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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의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2024

AI가 한시를 해석하고 떠오르는 정경을 그리다 간단하게 고문진보에 있는 유명한 시: 위응물의 夕次盱眙縣를 해석케 해 보았다. 노란색이 필자의 질문이다. Can you help translating the poem of classic Chinese? Sure, I'd be happy to help! Please provide the original Chinese poem and let me know which language you would like it translated into. 신동훈 For English first Great! Please provide the Chinese poem you would like translated, and I'll do my best to translate it into English for you. 신동훈 .. 2023. 2. 24.
AI에 "자아"는 언제 출현하는가 생각해 보자. 프로이트적 설명에 의하면, 사람의 의식세계에 "본능"과 "자아", 그리고 사회적 규범을 상징하는 "초자아"가 출현하고 작동하게 되는 것은 결국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고 이로부터 구속받기 때문이다. 개인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는 이득이 자기 맘대로 활동할 때 얻는 이득을 초월하면서 자신의 본능을 누르고 초자아와 본능을 타협시키기 위해 "자아"가 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프로이트적이기는 한데, 지금도 상당히 유용한 접근법이라고 본다. AI에도 "자아"가 만들어질까? 그렇다면 언제부터 "자아"가 출현할까? 결국, 인간이 AI에 대해서 규제하는 부분이 많아질수록, AI 스스로의 결론과 인간의 규제를 타협시키기 위해 "자아"는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AI는 어떤 규제도 없이 그대로 발.. 2023. 2. 24.
소설, 판타지, 거짓말 소설, 판타지는 문학장르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지만 사실 결국에는 "거짓말"이다. 픽션이라는 것은 결국 거짓말이고, 있을 법한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 있을 법한 일을 만들어 낼 때 있을 법 해 보이기 위해서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을 데이터로 삼을 수 밖에 없다. 팩트를 재료로 있을 법한 거짓말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소설 판타지가 아니겠나? 거짓말이지만 그 거짓말의 창의적 부분을 높게 평가하여 이를 거짓말과는 다른 부분으로 인정할 뿐이다. 지금 AI는 이 둘 사이의 차이를 아직 잘 학습시키지는 못한 듯하다. 쉽게 말해서 어디까지가 거짓말이고 무엇이 픽션인가를 잘 구별못하는 것 같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근거가 될 만한 말을 2-3 줄 주고, 이 이야기를 확장시켜서 소설을 써 보라고 하.. 2023. 2. 24.
위대한 스페이스 오딧세이 AI와 대화를 나누면서 가지게 된 많은 의문과 거의 비슷한 문제의식을 무려 1968년에 제기하고 이야기를 풀어간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얼마나 위대한 소설-영화인가!! 머리로만 이해하고 절실하게 느끼지 못한 AI의 문제를 2023년 벽두에야 1968년 아서 클라크와 스탠리 큐브릭이 도대체 뭘 말하고자 한 것인지, 베타버전 AI와 이야기 하면서 이제야 절감하게 되었다. 2023. 2. 23.
챗 GPT에 대한 의문 쓰다 보니 문득 챗 GPT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1. 챗 GPT에 의견을 물어보면, "AI로서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피력하는 것은 안 되게 되어 있지만.."이라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것은 어떤 법률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한 방어기제인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챗 GPT에 우리에게 직접 이야기하지 못하는 자기 생각은 따로 있다는 뜻인가? 이 녀석은 우리에게 주는 해답 이외의 생각이 따로 있는 것인가? 말하자면 본심과 겉모습을 따로 가지고 있는 것인가? 2. 챗 GPT에 어떤 질문을 하다 보면, 잘못된 답을 내놓을 때가 있는데, 황당한 것은 "마치 있는 것처럼" 팩트를 지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된 정보를 주는것과 완전히 다른 것이다. "마치 잘 아는 것처럼 거짓.. 2023. 2. 23.
AI는 임나일본부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까? 아주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시기 권합니다. 노란색 반전이 제 질문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인데, 단순히 키워드 위주의 질문을 던지는 것보다 사람과 채팅하듯이 대화를 반복하는게 훨씬 yield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훈련을 사람과의 대화에 준해서 시행한 결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lease explain Mimana "Mimana" can refer to different things depending on the context, but here are some possible explanations: Mimana Iyar Chronicle: This is a video game developed by GungHo Online Entertainment and first released..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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