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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ut-shaped Ondol Pavilion in Gyeongbokgung Palace 경복궁 보물 향원정은 도넛형 온돌 정자였다송고시간 | 2019-11-20 09:00가장자리서 온돌 확인…기울어짐 원인은 주춧돌 침하 Donut-shaped Ondol Pavilion in Gyeongbokgung Palace 내년 7월 복원 개장을 위해 해체한 경복궁 향원정 바닥을 조사했더니6각형 건물터 바깥을 따라 고래 1줄을 마련한 온돌이 발견됐다고 이른바 페치카형 온돌인 셈인데, 정자 기초 서북쪽 지점에 마련한 아궁이에 땐 불과 연기는 이 고래를 따라 양쪽으로 흘러가 그 반대편 연도를 따라 빠져나간 다음 굴뚝으로 새어나갔다고 향원정이 1870년 무렵에 만들었으니, 아마도 이 무렵에 이런 식으로 고안한 듯하다고도넛 모양이라 하는데, 도넛은 똥구란데 이건 육각형 벤젠 구조식 같다. Hyangwonjeo..
"약속을 지켜라" 군함도를 압박하는 한국정부 마감 코앞 日'군함도' 보고서…韓 "사실관계 문제" 압박송고시간 | 2019-11-20 09:342년만에 내는 두 번째 약속이행 경과보고서 내용 주목 이 사안은 민감하다. 더구나 요새 한일관계가 경색할대로 경색한 마당에 한국정부로서도 이런저런 대일본 정부 압박용 수단 가운데 하나로써, 그 파급이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서 그 한 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본정부가 메이지시대 산업혁명유산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국제사회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더는 미룰 수 없으니 지키라는 것이다. 이걸 한국정부를 대표해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유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유엔 기구인 유네스코 본부에 가서 그 대표인 사무총장한테 요..
장안의 봄[長安春] 백낙천白樂天 장안의 봄[長安春] [唐] 백거이白居易(772~846) 동문 밖 버들가지 힘없이 늘어졌더니 동쪽바람 불어오자 황금색으로 변했네동쪽주점 술은 맹탕이라 취해도 쉬 깨버리고눈에 가득찬 봄 시름 사라지지 않네 青門柳枝軟無力東風吹作黃金色街東酒薄醉易醒滿眼春愁銷不得 청문青門이란 동문을 말한다. 음양오행설에 의하면, 동쪽은 색깔로는 청색, 계절로는 봄이라 이리 표현한다. 어려운 표현 하나 없다. 이리 쉬운 말로 심금을 울리는 시를 써제낀 사람이 낙천 백거이다. 이 시는 《전당시全唐詩》에서는 권441에 수록됐다. 일본의 저명한 문화사가 이시다 미키노스케石田幹之助의 전당시를 분석한 책 《장안의 봄》은 바로 이 시에서 제목을 따왔다. 이시다 미키노스케石田幹之助 《장안의 봄》 그러고 보니 이 시는 오직 東 한 가지 이미지로만..
"죽는 순간까지 허비한 청춘의 밤들을 생각할 것"이라는 W. B. Yeats "나는 최후까지 죄 많은 사람일 것이며, 눈을 감는 순간까지 내 청춘시절에 허비한 밤들을 생각할 것이다" - William Butler Yeats(1865~1939) ( 출전을 모르겠음. 암튼 열라 멋진 말임 ) "1939년 1월 사망 당시 그는 대단한 양의 시를 이 세상에 남겼다. 그 시들은 그 힘에 있어서나 다양성에서 있어서나 의심할 나위 없이 그가 영어로 시를 쓴 20세기의 시인들 중 가장 위대한 시인임을 입증한다." (예이츠를 두고 누가 한 말인데 출전을 모르겠음)
유네스코 가더니 문화재청장 된 박양우 장관 박양우 장관-유네스코 총장, DMZ 세계유산 남북 공동등재 노력(종합)송고시간 | 2019-11-19 23:14파리서 21세기 첫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140여개국 참가한국문화산업 정책 발표 "한류 콘텐츠 경쟁력이 연관산업 성장 견인" 이 양반 집 비운 지 꽤 되는데 돌아올 생각이 없다. 내 기억에 지난 14일인가 휑 하니 고국을 떠나서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로 가서는 그곳에서 개최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Saint Petersburg International Cultural Forum)에 참석해 블라블라 하시고, 한국-러시아 문화협력 MOU인지도 체결하시더니, 그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시 뿅 하니 파리로 가서는 그곳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재개관을 빙자하시어, 그곳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를 찾아..
"결혼이란 강간이며 끔찍한 젊음의 종결"...에밀 졸라가 말하는 결혼 "결혼, 사랑할 시간 없어 날 알리지도 못하고 하는 행위"송고시간 | 2019-11-19 11:16결혼과 죽음 통해 계급 심리 드러낸 졸라 단편선 '결혼, 죽음' 에밀 졸라....이 친구가 요새 한국에서는 대유행인데, 그의 아들 '졸라리' 때문이어니와, 한국에서는 드레퓌스 사건이 촉발한 '나는 고발한다'는 격서가 지식인이라면 자고로 이러해야 한다는 모범처럼 군림하는 19세기 프랑스 자연주의 계열 작가다. 그가 등장함으로써 빅토르 위고는 뒷방 늙은이로 물러났다. 이 친구가 싸지른 글이 '졸라' 많은데, 결혼에 관한 사캐스틱한 글도 쓴 모양이라, 나는 이 친구가 이런 글을 쓴 줄은 이번에 알았다. 내가 불문학 전공이 아니라서라고 해 두자. 이 기사에서 인용한 졸라 직접 육성만 뽑아보자 "오늘날 남자들은 사랑..
어느 비문화전문가 문화부장의 토로와 한탄 윤공주 "기쁨, 즐거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송고시간 | 2019-11-19 20:04뮤지컬 '아이다' 프레스콜...매혹적인 핵심 장면 시연 몇 번 토로한 듯 한데, 문화부장 에렵다. 무엇보다 이 넓은 영역을 어느 정도 다 숙지 숙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 처지가 갈수록 처참하다. 모르는 분야가 너무 많은 까닭이다. 일전에 문화재청장에 중앙일보 현직기자인 정재숙씨가 임명되었을 적에, 고고학계에서는 조직적인 반란 움직임이 있었으니, 결국 무산하기는 했지만, 한국고고학회라는 요망한 단체에서는 정재숙씨가 문화재 전문가가 아니라며, 그 임명을 반대한다는 성명서까지 마련해 사발통문을 돌리기도 했으니, 그런 움직임을 포착한 나는 "문화재 전문가가 무엇이냐? 그러면 너희는 문화재 전문가냐? 너희를 고고학..
Changdeokgung Palace, Seoul 昌德宮 | 창덕궁 For more information, see below https://en.wikipedia.org/wiki/Changdeokg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