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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Serve your parents to the utmost while they are alive Serve your parents to the utmost while they are alive After the are gone, your heart will be broken. What can you do? For this there is no redness. 어버이 사라진 제 셤길일란 다하여라디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 하리평생에 고쳐 못 곳일이 잇뿐인가 하노라 송강松江 정철鄭澈 ( 1536 ~ 1593 ) 영어번역은 국립한글박물관 《덕온공주 집안 3대 한글유산》 전시도록(2019)에 의거한다.
봄처럼 따듯한 북풍한설北風寒雪 집에 계신 부모님께 부치는 편지[寄家書][조선] 이안눌李安訥(1571~1637)편지에다 살기 고달프다 쓰려다백발 어버이 근심하실까 두렵네북녘산에 내린 눈 천길이나 되나올겨울 봄처럼 따뜻하다 아뢰네欲作家書說苦辛, 恐敎愁殺白頭親. 陰山積雪深千丈, 却報今冬暖似春애미 애비한테 살기 힘들다 징징거리는 자식이 때론 부럽기도 하더라. 그 징징거림을 떵떵거림으로 바꿔줄 힘이 부모한테 있을 때다. 이를 우리는 갑질이라 한다. = 이하는 기호철 선생이 붙인 평을 정리한 것이다. 참고바란다. 그렇다면 이 시는 절절한 효성을 노래했는가? 이 시는 이안눌이 29살이던 1599년(선조 32) 8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함경북도 병마평사兵馬評事에 제수되었을 때 지은 시이니, 생부와 양부 모두 별세한 후이고 양모 구씨와 생모 이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