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금속] 난파선이 토한 청동기 시대 주석 덩이는 어디에서 왔을까
by 에버하르트 카를스Eberhard Karls, 튀빙겐 대학교 (2023년 9월 25일) 고고금속학자들은 청동기 시대에 사용된 주석의 정확한 기원에 대해 150년 동안 논쟁을 벌이는 중이다. 청동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으로, 청동기 시대에는 검, 투구, 팔찌, 접시, 주전자와 같은 여러 물건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주석이 어느 광산에서 채굴되었는지 밝혀내는 일은 중앙아시아, 메소포타미아, 북아프리카, 레반트, 유럽 간의 초기 무역 관계, 나아가 세계를 변화시킨 초기 세계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이 수수께끼를 풀 열쇠는 기원전 1320년 무렵 현재 터키 서해안 울루부룬Uluburun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상선의 화물에 있을지도 모른다. 이 난파선은 1982년 잠수부들이 발견하고, 수..
202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