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조가2 쪽쪽 빠는 커플에 격발해 읊은 시 서울역 앞 횡단보도 저짝 젊은 커플 주디를 쪽쪽 빤다. 격발하여 한 수 읊는다. 普普靑春 男女相悅 念我之獨 誰其與行 쪽쪽 빠는 저쪽 커플 암수 서로 즐거분데 외로와라 이 내 몸은 뉘와 함께 답사갈꼬 (2018. 12. 22) 2020. 12. 22. 가을은 교미하는 계절 미안하다 방해해서 근데 너흰 다른 동물이 쳐다봐도 아랑곳 없네? 뒤에 올라탄 놈이 숫놈 아닐까 하는데 계속 파닥파닥이다. 어젯밤 과음한 듯 영 힘에 부치는 듯 내가 도와줄까 물었더니 글쎄 말이 없네? 이르노니 가을은 교미하는 계절이다. 그래 난 황조가黃鳥歌나 불러야겠다. 편편황조 자웅상의 염아지독 수기여귀 리오. 翩翩黃鳥 파닥파닥 누랭이 새 雌雄相依 년놈 서로 즐기는데 念我之獨 외로울싸 이내 몸은 誰其與歸 누캉 모텔 들어가리 2020. 9.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