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952 거시기만 디립다 키우며 진화한 개형충 [편집자주] 이하는 국립대구과학관 최병도 박사 글이라, 전재한다. 개형충에 무지막지하게 집착하는 과학도다. 에 대해 예전에 써본 글인데, 재밌게 봐주세요. 양성생식을 하는 개형충은 종마다 수컷 생식기관 형태가 달라서 부속지와 더불어 분류에 중요하게 활용한다.이 기관을 반음경(hemipenis)이라 한다.보통 반음경이라는 용어는 파충류 같은 척추동물에게서 관찰되는 두 개 음경 구조를 말한다.개형충의 반음경도 두 갈래라 정자가 양쪽 음경에서 사출되지만, 몇 가지 구조가 복잡하게 결합한 기관이라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어떤 개형충의 반음경에는 근육이 없어 정자를 내보내기 위한 젠커기관(Zenker’s organ)이라는 별도 근육질 펌프가 발달한다. 젠커기관은 길쭉한 버섯이나 꽃받침이 여러 개 있는 식물.. 2026. 5. 11. 계수호鸡首壶, 한반도도 물들인 닭대가리들의 향연 (양쯔만보, 2024년 4월 13일 16:24) "소꼬리보다는 닭머리가 낫다[宁为鸡首不为牛尾]"라는 속담은 육조시대 청자 세공인들이 닭머리 장식에 얼마나 열정을 쏟았는지 잘 보여준다.그들은 흙을 빚어 닭머리 모양으로 만들어 주전자에 붙였다.처음에는 단순히 장식용이었지만, 점차 부리를 벌려 물을 따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이렇게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주전자가 탄생했다.육조시대 이 닭머리 주전자 계수호鸡首壶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술병[酒壶]과 찻주전자[茶壶]의 원형이 되었다.남경육조박물관南京六朝博物馆에서는 다양한 청자 닭머리 주전자青瓷鸡首壶를 감상할 수 있다.닭머리 모양 주전자는 육조박물관에 전시된 수많은 문물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유물 중 하나다.전시관 1층과 2층에서는 남경의 우화대雨花台 등지를 비롯.. 2026. 5. 11. 국사편찬위원회, 유길준 자료 DB 고도화 서비스 국사편찬위원회 공지라 그네가 유길준 자료 DB 고도화를 실현하고 이를 서비스한다는 내용이라.유길준은 한국 근대화 과정에서 워낙 중요한 인물이라, 요긴한 자료라 하겠다.유길준兪吉濬(1856~1914)은 한국 최초의 일본·미국 유학생이자 갑오개혁을 주도한 지식인이다. 유길준 자료 DB는 유길준의 대표 저작인 『서유견문西遊見聞』을 비롯해, 『유길준전서兪吉濬全書』(전5권, 1971)에 수록된 자료들과 유길준의 유족이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한 자료들을 아우른다.특히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자료는 『유길준전서』에 수록되지 않은 원고를 다수 포함한다.2025년 국사편찬위원회는 유길준 자료 DB의 텍스트 자료 130여 종과 목록 정보를 신규로 구축하고 원문이미지도 연계했다고.요새 국편이 하는 일이 더 맘에 든다. 이.. 2026. 5. 11. 폴란드 크라쿠프 건설 현장서 2차대전 폭발물 쏟아져 폴란드는 2차대전 전장터였다. 그런 까닭에 이쪽 고고학 발굴 소식으로 세계대전 관련 소식이 압도한다.오늘 타전한 소식도 개중 하나라 이르기를 크라쿠프Krakow 건설 현장에서 200점 이상을 헤아리는 제2차 세계 대전 폭발물이 발견됐단다.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진행 중이던 건설 공사가 중단되었다.작업자들이 땅속에 묻혀 있던 불발탄을 발굴했기 때문이라고.이 발견은 5월 6일 수요일, 진행 중인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정기적인 토목 공사 중에 이루어졌다.굴착 작업자들은 포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즉시 긴급 구조대에 신고했다.경찰, 소방대, 그리고 군 폭발물 처리반(사퍼)이 현장으로 급히 출동했다.전문가들은 현장에 묻힌 폭발물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임을 확인했다.작업 과정에서 200.. 2026. 5. 11. 이름 없는 제후국 증국曾國, 그 청동 문물은 화려하기 짝이 없었다 (출처: 신화통신 | 2023년 7월 13일 10시 46분 42초, 원제: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증나라는 어떤 나라였을까?) 형초荆楚 문화는 오랜 중국 문명의 중요한 부분이며, 중국 문명사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한다.호북성湖北省은 형초 문화 발상지로, 유구한 역사와 심오한 문화유산을 간직한다.1978년 호북성 수주随州에서 증후을묘曾侯乙墓가 발견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그 후 40여 년 동안 호북성은 끊임없이 새로운 유물을 발굴해냈고, 새로운 역사의 장들이 펼쳐졌다.그리고 증나라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 작업은 꾸준히 진전을 이루었다.하지만 사람들 마음는 여전히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증국曾國은 정확히 무엇이었을까? 송宋 나라 시대 이후, “증후종曾侯钟” “증희무혈호曾姬无恤壶”처럼 '증曾'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2026. 5. 11. [영남 사림을 어찌 볼 것인가?] 시리즈 총결 [영남 사족 이야기] 시리즈 총결 영남 사족의 기원[1] 이렇다 할 격변이 없던 지역https://buly.kr/GP4pW8V 영남사족의 기원[2] 그 많은 분급 하사 토지는 어디에서 왔을까?https://buly.kr/9tCnDxc영남 사족의 기원[3] 길재와 정몽주https://buly.kr/28vS44h 영남 사족의 기원[4] 문묘종사를 공략하라https://buly.kr/2qaTzLc 영남 사족의 기원[5] 길재 이후의 듣보잡이었던 도통https://buly.kr/7bIwTNv 영남사족의 기원[스핀오프] 도통道統이란 무엇인가https://buly.kr/58UKjyR 훈구파는 무능하고 불공정했는가https://buly.kr/9MSW57i 2026. 5. 11. 이전 1 2 3 4 ··· 39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