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흔들전망대1 [갯골생태공원] 현장이 곧 박물관 '갯골생태공원에 가면 댑싸리 보고, 핑크뮬리 보면 끝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댑싸리, 핑크뮬리는 에피타이저(?)였습니다. (아…미안. 예쁘다고 좋아해 놓고, 에피타이저 취급해서…) 억새길따라 생태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 곳의 이름이 왜 '갯골'인지 알 수 있는 곳과 염전(鹽田), 염전창고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야~~! 볼 게 엄청 많잖아?!! 그럼 천천히 사진으로 같이 보겠습니다! 맞습니다. 입구에서 댑싸리와 핑크뮬리에 현혹되어 이곳이 '갯골'이라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 염전이라니!!! 저는 왜 '시흥'과 '소금'을, 아니 '시흥'과 '바다'를 연결하지 못했을 까요. 갯골생태공원에서 조금만 더 가면 오이도가 있고, 오이도까지 가지 않더라도 근방에 소래포구가 옆에 있었는데 말이죠... 2021.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