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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Who in Ancient Korea

보과(寶菓)

by taeshik.kim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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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책계왕본기 : 책계왕(責稽王)<청계(靑稽)라고도 한다>은 고이왕 아들이다. 키가 크고 뜻과 기품이 웅장하고 뛰어났다. 고이가 죽자 왕위에 올랐다. 왕이 장정들을 징발해 위례성(慰禮城)을 보수했다. 고구려가 대방(帶方)을 정벌하자 대방이 우리에게 구원을 청했다. 이에 앞서 왕은 대방왕(帶方王)의 딸 보과(寶菓)를 맞이하여 부인(夫人)으로 삼았기 때문에 “대방과 우리는 장인과 사위의 나라이니 그 청에 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는 드디어 군사를 내어 구원하니 고구려가 원망하였다. 왕은 고구려의 침공과 노략질을 염려하여 아차성(阿且城)과 사성(蛇城)을 수축하여 이에 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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