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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241

양귀비 밭 KTX 김천구미역 인근 혁신도시지구엔 아직 개발이 진행되지 아니한 저런 나대지가 있어 아마도 임시로 꽃밭으로 쓰는 모양이라 이맘쯤이면 저와 같은 양귀비 공원으로 변모한다. 하나하나로는 그저 그런 예쁜 꽃이 총화단결하니 엠파이어 EMPIRE 다. 저짝 어딘가 이륭기가 양옥환 불러다 개수작 중인지도 모르겠다. 2022. 5. 8.
파꽃 2022. 5. 7.
기와를 뚫은 모란 그 어떤 꽃도 한옥이랑 어울릴 때 그 빛은 배가 삼가 사가 열가한다. 모란이라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기와 담장 너머로 대가리 빼곡 내민 모란이 만개했다. 담벼락 백댄서 삼은 모란은 그 한편이 뮤직비디오 아니겠는가? 2022. 5. 3.
모과모과한 모과꽃 약간 절정은 지난 느낌이라 절반은 가지에 대롱대롱이고 나머지 절반은 바닥을 흥건히 적신다. 저런 모과모과한 모과꽃이 그 특유한 돌덩이 누런 열매로 발전하니 놀라울지고... 2022. 5. 2.
연두 화장 바른 처인성 참나무 얼마전 같은 장소 같은 나무를 포스팅했으니 한달이 지나지 않은 그땐 이파리 하나 없는 앙상이었다. 다시 찾은 용인 처인성 참나무는 한참 물이 오르는 중이라 전희 단계라 할 만하니 저러다 이내 오르가즘 이르지 않겠는가? 저 정도면 썩은 옹이 구멍이 있을 법 하고 거기로 혹 후투티 한 쌍 둥지 틀고 새끼 깠을지 몰라 뒤졌지만 새는 흔적도 없다. 처인성 가서 무엇을 보느냐 묻거든 나는 나무라 말한다. 저 나무가 한없이 좋다. 2022. 4. 29.
뺀질뺀질 모란 화왕花王도 시간 앞엔 속절없어 어제 피더니 오늘 지고 만다. 찔끔 같은 비가 신내끼 뿌리고 갔다. 기름기가 얼마나 많은지 빗물 땡글땡글 사기 쟁반 구르는 옥구슬 같다. 그 뺀질뺀질함이 누굴 닮았다.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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