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635 서부 이베리아 반도 최초 인류 활동 흔적 발견, 30만 년 전 포르투갈 유적 포르투갈 중부 발레 두 포르노Vale do Forno 유적에서 30만 년이 넘는 인류 활동 흔적이 발견되었다.산타렘Santarém 지역 알피아르사Alpiarça 인근에 위치한 이 유적에서는 30만 년에서 35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석기 유물 200점 이상이 발굴되었다.리스본 대학교 고고학센터 주앙 히베이루João Ribeiro 연구원은 2024년부터 진행된 연구 결과, 발레 두 포르노 유적이 서부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지속적 활동 증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이번 발견은 또한 알피아르사 지역이 오늘날 포르투갈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인류 거주지 중 하나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원래의 맥락에서 보존된 석기 도구석기 유물은 1990년대에 이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당시 고고학자들은 남아 .. 2026. 10. 20. 국박에 전문가가 없다고? 없긴 왜 없어? 유홍준 소장품 셀프 출품 논란으로 촉발한 밥상 스캔들에서 시종 유홍준은 국립박물관 내부에서의 전문직 인력 부족 문제, 다시 말해 이번에 문제가 된 박중양 글씨를 알아볼 감식이 있는 전문 인력이 없다는 문제를 줄곧 제기했다. 나는 이런 말을 어림반푼어치가 없다 했거니와, 이 말은 또 다른 검증대에 올려야 한다.그래, 일일이 실명을 거론하면 그 친구들한테 불이익이 갈 수 있으므로 생략하지만, 없긴 왜 없어?있다! 것도 복수로 존재한다. 문젠 그들이 이번 셀프 작품 검증에 전연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그 근현대사 전공자, 혹은 서예 전공자는 박물관 내부에 엄연히 있다. 나아가 그네들 저 분야 실력이 유홍준보다 몇 곱절은 낫다. 그들의 참여가 원천봉쇄해 버린 것이다. 왜?지위를 이용한 윽박 혹은 찔러.. 2026. 10. 20. 시황제 병마용은 누가 만들었을까? 지문 분석으로 드러난 비밀의 일단 중국 진시황릉 병마용에 보존된 고대 지문을 분석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여성과 청소년들도 이 유명한 도자기 병마용 제작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연구진은 진시황제릉 1갱 T23호에서 발굴된 36개 병마용에서 발견된 79개 지문을 분석했다.베이지안 통계 모델Bayesian statistical model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지문의 약 45%는 성인 남성, 32.7%는 성인 여성, 그리고 22.3%는 15세 미만 청소년으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되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진나라 시대에 진행된 최대 규모 제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병마용 제작에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공한다.고대 장인이 남긴 지문병마용Terracotta Army은 기원전 3세기 건설한 시황제 무덤 단지에 묻힌 수천 점 실.. 2026. 10. 20. 토끼는 중세 영국 왕실 사치품, 흑사병이 흔한 동물로 만들어 by 알렉스 브라운Alex Brown, 더럼 대학교 오늘날 유럽 토끼는 영국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다.토끼는 영국 제도의 토착종이 아니며, 가장 파괴적인 외래종 중 하나다.영국 제도에서 토끼의 초기 역사는 중세 영국 사회 변화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왕과 노르만 귀족이 선물하는 귀한 사치품이던 토끼는 흑사병Black Death (1346~1353년) 이후 가난한 사람들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점점 더 흔해졌다.중세 서적에 등장하는 토끼에 대한 풍자적인 묘사는 오늘날에도 어색하지 않을 사회적 왜곡에 대한 냉소적인 유머를 보여준다.왕의 선물노르만족이 들여온 것으로 여긴 토끼는 이후 로마 시대 브리튼 섬에서도 뼈가 발견되었다.그러나 영국 제도에서 토끼에 대한 기록은 .. 2026. 10. 19. "불찰해서 책임은 통감하나 결코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유홍준, 숭례문 방화사건을 반추한다 19일 오늘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그 자신이 직접 관련된 친일파 서예 작품 전시 논란, 곧 내가 줄기차게 규정하는 '밥상 스캔들'과 관련해 겉보기에는 한껏 몸을 낮추는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연출했거니와 내가 왜 연출이라 하는가?내가 아는 유홍준이 그런 사람이며, 그런 유홍준 전형하는 모습이 오늘도 예외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그는 이번 밥상 스캔들과 관련한 '추궁[?]"에 시종 일관 "불찰"이라든가, "책임 통감" 같은 표현을 써가며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연출했는가 하면, 아예 피감 기관 스무여 곳을 대표해 증인 선서를 하는 자리를 빌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백배 사죄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국민을 향해 두 번인가 90도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가 진짜로 이번 사태.. 2026. 10. 19. 밥상 서예 스캔들 본질을 호도하는 국박 서예 전문직 타령 이 사태가 터지자 이 스캔들 주연 감독 촬영을 독식한 유홍준은 나중에 그 자신임을 실토하기까지 만악의 근원이 자신임을 숨긴 채, 박물관 시스템의 문제로 몰아갔다. 저 문제의 작품 주인이 유홍준이요, 그것을 어거지로 특별전시에 밀어부친 장본인이 유홍준임을 계속 은닉한 상태에서 이번 사태를 불러온 원인을 박물관 검증 시스템 부재를 거론하면서, 박물관 내부에 서예 전문가가 없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 논리가 어느 정도 먹혀들었는지,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계속 거론됐으니, 간단히 추리자면, 박물관 내부에 서예 전문가, 혹은 근현대사 전문가가 없어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결국 인력과 조직 확충이 있어야 한다는 논리로 함몰한다. 단언하지만 이.. 2026. 10. 19. 이전 1 2 3 4 ··· 42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