Hong JH, Yi YS, Seo M, Baik SH, Han JS, Fujita H, Oh CS, Shin DH. Paleoparasitology of Historical Toilets and Mummies in South Korea: Trends and Perspectives. Parasitology (Cambridge University Press, in press) 필자 이름은 마지막에 있다. 봄이 온다. 봄이. 2026. 2. 6. 노상추 일기: 서얼에 대한 공포 노상추 일기를 보면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서얼에 대한 공포다. 이 시기는 영조말-정조 연간에 해당하는데 서얼들은 적자 후손들에게 족보에서 "서자"라는 말을 빼 줄 것을 요청하는 바, 눈치를 보면서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강제하면서, 압박하면서 이를 계속 주장하는 것이다. 노상추 일가는 서자라는 말을 그대로 족보에 계속 써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이라 마지막 순간까지 족보에서 이를 관철하려 하는데, 서자 쪽에서는 노상추 일가에게 찾아와 족보의 원고를 찾아 자기들 계보에서 서자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을 보고이를 면전에서 공박하며 갈 때는 그 페이지를 찢어서 들고 가버리는 것이다. 노상추 일가가 두려워 하는 것은 서자라는 기록을 족보에서 빼버렸을 때자신의 집안이 적장자에서 밀려날 것에 대한 공포, 그.. 2026. 2. 6. 식물 다양성을 통해 드러난 고대 조류 이동 경로 by Jerald Pinson, Florida Museum of Natural History 연구진이 의도한 바도, 예상한 바도 아니었다. 사실 조류에 그다지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안드레 나란호Andre Naranjo와 그의 동료들은 린네 학회 식물학 저널Botan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를 시작하면서 히스파니올라 Hispaniola 섬 작은 산맥이 카리브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이유를 알고 싶어했다.그들은 섬의 조류가 씨앗을 퍼뜨리는 데 있어 불필요하게 복잡한 역할을 할 뿐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히스파니올라 섬 남부 마시프 드 라 호테Massif de la Hotte에 있는 식물 다양성 상당 부분.. 2026. 2. 6. 저주받은 자수정: 고대 보석을 따라가는 불행과 고통의 흔적 '저주받은 자수정', 또는 델리 퍼플 사파이어Delhi Purple Sapphire로도 알려진 이 보석은 19세기에 사파이어로 잘못 감정되었다.이 전설적인 보석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 지하에 3세기 동안 묻혀 있다가, 큐레이터 피터 탠디Peter Tandy가 상자에서 꺼내면서 그 아래에 숨은 쪽지를 발견했다.쪽지에는 비극적이고 때로는 기이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이 때문에 이 보석은 "세 번 저주받은trebly cursed" 보석으로 일컫게 되었다.자수정의 저주Amethyst Curse1857년 인도 반란Indian Rebellion이 진압된 후, 영국군은 미래의 반란군에게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수백 개 사원, 신전, 궁전을 조직적으로 약탈했다.영국군은 신성한 사원들을 습격하여 수많은 고대 인도 보물을 .. 2026. 2. 6. 갖 산 어느 소설 전집을 버리며 몇 달 전에 헌책방을 갔다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역사소설 10권짜리를 2만원에 샀다. 2만원이면 폐지값도 안 될 판이라 이 책에는 필자는 나름의 기억이 있다. 이 책은 필자 대학 시절 당시 모름지기 의식 있는 학생은 읽어봐야 한다는 책이라, 이 책 10권을 가져다 놓고 읽는데 아무리 읽어도 진도가 나가지를 않았다. 조선 숙종대를 배경으로 기록에는 빈약하게 한 줄만 남아 있는 도둑놈, 아니 의적에 대한 이야기로 이 책을 쓴 작가의 작품 하면 아직도 이 책이 첫 손에 꼽히는 것으로 안다. 그 당시 이 책을 만화방에서 10권을 빌려와 읽었는데 도통 진도가 나가지 않았는데 이유를 생각해 보면 가장 큰 이유가, 일단 다른 이유 다 제껴 놓고라도 소설이 재미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때 간신히 10권까지 읽고 만.. 2026. 2. 6. 뿌리서점에서 적출한 괴테, 그리고 이탈리아 기행 어쩌다 집에선 코 닿을 지점인 용산역 인근으로 간만에 행차할 일이 생겼으니 마침 찾은 데가 그 인근 뿌리서점이라는 중고서점이라책을 사고 읽은지 십년은 넘은 듯한 시절이 계속되지만 오늘은 반드시 이 서점 들러 설립자 근황 묻고 언제 읽을지는 모르나 그래도 간 인사는 해야겠기에 저 괴테 이탈리아 기행 전 2권을 짚었으니 젊은 사장님 오천원만 달라기에 기왕이면 현금이 좋다 해서 배추이파리 하나 꺼내들고선 대금 치룬다.같은 책 같은 독자라도 시절에 따라 쓰임이 다르기 마련이라 저 기행을 나는 여행 답사기 겸하고 역사서라는 생각을 하고 골랐다.저 기행 또한 서재 어딘가엔 분명, 것도 혹 같은 판본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들 어떠랴? 단돈 오천원 햄버거 하나 사먹은 셈 치면 된다.저 괴테는 실은 가는 데마다 밟혀서.. 2026. 2. 5. 편철編綴, 죽책 교지로 가는 징검다리!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효명세자 빈 책봉 죽책孝明世子嬪 冊封 竹冊이라 1819년(순조 19)에 조만영(1776∼1846) 딸 신정왕후 조씨를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 마누라로 맞아들여 그 빈으로 책봉하면서 왕의 이름으로 발행한 교지敎旨다.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가 관북리 유적에서 발견했다고 공개한 사비도읍기 백제 목간 중 이른바 편철編綴이라는 요망한 이름으로 발표한 그 교지敎旨가 바로 이런 것이다. 편철? 이건 종이 쪽지 편제 방법을 말함이지 그 문서 성격은 그 어디에서도 반영하지 못하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말이다. 이건 종이쪽지로 만든 조선시대 교지다.재료만 죽간과 종이 혹은 비단 차이가 있을 뿐 근간에서는 똑같다. 그렇다면 저 소위 백제 편철 목간이 교지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첫째 형식 왼쪽 두 점은 아래.. 2026. 2. 5. 편철編綴? 웃기고 자빠졌네, 교지敎旨이며 초고다! 임명교서를 목독木牘에? 하도 깨져나간 대목이 많아 그 성격을 두고선 이런저런 말이 있을 수밖에 없으나 오늘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공개한 관북리 출토 백제 목간 자료 중에는 공문서 성격이 아주 강한 제품이 있어 이를 연구소에선 편철이라는 개소리를 했지마는 계속 하는 말이지만 이는 교지敎旨라 공신교서다.그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모조리 무독武督이니 하는 무관들이라 이는 군공에 대한 포상을 적은 공문서다.어떤어떤 군공을 세운 사람들한테 포상한다는 교지다.관직 임명? 개소리하고 자빠졌다.물론 군공을 세웠으니 그런 포상이 따르겠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저 공문서가 교지라는 사실이지 편철이라는 어디서 줏어먹다 버린 개떡 같은 일본말 찌꺼기가 아니다.문제는 이에서 돌발한다.그래 관직 임명 문서라 하자.한데 이런 중.. 2026. 2. 5. 후기 플라이스토세 일본 열도에는 호랑이가 아닌 동굴사자가 서식했다 사자와 호랑이는 후기 플라이스토세(대략 12만9천년~1만1천700년 전) 동아시아 대형 동물군 중요한 구성 요소이자 널리 분포한 최상위 포식자였다.동굴사자는 주로 유라시아 북부에 서식했고, 호랑이는 그보다 남쪽에 분포했다.이들의 서식 범위 경계는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질러 뻗어 있었으며, 빙하기와 간빙기의 변동과 같은 기후 변화에 따라 이동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호랑이가 한때 일본에 피난처를 찾았고 동굴사자 분포는 러시아 극동과 중국 북동부에 국한되었다는 기존 견해에 이의를 제기한다.이 연구 결과는 호랑이가 아닌 사자가 후기 플라이스토세 동안 일본 열도에 서식했음을 시사하는 증거를 제공한다.이 발견은 동아시아 동굴사자의 서식 범위를 확장하고, 이 시기에 사자와 호랑이의 서식지 경계가 얼마나 남쪽으로 이동했.. 2026. 2. 5. 이전 1 2 3 4 ··· 10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