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466 공룡은 북미 해안에 밀려온 해초도 드셨다! by 프론티어스Frontiers 폭풍은 해양 물질을 해안으로 밀어내어 육상 동물과 다른 생물들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이를 해양 부양(marine subsidization, MS)이라 한다. 오늘날 MS는 특히 해안 생태계에서 흔하며, 가뭄과 같이 육상 생태계에서 먹이가 부족할 때 동물들에게 특히 중요하다.새로운 Frontiers in Ecology and Evolution 연구에 따르면 공룡과 그 먹이 동물들 역시 해변으로 밀려온 해산물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백악기 온실 기후 해안 육상 생물들이 현대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해양 자원을 통해 식단을 보충했음을 보여줍니다."제1 저자인 아칸소 대학교 지질학자 클레이튼 포스터Clayton Forster 박사는 말했다."해양 자원이 먹이 사슬.. 2026. 10. 1. 우즈벡 부하라서 쿠픽 서체 새긴 사마니드 시대 이슬람 간치ganch 패널 우즈베키스탄 부하라Bukhara의 샤흐리스탄Shahristan 유적을 발굴하던 고고학도들이 사마니드 시대Samanid era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쿠픽 서체Kufic inscriptions 새김 화려한 간치 패널ganch panel 조각들을 발견했다.이번 발견은 우즈베키스탄-미국 공동 국제 고고학 발굴단 조사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연구진은 이 조각들이 사마니드 시대 회중 모스크congregational mosque와 관련된 건축 장식물이라고 판단했다.간치ganch는 중앙아시아 건축에서 정교한 조각 장식에 널리 사용되는 전통적인 석고 기반 회반죽이다.이번에 발견된 조각들은 이러한 장식 전통과 이슬람 건축 및 기념비적 비문에 자주 사용된 초기 아랍어 서체인 쿠픽 서체Kufic script를 결합한다. .. 2026. 10. 1. 세균을 박멸하고 수많은 사람을 구한 비누 님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쓰지만, 사람의 생명을 수도 없이 구한 물품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누다. 흔히 비누의 기원은 아주 멀어서 우리도 전통시대에 비슷한 것이 있었다고 하는 경우를 보지만, 그런게 흔했으면 우리나라 일기에 자주 보였겠지. 우리나라 일기 어느 구석에도 비누라는 건 필자는 본 적이 없다. 일기에 자기가 속이 안 좋아 조용히 방귀를 뀌려다 설사가 나와 옷을 버린 이야기까지 일기에 적어 놓은 묵재 이문건도 비누 이야기는 한 구절도 적어 놓지 않았다. 무슨 뜻인가 하면, 이 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누와는 아주 먼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다. 사실 이건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고, 비누가 대량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서양도 19세기나 되어서의 일이다. 그 이전에 비누가 이미 있었다 이런 이야기는.. 2026. 10. 1. 방향 잃고 폐사 우려 있다는 부캉이 초기 진단은 정확한가? 부캉이가 말 그대로 부산 북항 운하를 유유자적한지 열흘이 넘은 지금, 내가 실로 의아한 점은 도대체 전문가며 당국에서는 그 기간에 뭘 했기에 첫째 그 정확한 상어 종류도 파악하지 못하고 둘째 그 행동 노선 또한 깜깜 무소식이냐 이거다. 언론보도를 보면 전문가 혹은 전문기관이 무태상어Copper shark로 '추정'한다는데,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게, 눈앞에서 열흘 넘게 관종처럼 날 봐줘요 하고 활보하는데, 도대체 생물도감 보고 무태상어로 '추정'한단 말인가?내가 해양생물학자요, 국립수산과학원 같음 당장 잡아다가 이빨 하나 뽑아(상어는 이빨을 수시로 간다) DNA 분석해서 이 놈 정체부터 파악했을 것이다. 다음으로 부캉이 행동 양태를 살펴봤다. 저 부캉이한테 추적장치를 부착하지 않고서 열흘 넘게 저 운하에.. 2026. 10. 1. 통제 안되는 피부병, 조선을 위험에 몰아넣다 체계적인 공중위생이 확립되지 않던 시대특히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로 대표되는 강력한 감염병 통제를 위한 무기가 없던 시절인류는 전염병 위력에 오돌오돌 떨어야 했다. 이건 조선시대도 마찬가지로 이 시대 일기를 보면, 오늘은 이 사람 앓고 내일은 저 사람 앓고허구한날 병구완하기 바쁘다. 물론 그 대부분이 전염병이었고, 우리는 오늘날 COVID-19같은 이례적인 바이러스만 기억하지만, 조선시대만 해도 요즘만 해도 평범하기 짝이 없는 세균 하나에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허다했다. 흔히 조선시대에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한 전염병으로 홍역, 천연두, 콜레라 등 위력적인 감염병만 떠올리기 마련인데, 조선시대 일기를 보면, 이런 질병 못지 않게 맹위를 떨친 것이 바로 피부병이다. 흔히 조선시대 목숨까지 뺏는 피부병을.. 2026. 10. 1. 상어와 가오리 몰려드는 마이애미 비스케인 만, 부캉이한테 부산항이 그런 곳? 비스케인 만, 상어·가오리 필수 서식지로 인정받아 by 다이애나 우델Diana Udel, 마이애미 대학교 로젠스티엘 해양대기지구과학대학Rosenstiel School of Marine, Atmospheric, and Earth Science 비스케인 만Biscayne Bay은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9종 상어와 2종 가오리에게 필수적인 서식지로 인정받아 중요 상어 및 가오리 서식지(Important Shark and Ray Area)로 지정되었다.이번 지정은 마이애미 대학교 로젠스티엘 해양대기지구과학대학Rosenstiel School of Marine, Atmospheric, and Earth Science이 주도한 10년간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스케인 만은 귀상어bonneth.. 2026. 10. 1. 이전 1 2 3 4 ··· 42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