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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분수 낙서했다고 백만원 과태료, 그럼 수승대 낙서한 퇴계는? 무모한 커플…로마 트레비분수에 이름 새겼다 126만원 과태료 | 연합뉴스 무모한 커플…로마 트레비분수에 이름 새겼다 126만원 과태료,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8-22 18:40) www.yna.co.kr 뭐 씨불 낙서할 수도 있지, 그걸 또 적지 않은 과태료를 물리냐? 우리 공장 로마특파 전언에 의하면 독일에서 온 독일-슬로바키아 연인이 지난 19일 로마 트레비분수 앞 계단에다가 동전으로 커플 이름을 새기다가 걸려서 아마 즉결로 넘어간 모양이라, 각각 450유로씩 총 900유로(약 126만원)인 과태료를 물게되었다는데. 그러니 여름에 로마는 왜 가니? 젤라또나 사먹지, 무슨 동전으로 긁는다고? 1유로 동전이겠네? 우리네 500원짜리 동전으로 긁었으면 걸리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그건 .. 2020. 8. 22.
낙서질 바위..전세 역전해 문화재로 재탄생한 거창 수승대 거창 수승대다. 맨질맨질한 바위면마다 낙서질 못해 환장한 곳이라 그때도 분명 방명록이 있었는데 그건 일시요 영속성 없다 해서 너도나도 바위에 달라 붙어 낙서질에 여념이 없었으니 그 낙서질 주범에 퇴계 이황이 위치하거니와, 퇴계는 한국 낙서질 문화의 남상이라 토이기 toeigi 선생 다녀간 곳이란 소문 삽시간에 퍼져 나도 하나 새기자 해서 이내 그 바위 곰보가 되어버리니 그걸 새긴 이 치고 본인이 돌 쪼은이 단 한 명도 없어 애꿎은 백성만 동원되었으니, 그 품삯이라 해봐야 얼마되지 아니해 재능기부에 가까웠으니 백성들 불만이야 오죽 했겠는가? 겨울에 다녀간 이도 있어 그 엄동설한에 돌 쪼아봐라. 각석은 백성의 고혈을 짜낸 착취의 유산이다. 위대한 유산이란 실은 자연 파괴의 상흔이며 그건 피와 땀, 때론 목숨..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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