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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날다람쥐 or 하늘다람쥐 하늘다람쥐는 시베리아 나는 다람쥐Siberian flying squirrel라 하는 모양이고, 학명은 Pteromys volans라 한댄다.이 시베리아날다람쥐는 서쪽으로는 발트해에서 북아시아를 거쳐 동쪽으로는 태평양 연안까지 분포하는 구대륙 날다람쥐 일종이라고.유럽에서는 유일한 날다람쥐 종이며, 유럽연합에서는 취약종으로 분류하고 에스토니아와 핀란드에서만 서식한댄다.라트비아에서는 2001년에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2013년부터는 지역적으로 멸종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암컷 시베리아날다람쥐는 약 150g이며, 수컷은 평균적으로 약간 더 작다.몸길이 13~20cm이고, 납작한 꼬리는 9~14cm다.눈은 크고 뚜렷한 검은색이다.털은 전체적으로 회색이며, 배는 등보다 약간 밝고, 목과 앞다리 사이에는 검은색 줄.. 2026. 8. 11.
아버지가 사는 법, 일찍 죽는 행복을 누린 사도세자 정조 이산의 죽은 생아버지 사도를 향한 행보는 애틋하고 처절하기도 한데, 도대체 왜 이럴까?아버지와 아들은 생득으로 저리 애틋할 수는 없다. 뭐 말로야 조선시대 각종 문집에 죽은 아비를 처절하게 부르고 아버지 사랑 운운하지만 천만에!그때도 지금이나 마찬가지여서, 수컷은 수컷끼리 오붓하게 어울려 살 수가 없는 구조이며, 그때도 아버지 말은 죽어도 아들이 안 들었다.정약용이 아들 혼내는 편지들 봐라! 입만 열면 잔소리라, 그래 근엄한 아버지 말씀이라 해서 정학연을 비롯한 아들들이 그 말씀 비름빡에 새기고 생활지침으로 삼았을 것 같은가?개야 짓어라 기차는 그래도 간다! 딱 이거였다.한 귀로는 그래 말씀 옳아요 듣는 척만 할 뿐, 제 갈 길 제가 찾아갈 뿐이었다. 그런 점에 비추어 보면 정조의 행보는 놀랍기 짝.. 2026. 8. 11.
하늘도, 하늘다람쥐까지 나를 버렸다 족제비 소쩍새 이후 나한테 강림하는 동물이 멸종했다.어찌하여 하늘도 날버리는지 낙오한 하늘다람쥐가 내가 김천에 유할 적 김천 땅에 강림하지 아니하고 인근 고을 구미로 떨어져 그곳 하계사 박은진 선생 품에 안기고 말았던가?이르기를 낙오해서 비실비실한 모습으로 발견됐다는데 박 선생이 직접 발견했을 리는 없을 테고 아마 신고가 들어와 구미시청 담당부서로 인계됐으리라.보통 저런 천연기념물이나 멸종위기종은 지정 동물단체가 있어 그짝으로 넘겨주면 금지옥엽 체력회복케 하고선 방사한다고 안다.이전 소쩍새 새끼 소동 때 나는 김천시 인계하는 것보다 대전 천연기념물센터로 넘기려 했더니 한사코 그리고 완강히 거부해서 마상한 일이 있다.내 소쩍새.이럴 거 같은 내가 몰래 키울 걸 그랬다는 후회가 밀려든디ㅡ.왜 하늘다람쥐까지 .. 2026. 8. 11.
선사시대 신석기 중국 남북을 말아드신 왕명달王明达과 곽대순郭大顺 최근 2026년 7월 북경에서 중국 고고학 학술대회가 열렸으니, 그 자리를 함께한 왕명달王明达Wang Mingda(왕밍다, 왼쪽)과 곽대순郭大顺Guo Dashun[궈다순] 두 뇐네 근황이라 해서 중국 언론에서 보인다. 뭐 원로대접한다 해서 저리했겠고, 저런 풍광은 한국 학술대회장에서도 흔하거니와, 저리 지정 좌석을 해 놓으면, 것도 대접한다고 맨 앞줄에다가 박아두면, 뇐네들이 쉬 움직이지 못한다.저 연세가 되면 걸핏하면 화장실을 가서 오줌을 눠야 하고, 또 애연가라면 쉴새없이 들락거리며 빨아야 하는데, 실은 여간 고역이 아닐 터. 저 두 사람은 이제 현역에서는 거의 은퇴하고선 원로 대접을 받으며 여생을 즐기어니와, 중국 선사고고학, 특히 신석기 고고학에서는 각각 중국 기준 동북 지역과 장강 유역을 말아먹.. 2026. 8. 11.
왜 인골에서 DNA 뽑는 데가 측두골인가? 아래 김단장께서 포스팅한 논문에서 고대 DNA를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바, 그것을 뽑아낸 위치가 측두골이라 해서, 그렇담 이 뼈는 정확히 어디인가?그 위치는 이렇다. 고대 DNA 연구 초창기에는 원래 대퇴골 등 큰 뼈를 잘라서 DNA를 추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최근에는 거의가 측두골에 드릴링을 해서 뼈가루를 채취해서 뽑는다. 이 위치에 고대 DNA가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저 측두골이 유용한 이유는, 발굴을 많이 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 부위가 머리뼈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의 하나로, 다른 머리뼈 부위가 썩어 없어져도 치아와 함께 마지막까지 남는 부위에 해당한다. 따라서 남아 있는 수량이나 그 안에 보존된 고대 DNA의 측면에서나.. 2026. 8. 11.
"여성이 초기 청동기 사회 중심" 스톤헨지 근처 건장한 남성, 금속세공 일 하던 여성 지도자로 드러나 200년 넘게 전문가들은 스톤헨지 근처에서 발견된 뼈가 "건장한 남성" 것이라고 믿었다.그러나 DNA 분석을 통해 이 중요한 매장지에 대한 이해가 "새롭게 재정립"되었고, 4,000년 된 이 유골이 사실은 여성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연구진은 이번 발견을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하며, 초기 청동기 시대 사회에 대한 이해에 여성의 역할을 "중심"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이 여성이 금속 세공인이자 샤먼, 즉 영적인 세계와 소통하는 존재였을 것으로 추정한다."건장한 남성" 유골을 전시한 윌트셔 박물관 큐레이터인 리사 브라운Lisa Brown은 이번 발견이 당시 여성들도 공예가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브라운은 "이제 우리는 이 매장지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이해를 하게 되었고, .. 202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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