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칸영화제_축소1 바이러스 먹고 비틀거리는 칸영화제 프랑스 7월 중순까지 축제 금지…칸영화제 선택은 | 연합뉴스 프랑스 7월 중순까지 축제 금지…칸영화제 선택은, 조재영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4 08:43) www.yna.co.kr 강력한 카운터펀치나 어퍼컷을 맞은 것도 아닌데, 그보다 더한 그로키 상태로 휘청휘청댄다. 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감영되어 언제 헤어날지도 모른다. 종려나무 이파리가 송충이 먹은 듯 갈기갈지 찢긴 상태다. 해외영화제 중에서는 우리한테 제일로 익숙하고, 더구나 작년 제72회 대회에서는 봉준호 기생충한테 그 최고상 황금종려상을 안겨주는 바람에 어쩐지 부산영화제급 안방 축제 같은 그런 친밀함을 주는 칸영화제가 코로나19 침공에 비틀비틀대며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안쓰럽다. 현재 추세로 봐서.. 2020.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