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지구羊脂球1 비곗덩어리, 위선에의 가차없는 폭로 Taeshik KimJuly 19, 2015 at 10:08 AM · 보불전쟁 패배의 와중에 프로이센의 진주를 피해 일군의 프랑스인이 탈출을 감행한다. 마차 한 대를 빌린 일행은 모두 열명..백작 부부도 있고 수녀 두 명도 있고 보나파르트파도 있고 공화파도 있고 또 비곗덩어리라 일컫는 창녀도 있다. 열시간이 넘는 도망길에 허기진 이들은 비곗덩어리가 준비한 치킨이며 하는 음식을 처음에는 창녀의 음식이라 해서 머뭇대다간 순식간에 쳐먹어버린다. 고마워서인지 창녀를 부인이라 부르면서 말이다. 그러다 어느 도시에서 탈출길이 막힌다. 프로이센 장교가 못 보낸다 막아선다. 곡절 끝에 알아낸 이유인즉슨, 비곗덩어리가 하룻밤 자기랑 자 주면 보내주겠단 것이다. 하지만 자칭 보나파르파인 비곗덩어리는 수청 요구를 거부한다... 2019.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