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3095

조로아스터교 유물까지 포함한 바이킹 시대 갤러웨이 보물Galloway Hoard (2021년 5월 27일) 전문가들이 금속 탐지기로 발견된 바이킹 시대 보물의 놀라운 비밀을 밝혀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금, 은, 장신구, 희귀한 앵글로색슨 십자가, 직물 등 100점이 넘는 유물이 포함된 이 서기 10세기 보물은 2014년 스코틀랜드 덤프리스 앤 갤러웨이Dumfries and Galloway 한 들판에서 발견되어 2017년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s Scotland (NMS)이 소장하게 되었다.X선 촬영을 통해 얻은 3D 모델 덕분에 연구진은 1,000년 넘게 숨은 직물 아래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그 결과 표범, 호랑이, 조로아스터교 불 제단Zoroastrian fire altars으로 장식한 그릇 표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장식으로 미루어 보아 이 금속 세.. 2026. 4. 25.
김유신 태실 구하기[Saving Kim Yushin's Placenta Jar] 프로젝트 충북 진천엔 김유신 태실이 있다.그는 진천 태생이고 더구나 삼국사기에 그의 태실胎室이라 했으므로 이곳이 진짜 그의 태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한데 관건은 이를 제외한 태실 조성 관련 기록이 조선시대 이전엔 전연 안 보인다는 사실이다.중국 기록을 봐도 당대 이전 문헌에서 태실 관련 기록을 나는 본 적이 없다.그러므로 김유신 태실은 평지돌출이다.한데 내가 십수년전에 검토한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塞 출토 백서錦書 중 태산서胎產書를 보니, 그에 태를 안치하는 방법을 기록한 대목이 있고,더구나 그 대목에 붉은 펜으로 내가 차기劄記하기를, '김유신 태실'이라 한 메모가 있는 옛날 책을 발견했다.이런 등신 멍충이.. (2017년 4월 21일) 이후 나는 계속 이 문제를 보강했으니, 무엇보다 태를 묻는 안태安胎 혹은 장.. 2026. 4. 21.
아서 왕King Arthur은 정말 실존 인물이었을까? 아서 왕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확실히 거짓이거나 크게 과장된 것이지만, 그는 실존 인물이었을까?전설에 따르면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he Knights of the Round Table은 거인을 물리치고, 성배Holy Grail를 찾는 여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카멜롯Camelot[캐멀럿이라 표기해야지 않나?]이라는 도시에서 왕국을 다스리는 등 여러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일부 이야기에서는 아서 왕이 5세기에서 7세기 사이에 번성한 영국 콘월Cornwall 지방 틴타젤Tintagel에서 잉태되거나 태어났다고 전해진다.아서왕 이야기는 대부분 허구이거나 과장된 부분이 많지만, 학자들이 오랫동안 논쟁한 한 가지 질문이 있다.바로 "아서왕은 실존 인물이었을까?"라는 질문이다.Live Science의 조사.. 2026. 4. 21.
앵글로색슨 왕이 된 오빠, 잉글랜드를 야욕하다 오파Offa는 서기 757년부터 796년까지 머시아Mercia를 통치하고 당대 가장 강력한 앵글로색슨 왕 중 한 명이 되었다.그는 머시아와 웨일스 경계를 표시했을 가능성이 있는 거대한 토공earthwork인 오파의 제방Offa’s Dyke을 건설한 것으로 유명하다.오파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통치자 중 한 명인 샤를마뉴Charlemagne와 강력한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그는 고품질의 은 페니silver pennies를 대규모로 주조한 최초의 영국 왕이었다.오파는 자신을 "잉글랜드의 왕King of the English,"이라고 칭하며 다른 앵글로색슨 왕국들을 지배하려는 야망을 보여주었다.그는 교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심지어 리치필드 대주교구Archbishopric of Lichfield를 만드는.. 2026. 4. 20.
국사편찬위원회가 구축한 DB-대마도 종가 문서 자료집 대마도(對馬島) 종가(宗家) 문서는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가 구입한 일본 대마도(對馬島)의 번주(藩主)인 소가문[宗家]의 소장 문서를 해방 이후 국사편찬위원회가 접수한 것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방대한 종가문서 중 『분류기사대강(分類紀事大綱)』과『약재질정기사(藥材質正紀事)』를 『대마도종가문서자료집』으로 간행하고 있으며, 이들 자료의 원문텍스트와 원문이미지를 한국사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도 공개하고 있다.2025년에는 『대마도종가문서자료집』 14권까지의 원문텍스트와 원문이미지를 DB로 구축하였다.사진은 『대마도종가문서자료집』 5권으로 간행된 『약재질정기사』의 표지이다. 『약재질정기사』는 일본 에도막부의 명령으로 1721년부터 1723년까지 조선의 약재 관련 동식물을 조사한 실태 보고서로, 조선 후기 조일관.. 2026. 4. 20.
계급의 시각화 주자지질朱紫之秩 글자 그대로는 주색과 자색의 순서, 질서라는 뜻이다.그렇담 누가 우위인가? 주색이 위요 자색은 아래라는 뜻이다.왜인가?같은 붉은색 계통이지만 주색은 원색이요 자색은 잡색이기 때문이다.신라가 법흥왕 때 율령을 반시하고는 주자지질을 정했다 했으니 주자지질이 대표하는 복색服色의 정비가 율령의 핵심이었다.색깔은 너와 나의 경계를 시각화한다.예서 경계란 계급이요 제한이며 구분이다. 이를 입는 옷감 중에서도 공복의 색깔로 규정하게 되니, 일단 주자지질이 확정된 다음에는 저 멀리서도 저놈이 당상관인지 당하관인지가 옷 색깔로써만 가늠이 된다.이 말은 뿌리가 공자다.《논어論語》 양화陽貨 편에 보면 공자는 자색이 주색을 탈취함을 증오한다고 했다. 붉은색도 아닌 것이 붉은 티를 낸다 해서 자색을 증오한 것이다.중국 역대 왕.. 2026. 4.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