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100 인도와 티베트 늑대서 예상치 못한 유전적 다양성 드러나 by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 영화 "정글북The Jungle Book"에서 모글리Mowgli를 키운 늑대 무리처럼 인도에 사는 늑대들은 늑대에 대한 연구나 이야기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이스 대학교 로렌 헤넬리Lauren Hennelly 교수는 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그녀의 연구는 인도 회색 늑대와 인근 티베트 늑대의 DNA에 숨은 이야기를 밝혀낸다."저는 이전에 인도와 티베트 늑대가 회색 늑대의 가장 오래된 진화 계통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를 이끌었다"고 생명과학 조교수인 헤넬리 교수는 말했다."아시아 전역의 늑대 DNA를 분석하면서 연구 범위를 넓혔을 때, 우리는 그들의 DNA에서 더 많은 숨은 이야기를 발견했습니다."헤넬리 교수와 11개국 과학자로 구성된 .. 2026. 5. 24. 부정父情을 떨치지 못한 흔적들 조선시대에 서자 차별이야 그렇다고 해도, 천출의 노비와 사이에 아이가 나온 경우이를 아버지로 부르지도 못하게 하고 노비로 삼아 버린 것은 인륜의 측면에서도 못할 짓이라 하겠다. 희생으로 삼기 위해 끌고가는 소를 보고도 측은지심이 일어나는 것을 인지단이라고 한 공맹의 신도라는 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잔혹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는 그것을 수백년간 굴렸을지 의문이다. 간단한 시물레이션 만으로도 만약 조선시대에 천출과 사이에 나온 자식을 양반까지는 아니라 서자, 아니 평민으로만 만들어놨어도우리나라 노비의 숫자는 그렇게 급증하지 않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율곡은 적자가 없는 상태에서 서자를 봉사손으로 하여 물려주었는데이는 당대에도 사족들 사이에 욕을 많이 먹었다. 대동야승 등 당대의 기록들을 보면 율곡이 서자로 대를.. 2026. 5. 24. "북쪽 시베리아 루트 통해 일본 열도로 확장한 호모 사피엔스 특징 석기 발굴" (5/24(일) 12:36 전달, 매일 신문) 히로시마 현広島県 하츠카이치 시廿日市 간무리冠[かんむり] 유적에서 약 반세기 전에 출토한 구석기에는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이른바 '북쪽 루트'를 통해 동쪽으로 향한 호모 사피엔스의 '초기 칼 석기군初期石刃石器群'과 같은 특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간무리 유적에서는 2024년에 과학적인 연대 측정을 통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4만2300년 전 석기가 출토됐다 해서 주목을 끌었다.이 새롭게 발굴된 석기는 기존 석기보다 약 5000년 더 연대가 늦고 특징도 달라서 인류가 일본 열도로 유입한 과정이나 그 확산 루트의 해명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한다.히로시마 현립 역사 민속 자료관広島県立歴史民俗資料館과 히로시마 현립 매장 문화재 센터県立埋蔵文化財センター, .. 2026. 5. 24. 화폐가 전혀 돌지 않는 부북일기 1644년 학계의 초기 자본주의 맹아론은 대부분 실록 등 기초자료에 의해 의거해 있으며특히 17세기의 사실에 대해서는 견강부회가 많다. 광작, 지주전호제, 화폐의 유통 등 자본주의 맹아론의 성공적 입론과 관련하여반드시 관철되어야 할 사항들이 대부분 모호한 언설에 기초하여 성립되어 있다. 이러한 주장은 그 후 일기나 호적 등 자료가 속속 추가 되면서 당시의 팩트와 맞지 않는 경향이 도처에 노출되었음에도여전히 지금까지 타성에 따라 그대로 이야기 되는 경우를 본다. 17세기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과 18세기에 있었다는 것, 그리고 19세기에 있었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임에도 17-19세기를 묶어서 설명하며 대충 얼렁뚱땅 이야기 하고 치운다. 따라서 읽는 독자는 17세기에 이미 그런 변화가 우리나라에 있었다고 생각.. 2026. 5. 24. 지주전호제도 이주갑인상 우리나라 학계 통설에: 16세기 말엽부터 확대되기 시작한 병작제는 배타적 소유권의 확립을 배경으로 하였다. 병작의 운영 원리는 계약으로 대표되는 경제적 요소로서 작개제와 달리 경제 외적 강제주거에 의해 유지되는 방식이 아니었다. 토지 매매가 활성화되고 지주가 소유권을 배타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되며 강제력 없이 지대를 수취하는 병작제가 위치를 공고히 해나갔다. 15세기까지 주변부에 머물렀던 병작제는 16세기 후반부터 확대되었고, 17세기 중엽을 거치며 급속히 진행되었다.라고 한다. 필자가 이야기 한 것 중에 우리나라는 소위 말하는 자본주의 맹아론을 지지하는 모든 언설이 이주갑 정도 인상되어 있다고 썼던 바, 지주전호제도 마찬가지다. 위는 한국학계의 통설을 반영하는 기술인데 여기도 16세기 후반부터 병작제.. 2026. 5. 24. 바이유 태피스트리Bayeux Tapestry, 노르만 정복의 승리자 이야기 바이유 태피스트리가 런던에 전시되면서 1066년 노르만 정복이 주목받는다. [바이외라고도 표기하나 발음을 보면 바이유에 가깝다.]길이 약 70미터에 달하는 이 자수embroidered cloth 태피스트리는 사건 직후 제작되었으며, 1066년 헤이스팅스 전투Battle of Hastings와 노르망디의 윌리엄William of Normandy이 잉글랜드 해럴드 고드윈슨Harold Godwinson 왕을 물리친 승리를 묘사한다. 이 태피스트리는 노르망디의 윌리엄을 승리자로, 해럴드를 잉글랜드 왕위를 윌리엄에게 약속했다가 어긴 교활한 배신자로 묘사한다.하지만 태피스트리는 전투가 영국 국민에게 미친 더 넓은 영향은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윌리엄의 함대가 잉글랜드 남동부 해안 페벤시Pevensey에 상륙한 직후,.. 2026. 5. 24. 이전 1 2 3 4 ··· 40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