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14 경복궁 화장실 이번 경복궁에서 발견된 화장실 주변 배치 통장청의 동쪽으로 문기수청, 춘방(세자시강원), 계방(세자익위사)가 있다. 문기수청 마당의 동쪽문으로 나와 북쪽으로 올라가면 화장실(주황색)이 있다. 아마 주변관청(춘방, 계방, 통장청)도 이 화장실을 썼을 것이다. 춘방 동쪽으로 금천 위로도 화장실이 있는데, 이렇게 금천 위에 화장실이 표시된 곳은 이곳 말고도 여러 두세곳 더 있다. 진짜 금천으로 바로 풍덩했을지 별도의 여과시설이 있는지는 아직은 의문이다. *** 이상은 궁궐 유튜버인 서울역사박물관 홍현도 선생 글이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서 경복궁 화장실 발굴 발표에 즈음해 쓴 글이다. 뭐 이참에 나도 좀 팔아묵겠다 심산인데 그러면서 지 유튭 영상도 링크했다. https://m.youtube.com/watch?.. 2021. 7. 8. 늦게 늙으려면 거세하라 뉴질랜드 연구진 "거세하면 노화 과정 느려져 장수" 송고시간 2021-07-07 10:52 뉴질랜드 연구진 "거세하면 노화 과정 느려져 장수" | 연합뉴스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포유동물은 거세하면 노화 과정이 느려져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뉴질랜드에서 나왔다. www.yna.co.kr 내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것은 아니며, 인상비평인 까닭에 실제 내 말을 듣고는 거세했다는 말이 들리지 않기를 빈다. 남녀를 상징하는 그쪽 생식기를 잘라버리는 일을 거세去勢라 하거니와, 글자 그대로는 힘을 짤라 버리는 일을 말한다. 이 거세는 많은 이가 혼동하지만, 꼭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에도 해당한다. 다 같이 옛날에는 이런 형벌을 궁형宮刑이라 했으니, 예서 宮이란 남녀 각기 그 힘의 원천을 보유.. 2021. 7. 8. [시흥오이도박물관] 사진으로 공간 둘러 보기 2021.07.03. 시흥오이도박물관 개관 소식은 들었지만 너무 늦게 다녀온 시흥오이도박물관입니다. 제가 다녀온 날은 날이 흐리고 비가 내려 야외 활동은 어려웠지만, 날 좋은날 오면 박물관도 보고 바다도 보고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으로 같이 시흥오이도박물관을 둘러 보겠습니다. 박물관 공간이 작다고 하지만, 그 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바다가 보이는 로비가 최고이다! 날 맑은 날 지는 해를 보러 다시 박물관에 가야 겠다.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 https://oidomuseum.siheung.go.kr/ 2021. 7. 7. 살구꽃 필 때 오지 않는 순이가 살구 달릴 때 올 리는 만무하다 수송동 공장 정문엔 살구 한 그루가 있어 이젠 제법 살구도 달 줄 안다. 불알 같은 살구가 주렁주렁 개중 절반은 이미 고공낙하 만유인력 법칙 준수하며 그루터기서 썩어가며 거름이 되기도 하니 이거야말로 콩깍지로 삶는 콩 아니겠는가? 살구는 그 독특한 맛이 유별난 것은 아니어서 제아무리 먹을 것 없는 그 시절에도 환장하리만치 달라든 과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개복숭아보다는 나아 그런대로 줏어먹기는 했다. 개복숭아 얘기 나온 김에 이것도 요새는 약이 된다 해서 모양 갖추기가 무섭게 훑어간다는 말을 얼마전 마미한테 전해듣기는 했다. 살구는 열매보단 꽃이다. 요샌 저이를 멀리하고 날마다 테스형 불러대는 훈아 나씨만 해도 누나 김지미 후려치던 젊은시절만 해도 살구꽃이 필 때 만나자던 순이를 불러댔.. 2021. 7. 7. 조계사 2021 연꽃에서 30년을 본다 수송동 우리공장서 조계사는 대략 오십미터도 안 되는 지척이다. 오늘 점심은 인사동으로 잡았으니 조계사를 관통한다. 보니 마당이 온통 연꽃이라 만개했더라. 세월의 변화상에 다시금 놀란다. 이맘쯤이면 시흥 관곡지나 양평인가 남양주인가 세미원, 혹은 용인 내동마을 연꽃단지를 나는 찾거니와 이러다간 올겐 영영 연꽃다운 연꽃은 구경도 하지 못하고 지나는 게 아닌가 하는 촉급이 밀려든다. 이리 정신없이 살다가 언뜻 돌아보니 내가 직장생활 시작한지 올게로 꼭 삼십년이더라. 91년 12월 나는 한국관광공사에 취직했다. 그 어중간에 두어번 휴식이라 할 만한 기간은 있었으니 하나가 관광공사 때려치고 기자되겠다 한 반년, 그리고 해직기자 생활 2년이 그것이다. 꼭 삼십년이 아니라 해도 정말로 이젠 이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 2021. 7. 6. 모란, 화류계의 사라포바 모란은 꽃중의 꽃이라 해서 화왕花王이라 하고, 그의 이종사촌 작약은 그 다음 가는 꽃 아왕亞王이라 부른 이유는 무엇보다 이들 꽃이 화려찬란한 까닭이다. 두 꽃 모두 열라 화려찬란하고 향기가 진동하니, 그런 까닭에 모란은 언제나 국색國色의 대명사였다. 실제 그 만개한 모습을 보고 향내에 취하면 혼이 나가니 프로포폴 출현 이전 그 자리는 단연 모란이었다. 더구나 꽃송이도 아주 큰 편이라, 송혜교 김태희 같은 아담 사이즈 미인이라기보다는 180센티미터가 넘은 쭈쭈빵빵 사라포바에 비견하는 꽃이 모란이다. 작약 얘기가 나온 김에, 많은 이가 모란과 헷갈리지만, 모란은 나무요, 작약은 식물이라 그 생태 환경이 다르지만, 문제는 양놈들은 이걸 구별하지 아니해서 다 같은 피오니 peony 라 할 뿐이요, 실제 꽃은 거.. 2021. 7. 6. 이전 1 ··· 2503 2504 2505 2506 2507 2508 2509 ··· 39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