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576 코끼리 잡아먹는 법: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200만년 전 화석, 거대 포유류 도살의 가장 오래된 흔적을 보여주다 by 마누엘 도밍게스-로드리고Manuel Domínguez-Rodrigo,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현대 아프리카 코끼리 거의 두 배 크기에 달하며 무게가 최대 6,000kg까지 나가는 생물을 상상해 보자.바로 약 200만 년 전 지금의 탄자니아 지역을 누비던 선사시대 거대 동물, 엘레파스(팔레옥소돈) 레키Elephas (Paleoxodon) recki다.이제 우리 조상들이 그 사체 위에 서서 도살하고 먹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수십 년 동안 고고학자들은 인류의 조상 호미닌이 언제부터 1,000kg이 넘는 거대 동물을 먹기 시작했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eLif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아프리카 초기 인류의 진화를 연구하는 우리 고고학자 팀은 코끼리 도살의 가장 초기 사례 중 하나를.. 2026. 4. 7. 고대 그리스 의학을 아랍어로 번역한 안과 의사가 서양 의학 사상 형성에 미친 영향 by 레온 바르코Leon Barkho, 샤르자 대학교University of Sharjah 갈렌Galen, 히포크라테스, 플라톤의 그리스 저서를 아랍어로 번역한 중세 안과 의사가 서양 의학 학문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연구 결과가 코젠트 예술 및 인문학Cogent Arts and Humanities 저널에 발표되었다.이 연구에서 샤르자 대학교University of Sharjah 소속 연구진은 후나인 이븐 이샤크Hunayn ibn Ishaq가 쓴 『눈, 207가지 문제In the Eye, Two Hundred and Seven Issues』라는 제목의 아랍어 원고를 필사하고 영어로 번역했다. 9세기에 쓰인 이 논문은 중세 시대 잘못된 안과 지식을 바로잡고 의학 지식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혁신.. 2026. 4. 7. 용인특례시 ‘석성산성’ 경기도 기념물 지정 2024년 4월 이때쯤, 용인에 비지정으로 남아 있는 문화유산 중 석성산성 문화유산 지정이 내 마지막(?) 소망이라는 글을 남기고 용인을 떠났다. 그리고 이후 경기도 기념물 지정까지 2년이 걸렸다. 석성산성 정밀지표조사와 경기도 기념물 지정 신청 계획까지 추진해 놓고, 떠날 때 아쉬운 마음이 없진 않았지만, 학술대회 발표자로 참가한 것을 끝으로, 이후 진행은 김대순 선생이 맡아서 나보다 더 잘 진행해준 덕분에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것 같다. 남아 있던 작은 애착마저 이제 다 끝난 것 같다. 이제 잘 정비되고 보존되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석성산성’이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 고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용인 석성산성’은 처인구 포곡읍, 유방동과 기흥구 중동 일원에 걸쳐 석성산 정.. 2026. 4. 7. 프랑크푸르트가 지하에 묻은 로마 신전, 인신공희도 한 듯 프랑크푸르트 지하에서 발견된 숨은 로마 신전은 고대 의식, 특히 아마도 인신공희human sacrifice였을 의식에 귀중한 단서를 제공한다.대규모 연구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국제 과학자 팀은 로마 제국 북부 국경 지대에 위치한 이 신비로운 다신교 유적multi-god cult site이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밝히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 신전은 프랑크푸르트 북서부 지역에서 2016년부터 2018년, 그리고 2022년에 기념물국Monument Office이 진행한 발굴 작업 중에 발견되었다. 새로운 학교 건설 공사 중에 진행된 이 발굴 작업은 고대 로마 도시 니다Nida의 중심부에서 4,500제곱미터가 넘는 면적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발굴 결과, 로마 시대 이후 거의 훼손되지 않고 원래.. 2026. 4. 7. 집안 내력 아무것도 보증하지 못하는 20세기 족보 20세기 족보는 단지 가짜 족보가 많다는 이야기, 그리고 가짜 족보는 많지만 우리집은 진짜 족보라는 이야기로, 따라서 우리집은 양반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보는데, 현대 족보의 성립과정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족보가 소위 양반들만 간추려 만들어진 것은 조선 중기 이전 족보들이 그렇다. 소위 말하는 처가, 외가 사람들까지 다 수록헀다는 이 시기 족보들은좀 행세하는 양반들 아니면 들어오지 못했고, 같은 부계 친족이라도 서자 후손이거나 아니면 그 신분이 향리를 못 벗어난 경우에는 수록하지 않았다. 따라서 조선 전기 족보에 들어가지 못한 집안은 양반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흔히 저 집안은 양반 집안이라고 생각하는 집안 중에도, 조선 전기 족보를 보면, 같은 부계 조상 후손인데도 전체 파의 절반.. 2026. 4. 7. 국사편찬위원회 신규 자료 소개 - 제왕운기帝王韻紀 원문 이미지 제왕운기帝王韻紀는 이승휴李承休가 1287년(충렬왕 13)에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운율시 형식으로 서술한 역사시歷史詩로, 상‧하 2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상권에서는 중국 신화시대로부터 원나라의 발흥까지를 다루었고, 하권에서는 지리기(地理紀) 및 단군 조선시대로부터 고려의 후삼국 통일 과정을 서술한 뒤, 고려 태조부터 충렬왕대까지의 역사를 칠언고시七言古詩 형태로 서술하였다.국사편찬위원회는 2016년에 『제왕운기』의 원문 표점본을 DB로 구축하였고, 2017년에 국역문을 추가하였다. 2025년에는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과 삼성출판박물관 소장본을 제공받아 원문이미지를 추가하였다. (사진은 『제왕운기』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 첫쪽)제왕운기의 텍스트와 원문이미지는 댓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제왕운기는 .. 2026. 4. 7. 이전 1 2 3 4 ··· 39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