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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들은 제물로 바친 라마에 신성한 코카 잎 뿌려 by 샌디 오스터, Phys.org페루 아카리 계곡Acarí Valley 깊숙한 곳에는 잉카 지방 중심지 탐보 비에호Tambo Viejo 유적이 있다.이곳에서는 술 장식이 달린 제물로 바친 라마llamas와 화려하게 장식된 기니피그guinea pigs가 발굴되었다.하지만 몇몇 씨앗과 보관된 잎을 제외하고는 잉카인들이 가장 신성한 식물 중 하나인 코카coca를 의식에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었다.그런데 최근 고고학자들이 제물로 바친 라마 털에 코카 잎이 박힌 흔적을 발견했다. Ñawpa Pacha에 발표된 이 발견은 탐보 비에호 유적에서 코카가 의식에 사용되었다는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다.이는 수백 년 전 스페인 연대기 작가들이 기록한 내용, 즉 코카가 제례 의식에서 태우거나 묶음으로 사용했.. 2026. 10. 6.
5천 년 전 이집트 최초 왕릉 옆에 묻힌 사람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고학자들은 이집트 초기 왕릉 옆에 묻힌 사람들 사망 원인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초기 연구자들은 이 무덤들을 인신공희human sacrifice와 연관지었다.그러나 남은 두개골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 더욱 복잡한 진실을 보여준다.이 무덤들은 이집트 제1왕조 통치자들이 거대한 무덤을 세운 아비도스Abydos 인근 움 엘 카압Umm el-Qaab에 있다.기원전 3078년에서 2900년 사이, 수백 명이 왕실 장례 유적 주변 작은 무덤에 묻혔다.초기 발굴자 W. M. 플린더스 페트리Flinders Petrie는 1920년대에 이 무덤들을 많이 연구했다.그는 매장된 사람들이 왕실 소속이었으며 사후에도 통치자를 섬기기 위해 죽었다고 생각했다.또한 일부 시신 자세를 근거로 산 채로 매장되었.. 2026. 10. 6.
스페인 중부 철기 시대 가정에서는 늙은 소와 사슴을 먹었다 5,000점 이상 뼈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스페인 중부 한 철기 시대 가정에서는 늙은 가축을 기르고 사슴을 사냥했으며, 특별한 동물성 식품을 식사로 즐겼다.이 증거는 살라망카Salamanca 근처 세로 데 산 비센테Cerro de San Vicente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곳은 기원전 900년경부터 기원전 500년경까지 사람들이 거주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연구진은 주로 기원전 650년에서 기원전 500년 사이에 사용한 600제곱미터 지역에 집중했다.연구진은 가옥, 건물, 그리고 야외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견된 5,212점 동물 유해를 분석했다.연구진은 1,784점 유물을 종과 신체 부위별로 식별했다. 이 유물들은 최소 301마리 동물을 나타낸다.가축 중에서는 양과 염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6. 10. 6.
이식쿨 호수가 삼킨 투르크 시대 실크로드 도시가 중앙아시아 잃어버린 역사를 드러내다 해가 막 떠오르기 시작했지만, 다이빙 자원봉사자 엘리자베타 보드로바Elizaveta Bodrova는 이식쿨Lake Issyk-Kul 호수 차가운 물속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때 번성한 도시 유적이 수 세기 동안 물속에 잠겨 있는 곳이다.이 도시는 중국과 유럽을 잇는 고대 무역로에 위치하지만, 그 역사나 약 800년 전 키르기스스탄 최대 호수인 이식쿨 호수에 잠기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보드로바는 약 20명 과학자와 함께 이 도시의 과거를 밝히는 일을 하며, 그녀의 연구 결과는 중앙아시아를 넘어 더 넓은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줄 수 있을 것이다."오늘은 시야가 좋지 않지만, 그래도 도시 경계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42세 보드로바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26. 10. 5.
현대 법의학이 고대 이집트 인신공희 증거를 포착하다 프론티어스Frontiers 제공 이집트 대피라미드Great Pyramid 건설 500여 년 전, 제1왕조 왕들은 시종과 장인들 무덤으로 둘러싸인 한 무덤에 묻혔다.이 무덤들은 대부분 같은 시기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동시다발적인 사망 사건이 매우 의심스러운 사례다.초기 발굴자들은 이들이 사후 세계에서 왕의 시종이 될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시종공희retainer sacrifice' 희생자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유골에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었다.최근 현대 법의학 기술modern forensic knowledge을 활용한 유골 샘플 재조사를 통해 치명적인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 외상 흔적이 다수 발견되었다.과학자들은 이집트 아비도스Abydos 소재 제1왕조 무덤 주변에 밀.. 2026. 10. 5.
귀신도 곡哭할 국중박 외국인 관람객 231,192명 국립중앙박물관 최근 3년치 외국인 관람객 숫자다. 그네들 발표다.• 2023년: 172,077명 (전체 관람객의 4.12%)• 2024년: 198,085명 (전체 관람객의 5.23%)• 2025년: 231,192명 (전체 관람객의 3.55%, 역대 최다) 이 수치 언뜻 숫자가 아주 구체적이어서 뭔가 있겠지 한다.뭐가 있는가?개소리다. 전연 실상과는 동떨어진 수치다. 왜 그런가?외국인이 이마빡에 난 외국인이다! 딱지 붙이고 오는 것도 아니요무엇보다 국박이 외국인 집계를 따로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티켓팅을 하는 것도 아니요(유일한 예외가 특별전이다), 더구나 티켓팅을 한들, 너가 외국인이냐? 내국인이냐 여권이나 주민증 검사 단 한 번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도대체 따로 외국인 숫자를 검수한 것도 아닌데 .. 2026. 10. 5.
서안 함양원咸阳原 전국시대 진릉秦陵의 미스터리 함양원咸阳原은 예로부터 관중关中 지역 왕릉이 밀집한다. 전국시대부터 서한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봉토封土가 오랜 세월 풍화를 거치며 묵묵히 서 있지만 많은 무덤이 주인을 알지 못한다.함양원, 곧 함양 평원[혹은 함양 고원]은 서안시 북서쪽에 위치한 고대 평원이다.풍부한 역사 유적을 바탕으로 서안 근교의 독특한 문화 탐방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연휴 기간 동안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고대 유적을 방문하고 수천 년 역사의 문화유산을 체험한다."고대 무덤 언덕 옆에 서면 수천 년 동안 이 땅이 겪은 변천사를 느낄 수 있고, 이곳에 축적된 역사적 깊이를 음미할 수 있다"고 탐방객 리젠웨이李建伟는 말한다.2018년, 서안 함양국제공항 3단계 확장 사업을 위해 섬서성고고연구원은 함양시咸阳市 .. 2026. 10. 5.
음바페를 뛰어넘은 스타 감독 지네딘 지단을 어찌 봐야 하는가? 현대 축구에서 감독이 차지하는 위상은 막강하다.하지만 그렇다 해서 스타성에서 감독이 선수를 앞설 수는 없다.전술을 짜는 이야 감독이지만 결국 운동장에서 뛰는 이는 선수인 까닭이다.또 최근 흐름 중 하나가 스타 감독들의 국대 진출이다.이전에도 이런 이가 없지 않았다.아르헨 대표팀을 지휘한 디에고 마라도나가 대표적이다.감독 역시 과거 선수였기에 당연하다 할 수 있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어서 선수 땐 무명이었던 이가 감독으로 빛을 발한 케이스가 훨씬 많다.클럽 감독으로 성공한 이가 국대로 직행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는 줄을 잇는다.안첼로티는 브라질로 갔고 토마스 투헬은 잉글랜드를 맡았으며 위르겐 클롭은 독일 지휘봉을 잡았다.저들 클럽 지향 감독들은 국대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다... 2026. 10. 5.
경화사족, 조선의 하타모토旗本들 일본 에도시대에는 사무라이 중 하나모토旗本라는 이들이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타모토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성립시키던 당시, 그의 직속 무사였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에도 막부에서 번의 영주가 된 집안과 달리, 봉록은 1만석 이하로서 영주는 아니지만, 영주와 같은 레벨로 취급 받았다. 쉽게 말해 아무리 막강한 번이라고 해도 그 번의 번사(영주의 신하)들은 쇼군의 입장에서 볼 때 배신으로 직접 대면할 자격이 없던데 반해, 하타모토는 낮은 봉록을 받는 이는 겨우 몇 백석짜리 봉록을 받는 이들까지 있었지만, 이들은 이론적으로 쇼군을 직접 대면할 수 있었다. 이들을 하타모토라 한다. 이 하타모토는 유사시 쇼군의 직속부대가 되어 싸울 사람들로, 흔히 일본사에서는 "하타모토 8만기旗本八万騎"라고 한다... 2026. 10. 5.
오버투어리즘 몸살 일본에 확산하는 이중가격제, 우리도 이미 도입 중 우리는 아직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으로 몸살을 앓는 도시라고는 경주 정도가 있기는 하지만, 경주는 상시 오버투어리즘 도시는 아직 아니라서 특정한 시즌, 그리고 주말 정도가 이에 해당하지만 그래도 이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일본은 달라서 교토의 경우 상시로 외부 관광객으로 시달리는 모습이 저 유럽 베네치아를 방불한다. 그 교토시가 니조성을 필두로 관람료를 시민과 외지인에게 다르게 부과하는 '이중 가격제'를 도입할 작정인 모양이라, 이를 위한 제도 정비에 착수하기로 했다 하거니와, 이미 일본에서는 효고 현 히메지성과 가나가와 현 오다와라 성이 이미 이를 도입했으니, 일본 언론 예상에 의하면 이런 추세가 가속화할 전망이라 한다. 이 이중가격제는 실은 우리 또한 꾸준히 일각에서.. 2026. 10. 5.
AI가 217년 묵은 나폴레옹 암호 단 6시간 만에 해독 1809년 3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명령으로 발송된 암호 서한이 217년 만에 마침내 해독되었다.이 획기적인 성과는 전문 암호학자가 아닌 사이버 보안 회사 센티넬 원(Sentinel One)의 AI 엔지니어인 카터 처치(Carter Church)의 공로다.그는 오픈AI(OpenAI)의 GPT-6 아스트라(Astra)를 사용해 약 6시간 만에 암호를 해독했다.해독된 내용은 오스트리아가 바이에른을 침공하기 2주 전에 작성된 비밀 군사 보고서로, 전쟁 직전 프랑스, 바이에른, 폴란드, 작센 현황을 담았다.217년 동안 모든 암호 해독가를 좌절시킨 암호이 서한은 1969년 프랑스 육군 저널인 《Revue historique des Armées》에 잘못된 날짜로 인쇄된 단 한 장의 사본을 통해서만 보존될 수 있었.. 2026. 10. 4.
이렇게 1년 365일 매일 쏟아져 들어와야 500만이다! 삼성퇴박물관의 경우 앞서 소개한 진시황 병마용갱박물관과 더불어 이 삼성퇴박물관은 중국이 내세우는 고고학 전문박물관이라두 곳 모두 입장객은 모조리, 그리고 야지리 티켓팅을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유념해야 한다. 이는 저런 티켓팅도 없이, 그냥 눈대중으로, 그리고 그런 눈대중을 각각 중복 계상해서 연간 관람객 650만이라고 대국민, 대국제용 사기를 치는 국립중앙박물관과는 가장 뚜렷이 구별되는 지점이다. 저 두 박물관은 중국 당국이 연간 관람객이 얼마인지 통계치를 내가 본 적은 없다. 다만, 중화권 매체 이곳저곳에서 흘러나오는 수치를 보면 병마용갱이 대략 1천100만, 삼성퇴가 500만 정도라 한다. 대략 전자가 후자에 견주어 두 배 정도가 많다는 뜻인데, 두 곳 모두 현장 가서 실감해 보면 얼추 실상을 반영한다고 본다. 문제는.. 2026. 10. 4.
로마 시대 브리튼에서 의도적으로 수집한 1,800년 전 어룡 화석 발견 by 샌디 오스터, Phys.org약 1,800년 전, 로마 시대 브리튼 섬의 바람 부는 해변에 화석화한 척추뼈 하나가 놓여 있었다.호기심 많은 행인이 그것을 주워 멀리 가져가 구덩이에 넣었다.이 화석은 어룡ichthyosaur의 것으로, 고대 해양 파충류 유해를 의도적으로 수집한 가장 오래된 사례로 알려져 있다고 잡지 브리타니아Britannia에 발표된 연구에서 과학자들이 밝혔다."영국 해안 곳곳에서 절벽 아래에서 파도에 심하게 닳아 없어진 어룡 척추뼈가 발견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대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콜체스터 고고학 신탁Colchester Archaeological Trust 고고학자이자 이번 연구 주저자인 패트릭 스펜서Patrick Spencer는 말했다."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척추뼈가 전.. 2026. 10. 4.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 기준 세계 3등? 이 꼴을 보고서도 그런 말 나오니? 아마 어제오늘일 듯한데, 저런 식으로 자랑스럽게 지들이 연간관람객 기준으로 세계 3등이라 여전히 붙여놓은 모양이다. 예서 1등은 루브르박물관, 2등은 바티칸 미술관이다. 영국박물관 브리티시 뮤지엄보다 많다고 한다. 난 계속 말했다. 저건 다 개뻥이라고. 내 친구 공수호가 환갑 기념여행으로 이번 여름 서안을 댕겨오고 그 일환으로 진시황 병마용갱 박물관을 들렀다. 비단 이 친구만이 아니라 최근 이곳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발디딜 틈이 없다 한다.난 다녀온지 꽤 됐지만 그때도 저 엇비슷한 풍광은 빚어졌으나, 요새는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미안하나 세계 3등이라는 우리 국립중앙박물관 저 병마용갱 박물관 입장객 10분지 1도 되지 않는다. 엇따대고 3등을 운운하는가?저뿐인가?삼성퇴박물관도 저 꼴이 벌어.. 2026. 10. 4.
로마를 공포에 몰아넣은 미트리다테스 소속 2천 년 된 보스포러스 왕국 전함 흑해서 발견 2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대 흑해 연안 도시 파나고리아Phanagoria 해저에 전함 잔해가 잠들어 있었다.선체 대부분은 퇴적물에 덮였지만 구리 못, 금속 부속품, 그리고 청동 충각bronze ram은 목재와 함께 온전히 보존되었다.충각에는 오각형 별과 초승달 문양이 새겨 있었는데, 이 문양을 통해 고고학자들은 이 전함이 미트리다테스 6세 에우파토르Mithridates VI Eupator와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기원전 1세기 당시 로마에서는 미트리다테스 6세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었다.그는 폰투스Pontus를 다스리며 흑해 주변에 강력한 왕국을 건설했고, 수십 년 동안 로마의 팽창에 맞서 싸웠다.이제 연구자들은 로마의 전쟁에서 벗어나 그의 함대와 관련된 함선 중 하나의 기술에 주목하여, 배를 .. 2026. 10. 4.
보름 넘도록 무슨 상어인 줄도 모르고, 성별도 아몰랑! 상어 맞긴 해? 기록을 보면 부캉이 출현이 보고된 시점은 2026년 9월 18일. 따라서 오늘 기준 보름이 넘게 죽죽 부캉이는 온 국민 관심을 받으며, 유유히 부산 북항 친수공원 해로 운하를 주유 중이다. 관종이라, 박수 쳐주면 더 좋아라 한다. 이제 의문은 꼬리를 문다. 첫째, 그 보름 넘는 동안 대체 전문가라는 집단은 뭘 했기에 저 부캉이가 무슨 상어인지도 모른단 말인가?들리는 말로는 흉상어목 흉상어과에 속하는 무태상어(Carcharhinus brachyurus, 영어명 Copper shark 또는 Bronze whaler)로 '추정'한다는 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잠깐 얼굴 내밀었다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저 보름 동안 대체 뭘 했기에 정확한 상어 종류 하나 모른단 말인가?다음으로 저 부캉이 암놈인가 숫놈인가?모.. 2026. 10. 4.
앵글로색슨 동전 무더기, 바티칸 근처에서 발견 바티칸 근처에서 발견된 20개 앵글로색슨 동전은 초기 중세 로마에 영국인 공동체가 영구적으로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한다.이 동전들은 2020년부터 고고학자들이 발굴 작업을 진행하는 로베레 궁전Palazzo della Rovere 정원 아래에서 발견되었다.발견된 동전에는 은화 19개(페니)와 은화 1개(하프페니halfpenny)로 구성된다.이 동전들은 장로 에드워드Edward the Elder, 애설스탄Æthelstan, 에드레드Eadred 왕의 통치 기간인 약 40년에 걸쳐 영국에서 주조되었다.14개 동전은 쓰레기 구덩이 안 두 개 작은 덩어리로 발견되었다.약 천 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동전 중 일부는 서로 붙어 버렸다.나머지 여섯 개는 근처에 흩어져 있었다. 고고학자들은 또한 로마 .. 2026. 10. 4.
지하 세계 신 아누비스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불린 3,500년 된 이집트 개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개 옆에 희미하게 새긴 이름이 이집트 개 이름 목록에 새로운 이름을 추가했다.이 이름은 테베 공동묘지 셰이크 압델쿠르나Sheikh Abd el-Qurnah에 있는 투트모세Thutmose 1세 시대 서기관이자 집사scribe and steward였던 우세르User라는 사람의 제18왕조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현재까지 고대 이집트에서 알려진 개 이름은 약 100개에 달하며, 고왕국 시대부터 프톨레마이오스 시대까지 이어진다.많은 이름이 털 색깔이나 성격 등 개 외모나 행동을 나타낸다.일부 이름은 사람 이름으로도 나타나는데, 이는 개가 인간의 삶과 사회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알려진 개 이름 절반 이상은 개인 무덤에서 발견되었다.무덤 주인은 종종 일상생활과 자.. 2026. 10. 4.
스칸디나비아에서 오록스는 왜 사라졌나: DNA, 사냥, 그리고 확장하는 숲 오록스aurochs는 현대 소의 야생 조상이다. 한때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를 누비고 다녔지만, 지금은 자취를 감췄다.마지막 오록스가 17세기 폴란드에서 죽으면서 약 8,000년에 걸친 개체 수 감소는 대단원 막을 내렸다.전 세계적으로 오록스 개체 수 감소 주요 원인은 인간 활동이다.하지만 스칸디나비아는 상황이 다르다.오록스가 훨씬 더 일찍 사라졌기 때문이다.룬드 대학교Lund University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는 그 이유를 밝혀냈다.국제 연구팀은 오록스 뼈에서 추출한 고대 DNA를 분석했다. 뼈는 스웨덴 남부와 덴마크 습지와 정착지에서 발굴되었다.연구팀은 또한 각 시대별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연대를 측정한 표본과 뼈가 얼마나 많이 발견되었는지 추적했다.연구진은 여러 고고학 유적에서 발.. 2026. 10. 4.
금과 칼로 둘러싸인 시신: 미케네인들은 어떻게 매장을 연출했을까? 초기 미케네 문명 매장은 단순히 죽은 자를 위한 장소가 아니었다.캠브리지 출신 그리스 청동기 시대 여성 고고학도 레이철 필립스Rachel Phillip 박사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매장지는 엄선된 유물과 그 배치를 통해 세심하게 구성된 시각적 장면이었다고 한다. 레이첼 엠마 필립스Rachel Emma Phillips는 기원전 1700년경부터 1400년경까지 그리스 본토의 매장 관습을 연구했다.그녀의 연구는 펠로폰네소스Peloponnese 남부 미데아Midea의 미케네 문명 유적 근처에 있는 대형 무덤인 덴드라 톨로스Dendra tholos에 초점을 맞춘다. 이 무덤은 바닥 아래에 네 개 구덩이가 있었다.두 구덩이에는 훼손되지 않은 매장물이 있었고, 나머지 구덩이에는 유해와 유물이 섞여 있었다... 2026. 10. 4.
조선시대 민간 올나이트 룸싸롱은 어떤 놈 발명품인가? 이것도 흐름이 있어 어떤 놈이 영화 혹은 드라마에서 조선시대를 저리 설정하면 누구나 다 따라간다. 처음에는 갸우뚱하지만, 사기가 너무 그럴 듯하면 팩트로 둔갑한다. 그래 스캔들이며 하는 조선시대를 배경 삼은 영화나 드라마, 솔까 소재로는 꽝이다. 왜?조선시대는 시장이 없다! 없다는 말에 항용 그 반대 증거로써 조선시대 기록에 간헐로 보이는 증언, 혹은 난전을 논급하기도 하지만, 그게 시장 같은가?우리가 말하는 market 시장은 조선후기, 더욱 구체로는 19세기 중후반이 지나서야 등장한다. 그 이전에는 시장 자체가 아예 없다! 안 믿기는가?그런 시장이 없으니, 화폐가 통용될 리도 없다.그래 화폐만 해도 상평통보 운운하며 그것이 발행된 숙종 이후에는 우리도 화폐 경제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처럼 말하고, 극히.. 202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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