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544 19세기 뉴질랜드 오타고 골드러 시대 성병은 생각보다 훨씬 낮아 by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 오타고 대학교(Ōtākou Whakaihu Waka) 연구에 따르면, 오타고 골드러시Otago's gold rush 시대 성병 감염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은 대중문화 서적에서 묘사되는 것보다 훨씬 낮았다.뉴질랜드 왕립학회지Journal of the Royal Society of New Zealand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1864년부터 1869년까지 오타고 지역 병원 기록과 신문 기사를 분석하여 매독과 임질 감염률 및 당시 사회적 인식을 조사했다.주 저자로 해부학과 박사 과정생인 커스틴 루튼Kirsten Rutten은 대중문화 서적에서 묘사되는 시대 양상과 골드러시의 생물문화적 측면에 대한 통찰을 .. 2026. 4. 4. 현존하는 세계 최고 GK 돈나룸마, 그 지독한 월드컵 악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부동하는 수문장 돈나룸마Donnarumma는 현존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힌다.맨시티엔 이번 시즌 프리에이전트로 psg인가에 합류해 역시 명성에 걸맞는 맹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많은 이가 지적하듯이 나 또한 그의 유일한 단점은 발기술이라 현대축구에서, 특히나 이를 더 중시하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도 그가 맨시티 골문을 굳게 지키는 이유는 그 유일한 단점을 여러 무수한 장점이 커버하는 까닭이다.그는 현재 31세, 필드플레이어가 거개 이 시점이면 에이징 커브에 들어가나 GK는 프라임타임 딱 중앙을 지나는 지점이라 이 포지션은 자기관리만 잘하면 마흔살까지 너끈히 해먹는다.그가 조국 이탈리아 아주리 군단 국대팀에 발탁되기는 약관도 되지 않은 17세 때였다.문젠 그 .. 2026. 4. 3. 청동기시대 몽골 무덤에서 대규모 연회? 글쎄 by Sandee Oster, Phys.org 키리그수르Khirigsuurs는 몽골과 남부 시베리아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후기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일반적으로 무덤 주변에 부속 구조물이 둘러싸며, 그 아래에는 말과 염소/양의 유해가 안치된 매장 기념물 또는 의례 공간으로 간주된다.한 가지 지속적인 의문은 이러한 부속 구조물에 말 두개골만 발견되고, 간혹 목뼈와 발굽이 함께 발견되는 이유와 나머지 말 뼈(축골과 장골)는 어디에 안치되었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야외고고학저널Journal of Field Archaeology에 발표된 한 연구는 키리그수르 유적 또는 그 근처에서 대규모 도축과 연회가 있었는지 조사했다. 이를 통해 말의 척추뼈와 긴 뼈가 어디로 갔는지 밝혀낼 수 있을 것.. 2026. 4. 3. 중간이 없는 우리나라 인문학 필자가 기억하는 바 우리나라 인문학은80-90년대에는 역사적 사명감이 너무 강하여, 인문학을 하는 것인지 혁명을 하자는 것인지, 구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학계 전반에 어깨 힘이 잔뜩 들어간 상태라, 인문학을 호기심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기미라도 보이면,역사의식이 없는 놈으로 몰리기 딱 좋은 분위기였다 하겠다. 그로부터 겨우 40년이 지났을 뿐인데,요즘 우리나라 인문학은 거대한 대중화의 시대가 도래한지라, 이번에는 인문학을 하자는 것인지 만담을 하자는 것인지 모를 정도가 되었다 하겠다. 재미있는 것은 지금 만담 인문학으로 전향한 이들의 상당수는 80-90년대에는 흥미 위주의 역사학은 역사의식이 없는 놈들이라고 일소에 붙이던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말이다. 도대체 우리나라 인문학은 중용이란 없는 것인가? 한때.. 2026. 4. 3. 내 주제를 알고 포지션을 잡다 요즘 인문학은 만담과 동의어이다. 인문학의 대중화를 추구하면서 깊은 생각 없이 대중에 영합하다 보니,대중화한 인문학이라는 게 만담과 동의어가 되어버린 탓이 크다고 본다. 물론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인문학을 폄훼할 생각은 없다. 그도 그런 목적으로 존재할 만한 이유가 지금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인문학에 내 몸을 늘리고 잘라 붙일 생각은 없다. 정년 이후의 작업에 대해 몇 년 간 침잠하며 고민한 바, 필자 자신, 내 주제로는 이런 작업에 전혀 맞지 않고, 억지로 여기에 맞추려 하다가는 만담에 인생의 남은 시간의 목을 매는 꼴이 될 것 같아, 이런 부분은 잘 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것이 맞다고 본다. 요즘 워낙 대중적 소비 경향이 강하다 보니 인문학도 그런 길을 걷고 있다고 보는데, 자신의 주.. 2026. 4. 3. 라키가리2 탈고 임박 필자가 인도 데칸대 연구진과 함께 준비하는 라키가리 삼부작 중 두 번째 권이 현재 탈고가 임박해 있다. 1권과 마찬가지로 Archaeopress에서 출간 예정이다. 올해 안에 출판될 것이다. 필자가 김해박물관 이양수 관장과 함께 편집하는 "회곽묘와 조선시대 미라"가 현재 역시 탈고가 임박해 있다. 이 책은 이양수 관장과 함께 준비하는 "고고과학 삼부작"- 고고기생충학과 화장실고고학 (국립청주박물관 간), 회곽묘와 조선시대 미라 (국립김해박물관 예정), 고대DNA와 고고학 (미정) 중 그 두 번째 권이다. 두 권 모두 필자가 상반기 중에는 모두 탈고할 것으로 보여 기록해 둔다. 2026. 4. 3. 이전 1 2 3 4 ··· 39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