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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이야기/미라 너머, 뼈를 남긴 사람들22

푸른 눈 검은 피부 짙은 갈색 곱슬머리, 누가? 구석기 아이가! A team of scientists has recently shared new findings about a baby boy who lived about 17,000 years ago in what is now southern Italy, during the Ice Age. His remains were first discovered in 1998 in a cave called Grotta delle Mura, near the town of Monopoli in Puglia. The boy was only around 16 months old when he died, and his body was buried carefully under two large rocks, suggesting that eve.. 2025. 4. 21.
DNA가 밝혀낸 경악스런 데니소바인 데니의 실체 시베리아 데니소바 동굴Denisova Cave에서 나온 이 평범한 뼛조각들(데니소바Denisova 11)은 너무 잘 알려져 이름까지 얻었다.이것이 9만 년 전 알타이 산맥을 고향이라고 부른 십대 소녀 "데니Denny"의 잔해다.2016년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Evolutionary Anthropology 팀이 데니소바 11에서 DNA를 추출하고 분석했는데, 이 결과 그녀가 1세대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의 잡종임이 밝혀졌다.현재까지 데니는 1세대 호미닌 잡종hominin hybrid의 유일하게 알려진 유해다.그녀의 DNA에 대한 추가 조사는 그녀가 혈통의 첫 번째 잡종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데니의 데니소반 아버지.. 2025. 4. 20.
매독은 콜럼버스가 가져왔다! 역시 DNA 역시 이번에도 DNA였다. DNA가 오랜 해묵은 숙제 하나를 명쾌히 해결하는 답을 제시한다. 매독! 섹스를 통한 밀접 접촉을 통해 퍼지는 심각한 질병 성병인 매독syphilis이 어디서 처음 발생했는지를 두고 오랜 논쟁이 있었거니와, 어떤 이는 유럽에 옛날부터 있었다 했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아메리카 신대륙에서 콜럼버스가 가져왔다 했다. 콜럼버스 이전 아메리카 대륙 인골들을 분석하고 그에서 DNA를 뽑아내서 조사했더니?역시 아메리카였다. 하지만 범인은 콜럼버스였다.연구자들은 아메리카 전역 고고학 유적에서 발견된 유해를 연구하고 그들의 발견을 작년 12월 18일 공간된 네이처Nature 저널에 발표했다. 그들의 연구는 매독이 다른 관련 감염과 함께 유럽으로 퍼지기 전에 아메리카에서 처음 발병했다는 강력.. 2025. 4. 20.
머리에 꽃을 두르고 간 헬레니즘 시대 소녀 In the heart of the northern Peloponnese, Greece, archaeologists unearthed a poignant relic—a young girl's skull adorned with a delicate ceramic flower wreath, dating back to 400–300 B.C. Now exhibited at The New Archaeological Museum of Patras. 그리스 북부 펠로폰네소스Peloponnese 반도 중심부에서 고고학자들은 400~300년(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섬세한 도기 꽃 화환ceramic flower wreath으로 장식한 어린 소녀 두개골이라는 가슴 아픈 흔적을 발굴했다.현재 파트라스 신고고학박물관New .. 2025. 4. 19.
민중이 열광한 도둑 쉰더한네스, 그의 유골 이야기 Schinderhannes Identified After 220-Year-Old Skeleton Confusion. A centuries-old mystery has finally been unraveled, revealing the true identity behind a misidentified skeleton. 쉰더한네스, 220년 된 유골 정체 밝혀져수세기 동안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려나, 잘못 식별된 유골 진짜 정체가 드러났다.오랫동안 범죄자 "슈바르처 요나스Schwarzer Jonas"(검은 조나스)의 것으로 여겨진 이 유골은 이제 악명 높은 독일 도적 요하네스 뷔클러Johannes Bückler, 즉 쉰더한네스Schinderhannes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의 것으로 확인되었다.국.. 2025. 4. 19.
동위원소가 역사를 바꾼다, 히메라 전투의 경우 In the sunbaked fields of Himera, Sicily, a discovery has upended long-held beliefs about ancient Greek warfare. Excavations unearthed mass graves dating back to 480 B.C., revealing that the defenders of this Greek colony were not solely local citizen-soldiers, as traditionally believed. Instead, cutting-edge DNA and isotopic analyses indicate that many were foreign mercenaries hailing from regi..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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