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087

7,000년 전 발트해 연안 수렵채집인도 유제품 먹었다! by 요크 대학교University of York(2020년 4월 21일) 7,500년에서 6,000년 전 발트해 지역에 산 수렵채집 집단들이 각기 다른 문화권 식문화를 지녔다는 사실이 고대 도기 조각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이 역시 잔류물 분석 결과다]국제 연구팀은 발트해 지역 전역 61개 고고학 유적 출토 500점 이상 수렵채집인 도기를 분석했다.그 결과, 자원이 비슷한 지역에서도 집단별로 음식 선호도와 조리 방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도기는 해산물(물고기, 물개, 비버 등)부터 멧돼지, 곰, 사슴, 민물고기, 개암,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저장하고 조리하는 데 사용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고대인들 식문화가 특정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에만 좌우된 것이 아니라, 다.. 2026. 8. 22.
[독설고고학] 그 시대 그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는 관심이 눈꼽만큼도 없는 지구상 유일한 고고 학단學團 계속 말하듯이, 그리고 내가 줄곧 소개하듯이 작금 세계고고학은 잔류물residue 전쟁 중이다. 도기에서, 금속용기에서 그 바닥에 무엇이 남았는지를 후벼 파서 그네들이 유제품을 먹었네, 고기라면 무슨 동물을 씹어잡수었으며, 그 요리 방식은 어떠했으며, 식물성이라면 그 식물 곡식이 무엇인지를 밝혀내느라 그야말로 눈알 벌겋도록 혈안이다. 고고학이 의衣과 식食과 주住를 빼고 나면 무엇이 남는단 말인가?이런 세계 고고학 흐름에는 아랑곳 없이, 우린 그런 건 몰라, 오로지 우리의 길을 가리라 해서 그딴 건 고고학 본령이라 할 수 없으니 우리는 오직 우리 길을 꿋꿋이 가리라 하면서, 국내 어떤 박물관을 가도 토기 잔뜩 나열한 섹션을 보고선 침만 질질 흘리면서 이 토기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네, 물레를 썼네 마네, .. 2026. 8. 22.
발트해 연안에 도착한 초기 신석기 농부들은 유행을 거스르고 생선을 먹었다! by 요크 대학교University of York (October 17, 2023) 6,000년 전 발트해 연안에 도착한 선구적인 초기 농부들은 토착 수렵채집 공동체를 관찰한 후 어업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중요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지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조리용 도기에 대한 이전 연구들은 해안 지역에서조차 사람들이 농작물과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생선 요리를 완전히 중단했음을 보여주었다.이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영국 요크 대학교 연구진과 영국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되었으며, 북유럽 발트해 연안에 도착.. 2026. 8. 22.
15,000년 전 인류는 이미 뱀탕 드셨다! by 킬 대학교Kiel University약 15,000년 전, 남부 레반트 지역 인류 공동체의 생활 방식은 근본적인 변화를 겪었다.이전까지 유목 생활을 하던 수렵채집인들은 이동성을 줄이고 처음으로 작고 영구적인 정착지를 건설했다.나투피안Natufian 문화라고 일컫는 이 공동체는 농업 발달 이전, 인류 정착 생활 역사에서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이동성 감소는 식단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전처럼 식량 자원을 선택적으로 섭취할 수 없게 된 것이다.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나투피안 시대 사람들이 파충류를 사냥했다는 최초 증거를 제시한다."이 시기에 도마뱀과 뱀은 그들의 중요한 식단이 되었다"고 이번 연구 주저자이자 킬 대학교(CAU) '킬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KiTE)' 박사.. 2026. 8. 22.
아프리카 대형 초식동물 감소 원인은 인간보다는 낮은 종 분화율 때문 by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Spanish National Research Council 스페인 국립자연과학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Sciences (MNCN-CSIC), 국립인류진화연구센터National Research Center on Human Evolution (CENIEH), 알칼라Alcalá 대학교 공동 연구는 아프리카 대형 초식동물 감소에 대한 새로운 설명을 제시한다.코끼리와 하마를 포함해 무게가 1톤(2,200파운드)이 넘는 이 동물들은 생태계 엔지니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이들의 종 다양성 감소가 기존에 제안된 것처럼 멸종에 더 취약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종의 출현, 즉.. 2026. 8. 22.
조몬인은 27,000~19,000년 전 동유라시아 대륙인과 분리 광범위한 DNA 분석 결과 숨은 빙하기 생존 유전 툴킷 드러나데니소바인 유전자는 없어! by Sanjukta Mondal, Phys.org 약 29,000년에서 19,000년 전 사이, 지구는 빙하기 절정기인 마지막 빙하기 최대기Last Glacial Maximum (LGM)에 가장 추운 기온과 급격한 지형 변화를 경험했다.이처럼 극한의 추위와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인류는 그 시대를 살아남았다.최근 한 연구는 오랜 질문, 즉 호모 사피엔스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퍼져나가면서 어떻게 극한 환경에서 번성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조몬인들은 농경이 등장하기 훨씬 이전인 약 1만 6천 년 전부터 3천 년 전까지 수천 년 동안 일본 열도 전역에 걸쳐 거주했다.42구 고대 조몬 유골에서 추출한 DNA를 .. 2026. 8.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