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802 일제시대 족보가 갑을이 바뀐 이유 일제시대 대동보 기사를 옛날 신문에서 찾아보면그 시절에도 대동보는 만드는 과정에서 시끄러워서 대동보를 둘러싸고 소송전과 상호비방이 있던 기사를 보게 된다. 일제시대 들어오면서 족보의 규모가 이전보다 더 커져서그야말로 수십만의 종원을 거느리는 거질의 족보로 확대되고 이전과는 달리 족보를 만드는 측과 들어가는 쪽의 갑을이 바뀌게 되었는데이렇게 공수전환이 된 가장 큰 이유의 하나가, 구한말 이후 호적이 혁파되면서 근대적 호적 기록이 시작되어 사람들이 죽어라고 족보에 들어가려고 애쓸 이유가 사라져 버렸다는 데 있겠다. 조선시대만 해도 호적은 군역과 관련이 있고, 호적을 바꾸려면 족보부터 바꿔야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족보에 이름을 올리려 하고 있었지만, 20세기 들어오면서 호적이 지금의 모양으로 바뀌면서 족보에 .. 2026. 7. 30. 족보의 팽창은 결국 양반수의 급증을 반영한다 우리나라 족보를 보면, 예를 들어 안동권씨 성화보, 문화유씨 가정보의 경우 이 족보들이 조선 전기에 나온 것임에도 권질의 분량이 상당하다. 그 이유는 이 족보에는 자신들의 부계 직계만 수록한 것이 아니라, 사위 쪽 계보 등 자신의 부계 친족과는 무관한 사람들까지 몽땅 실어놨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임진왜란이 지나면 부계 족보가 비로소 출현하기 시작하는데이 시점이 되면 우리가 아는 족보의 모양, 딸은 출가하면 사위 이름만 적고 그 이후 계보는 생략해 버리는 형식의 족보가 나오기 시작한다. 따라서 임란 직후의 부계 족보를 보면그 이전의 족보보다 권질이 훨씬 줄어든다. 특히 지금 후손 수를 많이 거느린 문중의 경우, 지금보다 훨씬 적은 분량의 족보를 꾸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부계만 담은 것도 있지만 지금은 .. 2026. 7. 30. 족보는 어느 정도로 맞을까? 우리나라는 집집마다 족보를 들고 있다. 이것, 어느 정도로 맞는 이야기 일까? 왠만큼 유명한 집안의 검증된 후손이 아니라면 누구든 가지고 있는 의문일 것이다. 이에 대해 좀 써보면, 결론은 천차만별이라고 하는게 옳다. 한국의 족보와 호적을 연구한 일본 연구자가 있었는데, 그 양반 왈 한국의 족보, 호적과 대조해 보니 의외로 정확하다. 이건 호적에 나와 있는 사람의 족보를 찾아 추적하면 그럴수 있다고 본다. 필자도 몇몇 경우 살펴 보았는데 호적에 사족으로 기재된 경우족보를 대조하면 거의 비슷한 기록이 있는 것을 보았으니. 그런데 문제는-. 호적에는 사족으로 기재된 사람 숫자가 많지 않은 것이 문제겠다. 예를 들어 170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남아 있는 호적에서 사족 숫자. 그렇게 많지 않다.우리나라는 18.. 2026. 7. 30. 칙술루브Chicxulub 충돌 먼지가 공룡 멸종 원인 6천6백만 년 전, 거대한 소행성이 현재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충돌하여 공룡을 비롯한 지구 생명체 약 75%를 멸종시켰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대부분의 생명체가 죽은 원인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새로운 연구는 충돌 후 몇 시간 만에 수많은 육상 동물이 죽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두꺼운 먼지층으로 인해 더욱 악화한 강렬한 열파를 지목한다.지구물리학 연구 저널: 생물지구과학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Biogeoscience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칙술루브 충돌과 충돌 직후에 일어난 일들을 다시 살펴보았다. 소행성은 엄청난 양의 암석을 하늘로 흩뿌렸다. 녹은 암석 일부는 식어서 구형 입자라고 불리는 미세한 유리 구슬 형태로 변했고, 이후 대기를 통과하며 다시 떨어졌다. 이 구형 .. 2026. 7. 30. 140만 년 전 케냐 발자국이 폭로한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Paranthropus boisei 케냐 북부 고대 호수 옆에서 발견된 화석 발자국들은 초기 인류의 행동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기록 중 하나를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 이 발자국들은 약 143만 년 전 것으로, 적어도 8개체 호미닌hominins이 땅이 굳기 전 젖은 땅을 가로질러 걸은 한 순간을 포착한다.이 발자국들은 투르카나 호수Lake Turkana 근처 쿠비 포라 지층Koobi Fora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 발 모양과 걸음걸이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발자국을 남긴 사람들이 멸종된 인류 친척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Paranthropus boisei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추측한다. 이 종 화석은 대부분 두개골과 치아뿐이어서, 나머지 신체 부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발자국은 화석이 거의 보존하지 못하는 중요한 정.. 2026. 7. 30. 독일 중부서 로마 시대 장옥長屋 30채가 이룬 게르만 정착지 발견 독일 빌레펠트-지커Bielefeld-Sieker에서 서기 2세기에서 5세기 사이에 조성된 대규모 게르만 정착지가 발굴되었다. 베스트팔렌-리페 지역 협회Regional Association of Westphalia-Lippe (LWL) 발굴 조사 결과, 당시 대부분의 공동체가 소규모 농가나 흩어진 주택군에서 생활한 동부 베스트팔렌East Westphalia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정착 형태가 드러났다.발굴팀은 최소 30채 대형 장옥longhouses을 확인했는데, 일부는 너비가 최대 8미터(26피트), 길이가 최대 30미터(98피트)에 달했다. 연구진은 또한 공예 작업이나 저장 공간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움푹 들어간 구조물을 포함한 여러 개 작은 건물도 발견했다.이 정착지 규모와 배치로 미루어 보아 로.. 2026. 7. 30. 이전 1 2 3 4 ··· 41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