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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겠지만 워털루 이빨TEETH OF WATERLOO이다.
도대체 뭐가 특별할까?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은 패배했지만, 영국과 프랑스 양쪽에서 군인 약 5만 명이 사망한 대참사다.
죽은 병사들은 매장하기 전에 건강한 병사들 치아는 뽑아서 영국에 보냈다.
이 치아는 틀니(의치) 제작에 사용되었니 이를 "워털루 치아"라고 불렀다.
그 뒤에는 워털루랑 상관 없이 실제 치아로 만든 모든 보철물은 이렇게 일컫게 되었다.
이런 거 보면 참말로 인간이란 존재가 알다가도 모르겠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 bbc 기사 참조
https://www.bbc.com/news/magazine-330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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