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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들쑤신 바이킹, 아메리카 대륙도 쑤셨다 Bing 지도여러 위치를 찾고, 환승/도보/운전 방향을 확인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고, 위성, 공중 및 거리 이미지를 보세요. Bing 지도를 다양하게 이용하세요.www.bing.com 위치도 묘하고, 이름도 묘하다. 랑스 오 메도스 L’Anse aux Meadows그 의미는 'Meadows Cove'라 한다는데, 메도스야 초원 목초지라 치고, 코브는 뭔가?개떡 같은 게 L’Anse aux는 프랑스어요, Meadows는 영어라 짬뽕이다. 그렇다면 위치는 어디인가? 저 앞쪽 첨부한 지도를 보면 캐나다령 동쪽 귀퉁이, 그린란드 남쪽 툭 튀어나온 지점에 거대한 섬 하나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떨거져 나와 철퍼덕 주저 앉았는데, 저 거대한 섬을 뉴펀드랜드Newfoundland라 하거니와 그 .. 2025. 5. 21.
유물도 거지 같은데 스토리는 더 거지, 덧띠토기의 경우 한국고고학에서 신주단지 받들듯 하는 덧띠토기라말 그대로 주둥이를 돌아가며 덧때를 댔다 해서 덧띠토기라 부른다.저걸로 논문이 도대체 몇 백 편 나왔는지도 모른다.왜 덧띠토기인가?그 시대상을 민감히 반영한대서?뭐 이딴 식 설명이 나오는데, 그게 중요한가? 눈꼽만큼도 안 중요하다.특정한 시대에 걸쳐 특정한 시기만 나오니 그래도 그럴 수도 있다 치자.한데 하는 꼴이 가관이라, 이거 어떤 놈이 그딴 거지 같은 표식을 개발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놈이 저 중에서도 깨진 것을 본 모양이라, 깨진 모양새를 보니 저 덧띠 단면이 어떤 건 둥글고 어떤 건 삼각형이더랜다.그러고 그것들을 죽죽 모아 봤는데 뭐더라?초기에는 덧띠 단면이 둥글다가 후기로 갈수록 삼각형으로 변모한다던가? 아니면 반대던가 모르겠다만 그래서 중요하댄다... 2025. 5. 20.
반구대 암각화, 한반도 선사문화 그 거지 같음에의 항변 조금 연륜 있는 한국 박물관 치고 주로 그 도입부를 중심으로 반구대 암각화 탁본 하나 걸쳐 놓지 않은 데가 없다.서울대박물관도 이걸 걸어 놨고, 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도 이걸 걸어놨으며, 국민대박물관도 이걸 걸어놨고 탁본 전문 박물관을 표방하는 성균관대박물관도 디립다 팔아먹는다. 국립박물관은 말할 것도 없어 주구장창 걸어놓고는 주구장창 팔아먹는다. 왜 이럴까?이건 내가 일찍이, 그리고 자주 말하지만, 팔아먹을 선사문화가 없기 때문이다.더 간단히 말해서 하도 거지 같아서, 그런 거기 같은 나라에서 그래도 그나마 구상 자료라 해서 꼴랑 남은 것이 그거 하나라서 그렇다.오죽 팔아먹을 게 없었으면 저거 하나 주구장창 지나개나 다 팔아먹겠는가?저것도 운 좋은 데만 얻어걸렸으니, 주로 그 대학 봉직 교수가 문.. 2025. 5. 20.
주먹도끼로 뭘 내려 찍어? 살인의 도구 흔히 주먹도끼 사용법으로 제시하는 복원안 중 하나다. 저걸로 대체 무얼하고자 했을까?암튼 고민고민 끝에 고고학도들이 주먹도끼 사용법 중 하나로 저걸 제시했다. 물론 돌 종류에 따라 다를 것인데 저리 손아귀에 쥐고서 뭘 내려 찍는가?뭘 내려 찍어?고기?저렇게 해서 고기는 찔리지 잘리지 않는다. 물론 그 복원이라 해서 짜르는 장면도 내가 본 듯도 한데 의문 투성이다. 저리 잡아서 할 일은 딱 하나다.살인!고기건 뭐건 조금 단단한 걸 저리 내려찍건 찌르건 대가리 나가기 십상이요 맨손으로는 손바닥 아작 난다. 뭐 당연한 듯이 제시하지만 따지고 보면 말 안 되는 것 천지다. 물론 저네는 왜 말이 되지 않느냐 항변한다. 저걸로 땅까지 팠다 한다. 그래 땅을 팠을 것이다. 괴기를 자른다?저걸로?가죽을 벗긴다? 저걸로.. 2025. 5. 20.
세계고고학을 선도하는 사람들은 자연과학도들이다 작금 세계 고고학 시장을 선도하거나 주름 잡는 고고학도 중에서 우리가 말하는 고고학도, 더 엄밀히는 한국에서 말하는 고고학도는 단 한 명도 없다. 한국에서 말하는 고고학도란 무엇인가? 인문고고학도를 말한다. 양식분류하고 형식분류해서 엇비슷한 거끼리 줏어모아다가 무슨 양식하며, 그런 양식이 변모한 양상을 지들도 모르는 각종 난수표로 난도질해 놓고선 그게 학문이라 포장하는 자들이다. 이게 국경을 넘거나 거리가 좀 있으면 원거리교역 국제교류라고 사기친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우리한테 익숙한 인문고고학도다. 하지만 이딴 거지 같은 글은 저 국제무대에 나가서 던지면 투고자격도 주지 않는다. 뭐 이딴 걸 들고 왔냐 문전박대다. 그런 논문 봤는가?한국이나 일본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이지, 저런 일이 저명한 국제잡지에.. 2025. 5. 20.
고고과학,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할 뿐이다! 고고과학화를 선언하고, 이를 위한 부림을 계속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아니면 부질없이 보였는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 몇 분이 뜯어말린다. 용 써 봐야 소용없다이런 뜻이다. 아무리 짖어봐야 기성을 독점한 세력들이 그 자리를 내어줄 리 없고, 그 인력풀로는 전공자가 아니어서 전환도 불가능하니 짖어봐야 내 목만 아프다는 말이다. 그래서 솔까 기성 고고학단을 점거한 언필칭 고고학도 중에 고고과학도 출신 단 한 명도 없다 봐도 무방하다. 물론 단 한 명이기야 하겠는가? 개중에는 이런저런 일로 전업해서 고고과학도인양 전향한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어 문과 출신들이다. 느닷없이 대학원 가서 나 고고학도 하겠다 해서 뼈다귀 만지고 한다 해서 그네가 고고과학도인가?천만에... 2025. 5. 20.
[주먹도끼를 심판한다] 기능과 비롯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주먹도끼' 관련 항목 기술이다. 전문은 길지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대목만을 적출하기로 한다. (전문 확인은 저 파란 부문 클릭) 강조를 위한 붉은색은 인용자 표식이다. 누가 언제 기술했는지 그 출처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배기동 선생이라는 말도 들은 듯한데 자신은 없다. 1 개요 주먹도끼는 전기 및 중기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석기이다. 대체로 끝이 뾰족한 아몬드형 또는 타원형을 띠고 있으며, 가장자리는 양면으로 엇갈려 손질되어 구불구불한 날을 이루고 있다. 다목적·다기능을 지닌 석기로서 좌우대칭을 이루는 정형적인 형태는 초기 인류의 인지능력 진화와 예술성을 반영해 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연천 전곡리 유적을 중심으로 한 임진-.. 2025. 5. 20.
우리보다 더 불쌍한 파푸아 뉴기니 적도선 바로 아래 호주 북쪽을 정좌하는 파푸아 뉴기니아 Papua New Guinea라는 섬이 1884년 이래 1919년까지 서구 열강에 삼분한 상황을 보여주는 지도다.남북으로 절반을 툭 잘라 그 왼편(서쪽) 절반은 네덜란드가 먹었고, 그 반대편 동쪽을 가운데 허리를 잘라서 그 북쪽은 독일이, 그 남쪽은 영국이 먹었다. 지금은? 왼쪽 연두색이 인도네시아 령이라 앞 지도와 비교하면 네덜란드령을 몽땅 들어갔고,나머지 오른편, 그러니깐 과거 북쪽 독일령과 남쪽 영국령을 합쳐서 파푸아 뉴기니라는 신생 국가 영토가 되었음을 본다. 저 나라 이름 때문에 헷갈리는데 저 섬 전체를 뉴기니New Guinea, 곧 새로운 기니라 해서 저리 이름하니, 저 섬을 파푸아Papua라 일컫기도 하며 옛날 문서를 보면 이리안Iri.. 2025. 5. 20.
오세베르그 배 무덤 바이킹 테이프스트리 라이브 사이언스가 사람을 매장하는 시설로 활용한 바이킹 시대 그 유명한 선박 오세베르그 호 Oseberg ship 발굴품 중 북유럽 신화의 생명나무Norse tree of life를 묘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테이프스트리tapestry를 소개하는 기사를 오늘 19일 탑재했다. Kristina Killgrove 기자가 작성한 이 아티클은 뿔 달린 바이킹 투구를 묘사한 것으로 알려진 몇 안 되는 바이킹 시대 예술품 하나를 소개한다. 오세베르그 태피스트리 Oseberg tapestry로 일컫는 이 유물은 베이지색과 갈색 태피스트리 조각으로 바퀴 달린 두 대 수레와 행렬에 참여한 사람들이 보이는 무늬가 있는 직물 조각이다. 이 직물 조각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기사에 따르면 이렇다. 100여 년 전, 고고학자.. 2025. 5. 19.
관수재觀修齋와 여곡재餘谷齋, 문향文鄕 장흥을 빛낸 금곡마을의 두 서당 관수재觀修齋와 여곡재餘谷齋, 문향文鄕 장흥을 빛낸 금곡마을의 두 서당 - 그 건축적 가치와 활용방안 학술대회, 23일 장흥군민관서 개최 전남 장흥이라는 고장은 근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본향이라 해서 문향文鄕으로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으니,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그렇게 두각을 나타냈다 하기는 힘든 이런 곳이 그런 힘을 뿜어낸 원천은 어디에 있을까? 오는 23일 오후 2시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리는 ‘관수재觀修齋 여곡재餘谷齋-교육문화유산으로서 서당의 건축적 가치와 활용방안 학술대회’는 조촐하지만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배출 고장 장흥이 그냥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돌연이 아니라, 조용하지만 도도한 이곳 교육열 흐름이 배태한 필연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사단법인 한옥문화원이 주관하고 .. 2025. 5. 19.
[나도 봤다 씨불] 로마 트레비 분수 로마 시내 드론 촬영이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하도 관공서가 많고 건물 밀집지역이라 금지된 곳이 많으리라 본다.시내 저명한 관광 유적들 드론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지 못한 듯한데 확실치는 않다.같은 경관이라 해도 조건에 따라 욍청나게 다르기 마련이라저 트레비분수도 드론 촬영하니 저런 풍모가 나온다.하긴 꼭 저게 아니라 해도 요샌 구글 어스도 돈 내면 고화질 서비스 받는다 들었는데 저런 유난이 필요할까 싶기도 하다만 암튼 저렇댄다.아주 그런 사람이 없지는 않을 테지만 누가 저짝 건축 공부하러 가겠는가?바로크건축 운운하는 강습 실습하러 가겠는가?나도 봤다 씨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거기 온 사람들을 구경하러 간다 함이 정확하지 않겠는가?저리 유명한 데를 찾는 한국사람들이 가장 흔히 하는 말이자 찍었으니 이.. 2025. 5. 19.
태아 자세로 돌아간 터키 차외뉘 청동기시대 여인 터키 차외뉘 언덕Çayönü Hill에서 새롭게 발견된 초기 청동기 시대 무덤들디야르바키르Diyarbakır 남동부 에르가니Ergani 지역 차외뉘 언덕과 인근 힐라르 동굴Hilar Caves은 인류가 수렵 채집 유목 생활에서 농업 중심 생활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용히 지켜봐 왔다.1964년 발굴이 시작된 이후, 기원전 7500년부터 기원전 5500년까지의 연대기가 밝혀졌으며, 이는 초기 농업 기술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이러한 발견은 고대 주민들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이 지역을 문명의 더 큰 역사에서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한다.최근 발굴에서 고고학자들은 차외뉘 언덕에서 다섯 개 무덤을 더 발견하여 이 유적의 총 무덤 수를 10기로 늘렸다.특히, 이 새로운 무덤들 사이에서 완전한 여성 유골이 발견되.. 2025. 5. 19.
하산루의 연인들, 남녀인 줄 알았더니 남자 둘? In 1973 archaeologists made an intriguing discovery in Iran at the ancient site of Teppe Hasanlu. They unearthed the remains of two human skeletons buried together in what appeared to be an intimate embrace. These remains, dating back some 2,800 years, quickly caught the world’s attention and became known as the “Hasanlu Lovers.” 1973년, 미국 펜실베니아 고고학도들이 이란의 고대 유적지 테페 하산루Teppe Hasanlu에서 흥미로운 발견을 했.. 2025. 5. 19.
[독설고고학] 구석기, 다듬지 않은 짱돌을 보라! 이런 말하면 그쪽 업계에서 나올 반응은 틀림없이 다 안다! 누가 모른대? 딱 이거리라. 알긴 개뿔?구석기 신석기 학도를 보면서 내가 무척이나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것은 왜 이 친구들은 뽀개고 갈고 다듬은 석기만 보냐 이거다. 어린 시절 냇가 같은 데서 돌 갖고 논 사람들은 너무나 잘 안다. 다듬어 사용?웃기는 얘기다. 안 다듬고 사용하는 석기가 훨씬 더 많다. 짱돌!담 쌓는데 그래 가끔 다듬어 귀퉁이 쳐내기는 했지만 돌 갖다 그냥 쌓았다. 호두 깨먹고 하는데 무슨 돌을 가공한단 말인가?짱돌 눈에 보이는 것 아무거나 들고 두들겨 깼다. 구석기 신석기? 내가 보건대 다듬지 않은 석기가 훨씬 더 많다. 한데 왜 그 다 안다는 그런 말 단 한 놈도 하지 않는가?다듬지 않은 석기를 봐야 할 것 아닌가?나는 앞서 2.. 2025. 5. 19.
과학이 엎어버린 통설, 베냉 칼들은 현지 제작! A study of six Dahomean swords, which come from the 17th- to 19th-century West African Kingdom of Dahomey in the present-day Republic of Benin, has determined that the weapons—long speculated to have either been locally made or imported—were crafted by local African smiths.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서아프리카 다호메이 왕국Kingdom of Dahomey(현재 베냉 공화국)에서 발견된 칼 6점을 분석한 결과 현지 아프리카 대장장이들이 제작했음을 확인했다 한다.17세기 초부터 19세기 후반까.. 2025. 5. 19.
페루 쿠엘랍 북부에서 차차포야 장례 구조물 흔적 발견 Chachapoya funerary structure and offerings unearthed in northern Kuélap, Peru by Dario Radley May 18, 2025Archaeologists from Peru’s Ministry of Culture unearthed a chulpa-type funerary structure in the northern part of the Kuélap ancient city in the Amazonas region. The discovery, part of excavations led by the Kuélap Archaeological Research Program (PRIAK), is aimed at revealing the social an.. 2025. 5. 19.
기원전 4천500년 전, 저들은 황금 떡칠을 하고선 활보했다 현재까지 금을 제련해 각종 물품을 만들어는 기술이 가장 빠른 곳은 메소포타미아도, 이집트도 아닌 불가리아 바르나Vaena 라는 흑해 연안이다. 이 일대를 중심으로 불가리아랑 루마니아가 흑해를 접한 연안을 따라 가장 이른 시기에 제련을 했다. 계속 소개했듯이 그 시점은 무려 기원전 4천500년!!!!우리는 암사동에서 움집 집고선 빗살무늬 토기 만들어 도토리나 주워먹던 시절이다. 저 무렵 무덤을 발굴했더니 저런 양상이었다. 그걸 토대로 얼마나 고증에 충실한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금부치를 생전에 걸친 모습을 복원해 보면 오른쪽과 엇비슷하다 한다. 저런 사람들이 암사동 신석기시대에 그 일대를 횡단하고 다녔단 상상을 해 봐라. 물론 우리는 황금 제련술이 아주 늦어서 이른바 낙랑 유적을 제외하고선 신라 권역에서 .. 2025. 5. 19.
전투기 총알자국을 엎어버린 통계학도! 제2차 세계 대전 중 군은 복귀하는 전투기의 총알자국을 분석하여 어디를 집중 보강해야 할지 결정했다.이미지의 빨간색 점은 복귀한 전투기가 가장 자주 타격을 받은 곳을 나타낸다.당초 군은 총알 자국이 가장 많은 부분, 즉 날개, 꼬리, 동체 외부를 보강하는 것을 고려했다.그러나 통계학자 아브라함 월드 Abraham Wald는 중요한 통찰을 제시했다.이 전투기들은 살아남았다. 이 전투기들이 입은 타격은 치명적이지 않았다.월드는 엔진과 조종석처럼 총알자국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부분이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주장했다.이러한 부분에 타격을 입은 전투기는 복귀하지 못했기 때문에, 누락된 데이터 포인트가 매우 중요했다.이 이야기는 생존 편향, 즉 생존하지 못한 사람이나 사물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남은 사람이나 사물은.. 2025. 5. 19.
역시 로마에서는 옹관도 암포라로! On Croatia's picturesque Hvar Island during construction for a new library, the earth yielded a secret long kept: the poignant burial of a child within the confines of a large, clay amphora. This unique discovery highlights a larger archaeological find, a 4th to 5th-century necropolis that unexpectedly lay beneath a Baroque palace, offering a fascinating glimpse into the lives and burial practic.. 2025. 5. 19.
마오리족의 문신한 얼굴 미라 토이 모코 Toi Moko 19th Century AD Mummified Head (Toi Moko) with Moko Facial Tattoo – Māori Culture, New Zealand 미라화한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 두상(토이 모코)과 얼굴 문신어쩌다 마오리 족 미라까지 손을 뻗치게 된다. 하도 미라만 찾아다녔더니 이젠 지들이 이런 게 있다고 안내한다. 암튼 토이 모코Toi moko 또는 모코모카이Mokomokai로 알려진 이 두상은 13세기에서 1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뉴질랜드 토착 문화권인 마오리족Māori people한테서 유래한다.보존된 이 두상에는 전통적인 타 모코 얼굴 문신이 있으며, 19세기 초 머스킷 총 전쟁 Musket Wars 당시 매우 인기 있는 무역품이 되었다.안타깝게도 많은 토이 모코가 고향.. 2025. 5. 19.
"로마인, 슬라브인 이전에 일리리아인이 있었다" Who Were the Illyrians? The Forgotten Ancestors of the Western Balkans “Before the Romans, before the Slavs — there were the Illyrians.”서부 발칸반도의 잊힌 조상 일리리아인Illyrians은 누구? 일리리아인은 기원전 2000년 무렵부터 오늘날의 슬로베니아에서 알바니아에 이르는 서부 발칸반도에 거주한 인도유럽어족 부족이었다.전사 문화, 뛰어난 항해 기술, 그리고 외세의 침략에 대한 저항력으로 유명한 이들은 고대 유럽에서 가장 신비로운 민족 중 하나였다. 그렇다면 일리리아인들은 누구인가?저들은 기원전 2500년 내지 2000년 무렵 발칸반도로 이주한 초기 인도유럽어족 후손으로 추정한다. 저들은 훗날 ..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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