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2022 [신간소개] 내셔널지오그래픽 Reading Explorer National Geographic Reading Explorer는 NGM에서 나오는 학생 독서교육용 부교재입니다. 이 중 레벨 2는 중급사용자를 위해 나온 교재인데 저희 연구실에서 수행한 조선시대 미라에 대한 연구 내용이 새로나온 2020년도 판에 수록되었습니다. 마침 새로 나온 책을 입수하여 내용을 간단히 소개 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저희 연구실과 조금 인연이 있는데 앞으로 차근 차근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오늘 오즈모 3라는 장비를 구입하여 테스트 해볼겸 급히 찍어 본것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좋네요.) 2020. 9. 8. [신간소개] 시베리아 미라에 대한 종설 가장 최근에 출판된 저희 연구실 논문으로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미라에 대한 최초의 영어권 종설 논문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베리아, 특히 북극지역에서 이루어진 각종 과학적 연구에 대해 종합하여 서술하였습니다. 해당 논문은 내년 초에 출간된 Springer 출판사 단행본: The Handbook of Mummy Studies: New Frontiers in Scientific and Cultural Perspectives에 수록되었습니다. 2020. 9. 7. 러시아 북극권 발굴: 세번째-귀환 러시아 북극권 발굴 세번째-. 발굴을 마치고 Salekhard시로 귀환하는 과정입니다. 2020. 9. 5. 우리는 왜 몰려가는가 우리 연구자의 경우, 해외 조사 때 아직도 조사단의 규모가 너무 크다. 규모를 줄이고, 소수의 인원이 현지에 녹아드는 형태의 조사기법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필요한 재정의 규모도 줄어든다. 더이상 대규모 발굴단이 현지에 진을 치고 외국에서 작업하는 시대는 아니다. 2020. 9. 5. 우리는 왜 한반도 밖으로 나가야 하는가 한국학자는 언제까지 한국과 관련된 역사와 사회에 대해서만 연구만 수행해야 하는가? 한국사와 전혀 무관해 보이는 인류 보편사에 대한 연구는 한국사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토대를 키운다. 한국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면 연구 지원을 기피하는 풍토는 이제 종식되어야 할 때가 되었다. 2020. 9. 4. 유럽 중세의 미라: 심장 방부처리의 전통 외치, 보그 바디 Bog Body등 잘 알려진 미라 외에 유럽에는 중세시대에도 미라가 있었습니다. 필자는 프랑크 Frank 왕국 Argonde 왕비 유해에 대한 다국적 과학조사단에 초청되어 참여한 바 있는데 이때 유럽 중세 시대 미라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심장 등 시신 일부를 떼어 내어 별도의 장소에 안장하는 풍습은 유럽사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고수된 전통으로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related article *** 벨기에판 사리장엄? 미라? 2020. 9. 2. 이전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 3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