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044 후지산 기슭을 뚫고 나온 백제 금동 허리띠 장식 근자 일본 후지시富士市가 관내 소재 스즈 센닌즈카 고분須津千人塚古墳스즈에서 7세기 초반 무렵 백제에서 직접 제작해서 가져왔거나 그 영향을 짙게 받았을 것으로 보는 금동제 대금구帯金具라는 허리띠 장식을 공개했거니와, 이 소식은 중요성이 있어 상세하게 전한 적 있다. 앞 첨부 채색도는 그 실물 장식을 배경으로 삼아 한국 고대 금속공예를 집중 연구하는 대전대 사학과 이한상 교수가 알기 쉽게 색을 입혀 다시 그린 것이라 후지시가 공개한 실물은 다음과 같고 보다시피 이 실물로는 그 도안이 쉽사리 드러나지는 아니해서, 이걸 알기 쉽게 저 일본 조사단에서 채색을 입힌 것이 아래라 이 바로 앞 채색도가 알아보기는 간편하기는 하다. 이를 보면 상단 중단 하단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음을 보는대, 이런 삼단 화법은 동.. 2026. 5. 20. 독서, 그 출발과 종착은 회의skeptic다 같은 말만 무한반복하는 꼰대 영감이 되지 않으려면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는 신동훈 선생 말씀이 있으셨거니와 비슷한 맥락에서 그 독서가 결국 공부 아니겠는가 싶어 공부로 치환해서 말하건대, 결국 끊임없이 나이가 들어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맥락으로 나는 이해한다. 저 독서를 글자 그대로 책을 읽는 일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저 책 읽는 일이 나이들어가며 더욱 절감하지만 여간 고역이 아니어서 나는 다른 방식의 공부를 생각하며, 그것을 나름대로 실현하려 하거니와 시대도 이미 바뀌었으니 독서하는 대상이 모름지기 책일 필요가 있겠는가?그 책 혹은 공부하는 도구로써 책을 대체하는 매체가 무진장하게 늘렸으니, 그것이 나는 영상매체일 수도 있다 보거니와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을 수 있으며, 기타 그것이 대.. 2026. 5. 19. 폴란드 루반 2차대전 매장지서 전사한 장교 신원 확인 폴란드 루반Luban에서 발굴 작업 중 발견된 유해가 1945년 라우반 전투Battle of Lauban에서 전사한 예비역 중위 후베르트 고몰카Hubert Gomolka 것으로 확인되었다.유해는 자비도프스카 거리Zawidowska Street 옛 병원 근처 집단 매장지에서 발견되었다.고고학자들은 시신이 장교 계급장이 달린 군복으로 싸인 모습을 발견하고 다른 유해들과 구별했다.연구진은 전시 기록과 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문서를 통해 유해가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이자 이후 루반에서 치과의사로 일한 고몰카 것임을 밝혀냈다.1945년 초, 소련군은 하부 실레지아Lower Silesia를 거쳐 현재의 루반에 이르는 지역에서 전투를 벌였다.고몰카는 나이와 왼손 장애가 있었지만 전쟁 막바지 몇 달 동안 지역 방어.. 2026. 5. 19. 1,800년 전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시대 무덤 무더기 발굴 멕시코-케레타로Mexico–Querétaro 열차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고고학 발굴팀이 이달고Hidalgo 주 툴라 데 아옌데Tula de Allende에 있는 이그나시오 사라고사Ignacio Zaragoza 유적에서 석관묘cists와 수직갱묘shaft tombs를 포함한 여러 무덤을 발굴했다. 이번 발굴은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문명이 절정에 달한 시기의 공동체 구성원들의 신앙, 사회 구조, 문화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 유적은 서기 225년 무렵부터 550~600년 무렵까지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보이며, 후기 고전기 시대Late Postclassic period에도 소규모로 재점유가 이루어졌다. 툴라 데 아옌데Tula de Allende, 이달고Hidalgo .. 2026. 5. 19. AI가 고대 쐐기 문자 연구에 혁명, 독일 연구진 필체 감정까지 하는 도구 개발 독일 연구진이 쐐기 문자의 개별적인 변형을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를 공개하며 고대 근동 연구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팔레오그라피쿰Palaeographicum"이라는 이름의 이 시스템은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마인츠 과학문학 아카데미, 도르트문트 공과대학교 공동 개발로 탄생했다.이 시스템은 디지털화한 쐐기 문자 점토판 이미지를 분석하고 방대한 텍스트 모음에서 쐐기 모양 기호의 고유한 형태를 비교하도록 설계되었다.기원전 3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근동 문명은 쐐기 문자를 사용해 점토판에 행정, 법률, 종교 및 문학 텍스트를 기록했다.이러한 점토판 중 상당수는 전 세계 박물관과 소장품에 흩어져 파편 형태로만 남아 있어 복원이 연구자들에게는 엄청난 과제였다.뷔르츠부르크-마인츠 연구팀은 수십 년.. 2026. 5. 19. 수중발굴 그 금자탑과도 같은 한 장면, 토니스-헤라클레이온Thonis-Heracleion 수중발굴 혹은 해양발굴 그 상징과도 같은 장면이다. 육상 발굴과는 달리 저 언더워더 아키올로지underwater archaeology 혹은 매러타임 아키올로지maritime archaeology는 실제와는 상관없이 그것을 소비하는 주요 통로 중 하나가 낭만이라, 그런 낭만 아키올로지 그 전형하는 이상이다. 물론 물속에 들어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하나하나가 사투를 방불한다. 하지만 소비하는 사람이 그런 것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다. 낭만 혹은 꿈과 치환하면 그뿐이다. 저 장면은 언더워터 아키올로지스트 프랑크 고디오Franck Goddio가 지금의 이집트 북부 나일 삼각주 한 켠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 아부키르 만Abukir Bay 해저에서 토니스-헤라클레이온Thonis-Heracleion이라는 고대 도시.. 2026. 5. 19. 이전 1 2 3 4 ··· 40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