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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1974

40대면 학회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해야 할 나이-. 저희 연구실에서 학위를 받고 나간 세 분 오창석, 홍종하, 이혜진 선생이 각각 을지대, 경희대, 국방부유해감식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저희 연구실 연구를 계속 같이 참여하였고 지금도 우리 연구실 유력한 colleague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토착민 고인골 연구 중인 홍종하, 이혜진 박사-. 향후 저희 연구실의 성과 관련 학회, 강연회 등 대중 강연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 말고 이 분들에게 의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40대면 학회에서 충분히 활동할 만한 자격이 있고, 이 사람들은 저 못지 않은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니,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40대 부터 학회와 대중 강연에 기회가 주어져야 50, 60대가 되면 대가가 되는 것이고, 젊은.. 2020. 8. 14.
인도 라키가리 발굴: 2012-2017년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인지라 동영상 강의, 웨비나 동영상 등의 요청이 늘어나 어쩔수 없이 동영상 제작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미 한번 소개 드린 바 있던 인도 라키가Rakhigarhi리 발굴을 주제로 사진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족합니다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 7. 30.
제 7차 남아시아 고고학회 초록 모집: 온라인 학회로 전환 3 년에 한번씩 개최되던 남아시아 고고학회 제 7차 회의가 당초 스리랑카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만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 관계로 온라인 학회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주최측에서 전해온 Call for Papers를 아래에 게재합니다. 1st Circular7th 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Society of South Asian Archaeology (SOSAA) Webinar (18-19th September – 2020) Organized byUniversity of Sri Jayewardenepura, Sri Lanka In collaboration withSwami Indian Vivekananda Cultural Centre High Commission, Colombo, .. 2020. 6. 20.
공고: "체질인류학에서 바라본 한일관계사-야요이시대의 개막과 전개" 일본 야요이시대 초창기-. 이른바 도래계 야요이인의 대표적 유적으로 꼽히는 도이가하마 유적에서 확인된 "화살을 수도 없이 맞아 전사한" 이의 유골-. 올해 (2020년) 대한해부학회의 "체질인류학 세션"에서는 아래 주제로 다섯개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체질인류학에서 바라본 한일관계사-야요이시대의 개막과 전개" 날짜: 2020년 10월 15일 (대한해부학회 대회 중 개최) 장소: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대한해부학회 대회 개최장소) 좌장(Session Organizer): 신동훈 (Dong Hoon Shin); 후지타 히사시 (Hisashi Fujita) 야요이시대는 일본 역사에서 대륙으로 부터의 수도작과 금속기의 도입으로 상징되는 거대한 변화를 일으킨 시기입니다. 이 시기가 우리에게도 의미가 큰 것.. 2020. 5. 13.
한국 미라 연구의 2막이 열립니다.. 제 연구실에서 저와함께 우리나라 미라 연구의 첫장을 열기 위해 부지런히 뛰었던 오창석 군이 박사학위를 받고 나서 마침내 을지대학교에 교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행스러운것은 오 교수가 을지대학교에서 계속 해서 조선시대 미라 연구를 이어갈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새로 근무하는 학교에서 미라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준비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오 교수가 조선시대 미라 연구를 독자 수행할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나라 미라 연구는 이제 2막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발굴현장에서 새로이 발굴되는 조선시대 미라는 을지대학교 오창석 교수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오창석 교수 연락처는: 010-4148-0395 입니다. 이메일 주소는: oxman@eulji.ac.kr 입니다. 2.. 2020. 5. 2.
당분간 휴재합니다 김기자님 블로그에 연재 해오던 내용이 있었는데 다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잠시 휴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코로나 바이러스 관계로 미루어 오던 대면강의가 5월 초부터 의학 실습 위주로 재개 되어 새로운 스케줄 덕에 제가 학기말까지 연재에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라는점과, 더구나 지금 올해 말까지 반드시 마무리 지어야 할 해외 단행본 편집 건이 있어 김기자님 블로그에 연재해 오던 글을 주기적으로 올리기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시 글을 쓸수 있는 여유가 올때까지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휴재를 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걸어온 연구 작업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나름 의미가 큰 연재였기 때문에 상황이 정리되면 반드시 돌아와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금명간 다시 뵐때까지 건강들 하시길 빕니다.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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