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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40104015100005?section=culture/all
이거 아마 문화재청 하는 양태 보면 또 무슨 거창한 보고서라 해서 나올지는 모르겠다만
첫째 무슨 방식을 어찌 동원해 제거했으며
둘째 그 방식이 맞는지
이 두 가지를 검증해야 한다.
저 스프레이 낙서를 한 지점은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일부 회칠이 있다.
저 스프레이 시중에서 흔히 구하는 그 스프레이일 텐데
화강암에 뿌린 저걸 저렇게 요란스럽게 제거해야 하는지, 그게 맞는지 그걸 검증해야 한다.
화강암?
밀어버리거나 갈아버리면 된다.
다른 간단한 약품도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이걸 의심하는 이유는 과잉 진압 아닌가 해서다. 물론 저 방식이 타당할 수도 있다.
내가 이걸 의심하는 이유는 똑같은 사안인데 흰 가운 걸치고 흰 장갑 낀 문화재보존과학도가 끼어들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대사大事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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