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플로레시엔시스보다 더 작은 미니 인류종

신장 90센티미터 초기 인류종. Credit: Yousuke Kaifu/University of Tokyo

 
Hobbits once roamed the Earth, and fossils indicate they were just 3 ft tall. 

호빗Hobbits은 한때 지구를 활보했으며, 화석에 따르면 키가 90cm에 불과했다.

20년 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Flores 섬에서 연구진은 키가 1.07m에 불과한 작은 초기 인류 화석을 발견했다.

이 화석은 호모 플로레시엔시스(Homo floresiensis)로 명명되었지만, 곧 호빗이라는 다른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훨씬 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키가 91cm에 가까울 정도로 작은 더 오래된 개체들이었다.

이번 연구 공동 저자인 고인류학자 요스케 카이푸Yousuke Kaifu는 "이렇게 오래된 유적에서 더 작은 개체가 발견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 유해는 원래 호빗 유적지에서 멀지 않은 플로레스 섬 외딴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이 연구는 다리뼈와 발뼈 조각으로 신체 크기를 추정했다.

이 새로운 개체들은 원래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화석보다 최소 10~20cm 더 작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이들의 작은 크기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찍 진화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고립된 종이 제한된 자원으로 세대를 거쳐 크기가 줄어드는 현상인 섬 왜소증(insular dwarfism)으로 알려진 과정이다.

이 발견은 해답보다는 더 많은 의문을 제기한다.

연구자들은 이 작은 인류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키가 더 큰 호모 에렉투스 후손인지, 아니면 인류 가계도에서 더 원시적인 계통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

현재로선 이들의 기원은 불분명하다.

확실한 것은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호모 사피엔스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간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마지막으로 사라진 초기 인류 중 하나였다는 것이다.

그에는 무언가 잊히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외딴 섬에 사는 작은 종이 나머지 인류의 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조용히 고립된 채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앞서 이 이야기는 우리가 상세히 다루었다. 


생각보다 훨씬 작은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호빗

생각보다 훨씬 작은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호빗

 
 
Read the full study: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4-50649-7?fbclid=IwY2xjawJugxpleHRuA2FlbQIxMAABHlQxYKaeWgVeJ3wtsQYFY_mTEdbyYMO5cAJVUrFxXPZoO_7AN6ktqfStkBOW_aem_UwZa5VlUa9tqzYSDQ27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