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032 태국서 27미터 37톤 거인 긴목 공룡 뼈 확인 태국에서 발견된 거대한 화석은 약 1억 2천만 년 전, 이 지역이 반건조 기후였던 시기에 산 '마지막 거인Last titan', 즉 긴 목 공룡의 존재를 보여준다고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했다.나가티탄 차이야푸멘시스(Nagatitan chaiyaphumensis)라는 이름이 붙은 이 새로운 종은 현재까지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된 가장 큰 용각류sauropod(긴 목 공룡)다.목요일(5월 14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이 공룡은 길이가 약 27미터(90피트)에 달하고 무게는 약 37톤(30톤)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연구 제1저자인 런던대학교 고생물학자 티티우트 세타파니차쿨Thitiwoot Sethapanichsakul은 성명에서 "우리가 발견한 공룡은 대부.. 2026. 5. 19. 나이가 들수록 독서량을 늘려야 나이가 들 때 창의성을 유지할 방법을 딴 것 없다. 독서량을 늘리는 수밖에. 독서량을 늘리면 기억력도 떨어지지 않고, 계속 창의력을 돌려 뭔가 만들어 낼 땔감을 머리에 공급하게 되니 일석이조다. 영감들이 하던 말 또하고 또 하고 하는 건나도 나이 먹어 보니 했나 안했나 기억이 안나서 그러는 것도 있지만기본적으로 인풋이 더이상 안되다 보니 나오는 게 없는데그걸 억지로 말하다 보니 자꾸 하던 말을 반복하게 된다. 무조건 독서량을 늘리되 젊은 시절처럼 정독할 필요는 없고, 빠른 속도로 건너뛰며 통독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정독은 젊은 시절에나 하는 것이고, 지금은 건너뛰며 통독이 옳은데, 건너뛰며 통독도 결국 젊은 시절 정독이 그 바탕을 만드는 것이니젊은 시절 부지런히 일하는 것이 늘그막 공부에도 중요하다 하.. 2026. 5. 19. 요녕성박물관 의무려산 거란 황릉 특별전 개막 이모저모 어제 랴오닝성 박물관이 마련한 "산해를 억누르다镇岳凝山海 - 의무려산 요나라 황릉 발굴품 전시회医巫闾山辽代帝陵考古成果展" 특별전이 오늘 개막한다는 예고를 했거니와 그 개막 장면을 정리한 중국 쪽 보도들이 있어 사진 중심으로 소개한다. 의무려산 거란 황실 무덤 발굴 성과전 요녕성박물관서 개막조금은 아쉽게도 심층 분석이나, 세밀한 컷들을 기대했으나, 제너럴한 장면이 많다. 그래도 분위기를 엿보는 데는 충분하다 생각한다.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다녀오시는 방법도 있다. 소현세자나 봉림대군도 다녀온 심양 길 아니던가? 금새 간다. 2026. 5. 18. 19세기를 달리 보는 법 이전에 쓴 것 같지만 필자는 18세기 중엽 영조 이후 19세기를 격변의 시대로 보며 이 시기는 암울하게 채색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18세기까지도 노비를 사역시키며 양반들이 대책없는 세월을 보이고 있어 누가 정체되었다고 이야기 해도 할 말 없을 조선땅에도 18세기 중엽이후영조라는 불세출의 군주가 다스리는 동안 격변이 시작되어 19세기가 되면 경천동지의 변화가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기 시작, 그 흐름이 20세기를 넘어 21세기까지 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밖에 나가면 귀족도 없고 평민도 없고 조상이 누군지도 모르고 우리 조상들은 전부 한 자리 하는 양반들이고 나는 그 후손이라 생각하게 된 것도 바로 18세기 이후 우리 사회가 겪던 긍정적 변화의 최종 종착점에 해당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19세기 말 변.. 2026. 5. 18. 만인소는 백성의 소리인가 요즘 만인소에 대해서는 이렇게 해석들을 하는 것을 보는데, 물론 유네스코 기록유산이 되면 좋은 게 좋은 것이니 그런 프로파간다고 필요하겠지만, 만인소에 대해서는 좀 더 비판적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첫째는 앞에서 썼듯이 만인소를 올린 이들이 향촌사회에서 정체성이 뭐냐 하는 것이다. 이들은 향촌의 사족이지만 19세기 중반이 되면 이미 유학 하나 간신히 유지하는 것 정도로는이른바 모칭 유학들에 대해서도 제대로 힘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였다. 그 결과가 바로 대원군의 서원 철폐라, 대원군은 서원철폐 때 향촌 사족들이 서자들을 때려 잡을 때 하던 말 그대로, "놀고 먹는 놈들이 백성들을이나 괴롭히고 있다""너희는 서원이 아니면 책 읽을 곳도 없느냐"며 모욕적인 말을 날리며전국 그 많던 .. 2026. 5. 18. 하재일기- 저물어 가는 세월이 아쉬워 삥 뜯는 양반들 하재일기는 별기대 하지 않고 보기 시작했는데우리나라 19세기 후반의 경제상황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소득이 있었던 일기이다. 하재일기를 보면 물론 서울이 중심이고, 또 권력 중앙에 가까운 어용 물품 공급자가 개화의 물결 속에서 근대적 자본가로 바뀌어 가는 양상이 생생이 담겨 있는 바, 하재일기를 쓴 지규식 선생은 20세기 결국 한국사의 주인공이 된 사기업 경영자의 선구를 이룬다고 해도 좋겠다. 하재일기에는 원래 정부에 분원공소 공인이었던 저자가 구한말 분원을 민영화 하면서 사기업으로 전환해 가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여기 보면 흥미로운 구절이 나오는 것이이미 정부가 손을 떼고 사실상의 사기업이 되어버린 분원에 양반들이 자꾸 그릇 구워 바치라는 부탁 아닌 협박을 넣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옛날에는 정.. 2026. 5. 18. 이전 1 2 3 4 ··· 400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