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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청동기 시대 무덤에서 불에 탄 꽃과 음식 공물 이 유물들은 사람들이 무덤에 음식을 넣고 장례 의식 중에 식물을 태웠음을 보여준다.정착지 우물에서 발견된 유사한 유물들은 이러한 관습이 장례 외에도 행해졌음을 암시한다.이 증거는 키프로스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고대 항구 도시인 할라 술탄 테케Hala Sultan Tekke에서 나왔다.이 유적은 후기 청동기 시대에 번성했으며, 특히 기원전 13세기에서 12세기 사이 시대가 가장 잘 알려졌다.이곳 무덤에서는 풍부한 도기, 장신구 및 기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식물 유물은 사람들이 죽은 자를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테레사 뷔르게Teresa Bürge와 도미니카 코펠Dominika Kofel은 네 개 무덤에서 발견된 탄화 식물 잔해와 유적 내 우물에서 출토된 유물을 연구했다.또한 1970.. 2026. 10. 14.
쥐라기 화석, 포유류 젖 빨기 방식의 기원 밝혀내 by 오하이오 대학교 국제 연구팀이 포유류의 특징 중 하나인 유아기 젖 빨기 및 섭취 능력의 진화적 기원을 밝히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포유류의 젖 빨기, 삼키기, 모유 수유 행동에 필요한 주요 해부학적 구조가 현대 포유류가 출현하기 훨씬 이전인 약 1억 6500만 년 전에 진화했음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현재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중기 쥐라기 시대를 산 대형 포유류형 화석인 메가카우다 순게이Megacauda sungei라는 새로운 종을 소개한다.이번 연구는 시카고 대학교, 선양 사범대학교, 산둥 과학기술대학교, 본 대학교, 오하이오 대학교 과학자들이 주도했다. 연구팀은 고해상도 마이크로CT 이미징을 이용해 화석 두개골과 골격 구조를 복원했다.그 결과 .. 2026. 10. 14.
[듣보잡 사찰음식] (4) "나가 달라"는 요청을 정면 거부한 스님 문화재위원 당시 유형문화재와 분리된 무형문화재위는 내 기억에 세 군데 분과위가 있었거니와, 개중 내가 속한 데가 어딘지도 아리숑숑이라, 뭐 전통지식 어쩌고 했더랬다.내가 어쩌고 하는 까닭은 이리 세분할 이유도 없는 문화재위를 잔뜩 조직만 늘쿠어 놓았다고 판단하는 까닭이다. 지금 문화재위(국가유산위원회) 구성도 보니 씨잘데기 없이 분과만 많다. 한 번 임기가 2년, 나는 두 번을 했으니 4년을 했다. 그걸 편의상 전반기와 후반기로 구분하겠거니와, 당연히 이 분과위에도 조계종단에서 꽂아넣은 스님이 각각 계셨다. 각각이라 하는 까닭은 달랐기 때문이다. 전반기는 비구니 스님[진명 스님]이셨거니와, 이 분이랑 나는 죽이 아주 잘 맞아, 나보다 연배가 높아서 내가 만날 때마다 합장하며 "비구니 누님"이라 불러드렸는데, "머리.. 2026. 10. 14.
[논문신간] 李陽洙、宋永鎭、申東勳. 最新の考古学的知見から探る弥生初期渡来集団の原郷 일본인류학잡지라는 학술지가 있었다. 일본인류학회 기관지로 일본의 인류학 논문은 거의 이 학술지를 통해서 다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이 학술지가 Anthroplogical Science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영문지와 국문지를 각각 낸다. 이번에 김해박물관 이양수 관장, 경상대박물관 송영진 선생과 함께, 아래 제목의 논문을 근간 Anthropological Science 일본어판에 논문을 싣게 되었다. 한반도 쪽에서 일본으로 넘어간 도래인들 원향을 고고학적으로 찾는 논문으로, 총 3편 연속 논문을 기획하고 있는데 이번이 그 첫번째 논문이 되겠다. 지금 인쇄에 들어갔는데, 정식 출판되면 다시 한번 소개할 기회를 갖겠다. 서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李陽洙、宋永鎭、申東勳. 最新の考古学的知見から探る.. 2026. 10. 14.
이빨이 바늘 같은 새로운 쥐라기 악어 발견, 새우랑 작은 물고기 잡아먹은 듯 포츠머스 대학교 제공 포츠머스 대학교와 모로코 소재 카사블랑카 하산 2세 대학교Hassan II University of Casablanca 과학자들이 약 1억 7천만 년 전에 산 고대 악어의 새로운 종을 발견했다.대부분 악어와 달리 이 동물은 매우 가늘고 바늘 같은 이빨로 가득 찬 길고 좁은 주둥이가 있었다.이빨은 너무 가늘어서 알려진 가까운 친척 이빨과는 전혀 다르다.크테노수쿠스 테누이덴스Ctenosuchus tenuidens라는 이름이 붙은 이 동물은 공룡 시대에 산 탈라토수키아류thalattosuchians로 알려진 해양 및 담수 파충류 그룹에 속한다. 화석은 현재 모로코 남동부 아틀라스 산맥Atlas Mountains에 있는 고대 강과 호수에서 형성된 암석에서 발견되었다.현미경으로 드러난 바늘처.. 2026. 10. 14.
이 세상 연구자는 다 오타쿠다! 단 한국만 예외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6/10/13/S743UW7OJRC2HFHIWDMKXOXQXE/?utm_source=chosun&utm_medium=articlerightrail&utm_campaign=membership&utm_content=mcp_04 일본 노벨상 저력 뒤에 숨겨진 오타쿠의 힘도쿄이과대 소아이 겐소 교수의 노벨 화학상 수상 사례를 통해 한 분야에 평생을 바치는 일본의 오타쿠 정신과 히토스지 철학을 분석함.www.chosun.com일본 과학이 오타쿠라서 강한 게 아니고, 한국 학계가 유별난 것이다. 어느 나라나 대학에서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다 오타쿠일 수밖에 없다. 오타쿠가 아니고 먹고사는 거 하고 관련도 없는 걸 어떻게 평생을 하겠는가.. 202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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