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724 [흑사병] 사람과 개 유골에서 드러난 페스트균, 신석기엔 흑사병이 전염병은 아닌듯 by 킬 대학교Kiel University (2024년 9월 6일) 중세 시대 참혹한 전염병 이후, 전염병과 죽음을 상징하는 질병이 거의 속담처럼 회자되곤 한다.바로 페스트균인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가 중부 및 북부 유럽에 5,000년 이상 존재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기 형태에서도 전염병과 대규모 사망을 초래했는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킬Kiel, 뮌스터Münster, 슐레스비히Schleswig, 함부르크 연구진이 킬 대학교(CAU)의 공동 연구 센터 1266 "변혁의 규모Scales of Transformation" 일환으로 후기 신석기 시대 농부들의 유골을 분석했다. 킬 대학교 임상분자생물학 연구소 고대 DNA(aDNA) 전문가이자 학술지 Commu.. 2026. 1. 21. [흑사병] 마지막 흑사병에 맞선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 제공 (2024년 11월 15일) 애버딘 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를 통해 스코틀랜드에서 발생한 마지막 치명적인 흑사병 창궐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학술지 PLOS O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640년대 후반 스코틀랜드 북부 애버딘까지 흑사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존재했음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내전과 질병으로 인구가 급감하던 시기에 오히려 죽은 자를 존중하는 놀라운 관습이 드러났다. 고고학자, 골학자, 역사학자, 고대 DNA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 연구팀은 애버딘 흑사병 매장지에서 발굴된 유골에서 흑사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의 고대 DNA를 확인했다.이는.. 2026. 1. 21. [흑사병] 중세 희생자들은 '상당한 정성'을 들여 매장되었다 by University of Cambridge(2021년 6월 17일) 14세기 중반, 유럽은 흑사병Black Death이라는 대규모 전염병으로 큰 피해를 봤고, 인구의 40~60%가 사망했다. 이후에도 수 세기에 걸쳐 흑사병은 주기적으로 발생했다. 흑사병은 매우 빠르게 사람을 죽이기 때문에 유골에 눈에 띄는 흔적을 남기지 않아, 고고학자들은 이전에는 집단 매장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흑사병으로 사망한 사람을 식별할 수 없었다. 대부분의 흑사병 희생자가 개별적으로 매장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오랫동안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이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고고학과에 기반을 둔 '페스트 이후 프로젝트' 연구진은 이 시기에 사망한 사람들 치아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하여 페스트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 2026. 1. 21. [흑사병] 베네치아 집단 매장지 올드 라자레토Lazzaretto 인골 조사 착수 수백 년 된 치아를 통해 보는 팬데믹 격리 조치의 효과by 캐시디 델라마터Cassidy Delamarter,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2023년 7월 19일) 이탈리아 당국은 14세기에 수백만 명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 사망자 유해를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소속 다학제 연구팀에 제공해 격리 조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USF) 문화환경고등연구소 연구팀은 1423년 세계 최초의 격리 병원이 들어선 이탈리아 해안 섬, 올드 라자레토Old Lazzaretto 출토 900구 유골에서 DNA를 추출하고 있다. 로버트 티콧Robert Tykot 인류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 곳에서 발견된 병원균의 DNA 염기서열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DNA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 2026. 1. 21. [흑사병] 단 하나의 유전자 진화가 어떻게 흑사병의 적응과 장기화를 가능하게 했는가 by 맥마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 (2025년 5월 29일) 과학자들이 흑사병을 일으키는 세균인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의 단 하나의 유전자가 어떻게 수백 년 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했는지 밝혀냈다.이 유전자는 세균의 독성과 사망에 이르는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을 통해 진화했지만, 결국 이러한 형태의 흑사병은 사라졌다. 맥마스터 대학교와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하여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이번 연구는 전염병과 관련된 몇 가지 근본적인 질문, 즉 전염병이 어떻게 인간에게 전파되어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고, 다양한 독성을 진화시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흑사병은 인류 역사상 기록된 단일 전염병 중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 2026. 1. 21. 김단장님 포스팅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이 블로그 김단장님 글에 대해서는 아마 호불호가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쓰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이 블로그에 게시되는 고고과학 기사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한 번 썼지만 이 기사는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계속 추적하면서 원문까지 확인하며 공부하시기 바란다. 기사가 현재의 트렌드를 정확히 짚고 있어 아무래도 전공에 대한 디테일상 정확한 기재가 안된 것도 있지만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사의 번역이 문제가 아니라 기사의 컨텐츠, 트렌드가 되겠다.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호불호를 떠나 옥석구분玉石俱焚은 하지 말것이며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기사나 블로그, 학계동향도 미흡한 터라 이 블로그에 포스팅 .. 2026. 1. 21. 이전 1 2 3 4 ··· 378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