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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

유리도 뚫는 봄 봄은 대지만 뚫지 않는다. 차창도 뚫어버린다. 그 인이 하도 깊어 쳐박혀선 나올 줄 모를 뿐이다. 봄은 인이요 벽癖이다. 만발한 사쿠라 욕정 참지 못하고 자동차 유리창으로 뚫어 박혔다.
이짝저짝 천지사방이 봄이라 저 높이 계곡이랑 언덕배기 두둥실 떠댕기는 한 점 구름마냥 외로이 나는 거닐다가 각중에 보았노라 한 무데기 한 떼거리 사꾸라 피어 넘실대는 모습을 I wandered lonely as a cloud That floats on high o'er vales and hills, When all at once I saw a crowd, A host, of golden sakuras;
참꽃, 그리움 되어 아롱한 붉음 물컹한 봄이 꽃 중의 꽃 참된 꽃 참꽃을 흐드러지게 피운다. 소나무 사이 비집고 짓이긴 햇살에 붉음은 고움이 되어 정념으로 불탄 가슴 그리움 되어 아롱아롱하다. 경주 경덕왕릉 소나무 숲이다. Azalea digging through a pine forest, Gyeongju photo by oh seyun
Anticonronavirus Palace Gyeongbokgung Palace, Seoul 景福宮 경복궁 No tourist amid the spread of novel coronna virus
기왓골 내린 봄물 각중이었다.느닷없었다. 쳐다보니 봄이 왔더라. 봄이 흐드러졌더라. 그래도 봄은 왔더랬다.
봉준호 기다리는 취재진 봉준호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조금전 대략 여섯시쯤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를 기다리는 취재진 현장 나간 우리 영화팀 이도연 기자 촬영입니다.
서리맞은 배추 서리 맞은 배추 전날 무단 외박했다 야구방망이로 얻어터진 이장님 뺨따구보다 푸르다.
The Amazon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