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468

신동훈: 조선시대 미라 관련 총 서지 목록 https://shindonghoon.tistory.com/38 신동훈: 조선시대 미라 관련 총 서지 목록 영문 논문 E2023-1. Kim JE, Lee HJ, Hong JH, Kenig A, Zaitsera E, Slepchenko S, Kim S, Shin DH. Cross-Analysis of Carbon and Nitrogen Stable Isotope Data from the Remains of Joseon Dynasty Mummies and Other Agrarian People of 16th to 18th Century Eurasi shindonghoon.tistory.com 필자의 조선시대 미라 관련 논문 총 서지 목록을 올린다. 미라 관련 연구는 2022년 이래 을지대 오창석 교수에게 .. 2024. 2. 21.
[귀주대첩] (4) 전운이 감도는 전야 이제 또 다른 전쟁은 불가피했다. 아예 거란과의 문을 닫아버리고 모든 관계를 단절한 고려로서도 전쟁을 불사했다. 아니 쳐들어오기만을 기다렸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왜 이랬을까? 이 정도면 됐다 생각했는데도 계속 거란이 무리한 요구를 일삼고 툭 하면 군사도발을 감행하니 열이 받을 대로 받은 상태임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고려로서는 참을 수 없는 요구가 이른바 강동육주 반환과 현종의 친조였다. 이건 도저히 타협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었다. 한데 거란은 자꾸만 저를 요구했다. 둘째 막상 붙어보니 거란 군사력이 별거 아니었다. 뭐 겉으로는 대단한 듯하고 그 때문에 첨에 겁부터 먹고 달아나기 바빴지만 실상 전력은 과대포장됐고 오합지졸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잖은가? 말타고 하면 쌈 잘해? 뭘 잘해? 또 내성이 생기.. 2024. 2. 21.
고적도보는 식민 모국 일본을 엿먹이는 총독부 회심작이다 이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는 그 계획의 담대함과 그 실제 사업 내용, 그리고 그 결과물은 인류역사에 전례를 보기 힘든 성취였다. 전대에 이와 견줄 만한 데는 프랑스 계몽주의자들에 의한 백과사전 편찬과 그 맞은 편 중국이 시도한 사고전서와 고금도서집성 편찬이 있다. 믿기는가? 저 담대한 사업을 식민 모국 일본도 아닌 그 찌꺼기 조선총독부가 해냈다는 사실이? 저걸 왜 했을까? 돈 들어갈 데가 한두 군데도 아닌 판국에 저들은 왜 굳이 저런 사업에다 예산 퍼부었을까? 저 사업 결과물은 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해외로도 배포됐다. 그 지향점이 조선 국내가 아니었다는 뜻이다. 도대체 총독부는 무슨 생각으로 전례 없는 호화양장으로 저걸 찍어냈을까? 식민통치의 정당성 홍보를 위해? 그래? 저런거 찍어냄 홍보가 되니? 말 .. 2024. 2. 21.
[비형랑과 화랑세기] (2) 형을 도운 낭정郞政 "비형랑은 형을 도와 낭도郞徒를 다스렸다" 이 ‘도화녀 비형랑’ 이야기에 사륜계를 선전·홍보하는 목적이 담긴 이유로 많은 신라사학도가 보는 결정적인 이유는 그 실질 주인공이라 할 비형랑鼻荊郞을 용춘龍春으로 보기 때문이다. 용춘이 누구인가? 태종무열왕 김춘추 아버지 아닌가? 이런 견해에 의한다면 비형랑은 바로 김춘추의 아버지다. 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들은 이 이야기에서 드러나는 비형랑과 그가 거느린 귀신 무리의 행태가 화랑이라고 본다. 어째서 그러한가? 다음 신종원의 언급은 그 이유를 집약한다. “비형이 무리를 이끌고 다니며, 나라의 큰 공사를 지휘하였다는데 이것은 전쟁시 무장武將으로 나아간 것과 같다. 비형은 ‘郞’이라 불리었으며, 휘하의 유능한 인물을 천거하는 등의 면모에서 비형 자신과 그 무리를.. 2024. 2. 21.
New Guide to Recover Damaged Heritage by ICOMOS & ICCROM New publication! We're delighted to announce the launch of a groundbreaking publication by ICOMOS and ICCROM on “Post-Disaster and Post-Conflict Recovery and Reconstruction for Heritage Places of Cultural Significance and World Heritage Cultural Properties.” The guidance is designed to support decision-making processes for recovery and reconstruction, offering a comprehensive approach that foste.. 2024. 2. 21.
콜레주드프랑스에서 찾았다는 대동운부군옥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은 임진왜란 직전 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1534~1591)가 완성한 류서類書라, 20권 20책이라는 거질인 까닭에 그의 당대에는 간행되지 못하고 필사본 상태로 집안에 전해질 뿐이었다. 그의 종가가 지금도 경북 예천에 있으니, 그에는 초간정草澗亭이라 일컫는 정자가 있고, 본래는 이 종가에 군옥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가 지금은 예천박물관에 기탁(기증인지도 모르겠다)된 상태다. 분량이 많아 그것을 책으로 찍어내기 위한 목판 역시 거질인데, 예천박물관 한 켠을 이 목판이 가득 채우고 있다. 결락이 없는 완질인지는 내가 확인하지 못했거니와, 혹 빠진 이빨이 없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 싶다. 그의 당대에 책으로 간행되지 못한 군옥이 목판으로 간행되기는 200년이 지난 정조시대에 와서야 가능했다. .. 2024. 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