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609 시스템은 부재하고 관람객은 뻥튀기 하는 국박은 썩어 문드러졌다 이 두 가지는 긴밀히 연동한다. 물론 국박으로서도 할 말은 없지 않다. 국박에 오래 봉직하다 퇴직한지 꽤 지난 분이 이르기를 저 관람객 뻥튀기만 해도 실은 민박(국립민속박물관)이 먼저 시작했다 하거니와, 국박이 그에 부화뇌동한 측면도 분명 있다. 이 점도 지적해야 한다. 민박이 한창 재미 보던 시절 물경 연간 관람객 300만을 운운했다. 더구나 당시 그 관람객 거의 절반이 외국인이라 했다. 이 수치가 뻥튀기라는 건 민박 사람은 누구나 다 알았다. 이 뻥튀기 관람객 집계 방식을 그대로 갖다 쓴 데가 실은 국박이다. 그런 점에서 이 뻥튀기 논란 시작점은 민박이라는 말 어느 정도 타당하다. 하지만 시작이 누구건 믿기는가?명색이 국가 기관이라는 데서 관객을 뻥튀기 하고, 그 뻥튀기한 숫자로써 대국민, 대국제 사.. 2026. 10. 16. "一飯皆是國恩", 그 파시즘적 발상을 둘러싼 요상스러움 "一飯皆是國恩[일반개시국은]"...문제가 된 유홍준 개인 소장품으로 그 자신이 오야붕으로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인의 밥상 전에 독립운동가 글씨라 해서 선보였다가 실은 친일파 글씨라 해서 철거된 족자로, 저 문구 중에서 皆자를 뺀 "一飯是國恩"이라는 글씨가 등장한다.이를 애초 전시할 적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성 기허 영규 대사가 임란 의병을 모집할 때 구호라 해서 소개한 모양이라, 이 유묵은 실상 저 전시 취지와는 전연 어울리지 않는다.한 그릇 밥도 야지리 국가의 은혜라는 뜻이라, 내셔널리즘적 색채가 농후하거니와, 실은 음식과는 전연 관계가 없고, 이 목숨 털끝 하나까지 모두 국가가 주신 것이라는 나치즘적, 파쇼적 발상이다. 오직 그 족자에 飯이라는 글자 하나 들어갔다 해서 우격다짐으로.. 2026. 10. 16. 국박을 유물 세탁소로 만든 극악무도 나까마 관장 유홍준 나는 박현주가 누구인지 모른다.다만,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글씨 사태와 관련해, 문제의 서예가 다름 아닌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작품으로 들통난 일을 두고 부친 칼럼 마지막이 심금을 때린다.유홍준이 틀렸을 때, 국립중앙박물관은 무엇을 했나[박현주 아트클럽] 이 칼럼 마지막은 다음과 같이 일갈한다.이번 사건을 '실력 부족'이라는 사과 한마디로 마무리해서는 안 된다.관장도 틀릴 수 있다.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까지 함께 틀려서는 안 된다. 멋지지 아니한가? 다름 아닌 시스템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이번 논란과 관련해 나는 시종해서 유홍준 최종 책임론을 거론했고, 설혹 실무진이 잘못이 있더라도 그것을 최종 인가한 사람이 유홍준이므로 유홍준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쓰야 한다는 요지로 말했다.그러면서도 내심으로 캥기지.. 2026. 10. 16. 백년 전쟁 와중에 터진 네빌 크로스 전투는 왜 중요한가? by 알렉스 브라운 Alex Brown,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1346년 10월 17일, 영국 북동부 더럼Durham 외곽에서 네빌 크로스 전투Battle of Neville's Cross가 벌어졌다.이 전투는 스코틀랜드 데이비드 2세 국왕을 사로잡는 결과를 가져온 영국-스코틀랜드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이었다.하지만 이 전투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다.오히려 더 잘 알려진 전투들이 있다.스털링 브리지Stirling Bridge 전투(1297년), 폴커크Falkirk 전투(1298년), 배넉번Bannockburn 전투(1314년)는 윌리엄 월리스William Wallace와 로버트 브루스Robert the Bruce의 활약 덕분에 더욱 유명해졌다.크레시Crécy 전투(1346년), 푸아.. 2026. 10. 16. 치명적인 네안데르탈인 상처, 나무창 공격 가장 초기 증거? 케임브리지 대학교 제공 이라크 쿠르디스탄Kurdistan 한 동굴에서 부분 유해가 발굴된 네안데르탈인 견갑골에 있는 둥근 구멍은 인류 화석 기록에서 나무창을 사용한 치명적인 대인 폭력의 가장 초기 사례일 가능성이 있다.이 네안데르탈인 견갑골은 넓고 납작한 뼈로, 빛에 비추면 거의 투명해질 정도로 얇은 부분이 있다.이 견갑골은 약 75,000년 동안 7.5미터(25피트) 두께의 암석과 퇴적물 아래에 거의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즉, 15mm 너비 원형 구멍을 제외하고는 온전한 상태였다.발굴을 이끈 케임브리지 고고학자들은 이 구멍이 날카롭게 다듬은 나무 창에 의해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플린트나 돌로 만든 창끝이었다면 평평하거나 각진 구멍만 남았을 것이기 때문이다.창은 왼쪽 흉강을 정면에서 관통하고 폐.. 2026. 10. 16. [듣보잡 사찰음식] (5) 마이크 잡자마자 장광설 사자후를 토해낸 스님 위원 문화재위 심의는 간사(문화재청 해당 과장)가 안건 내용을 보고하며, 이를 분과위원장 주재로 토의를 부치게 된다. 이를 실피기 전에 한국 무형문화재 제도 변천사 중요한 국면 하나를 짚어야겠다.이 대목이 문화재 제도사를 하는 쪽에서도 거의 혹은 전연 중요성이 부각하지 않기 때문이다.내가 보는 획기가 김장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이거니와, 이 김장문화를 통해 한국 무형문화재는 새로운 시대로 돌입했으니, 그건 바로 보유단체가 없다!는 대목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흔히들 무형문화재 제도는 한국과 일본이 개발해 세계 문화재업계에 수출한 것으로 인식하며, 실제 그런 측면이 다대하지만, 이번에는 거꾸로 그쪽에서 새로 배워 수입하기도 했으니 그것이 바로 저 보유 단체가 없는 종목 지정이다. 저 김장 문화 이전 한국무형.. 2026. 10. 16. 이전 1 2 3 4 ··· 4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