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일성1 소위 김원봉 문제 독립운동가 중에 김원봉은 실은 뒤늦게 뛰어들었으니 대중매체에 힘입어 지하에서 부활했다. 영화가 결정적이었고 그 붐에 힘입어 국가서훈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솔솔 나오는가 싶더니 그 찬반을 두고 뜨겁다. 이 김원봉 문제를 시대변화와 더불어 우리사회가 유연해진 것만은 사실이다. 다만 이 논란은 김원봉에 그치지 아니한다는 게 심각성이 있다. 김원봉과 거의 흡사한 길을 박헌영이 걸었고 김일성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김원봉보다 박헌영 문제가 더 크다고 본다. 정치지향은 혹 조금 다를지 몰라도 격렬한 독립투쟁가로서 박헌영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이 부셔 이미 1920년대 초반에 조선공산당 수괴로 우뚝 섰다. 북한 정권 수립과 더불어 부수상이자 2인자로 있다가 역시 숙청된 박헌영도 서훈해야 한다. 그다음 김일성은 어찌할것.. 2019.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