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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묘2

내몽고 요나라 무덤이 드러낸 거란문화 내몽고자치구문물고고연구원内蒙古自治区文物考古研究院이 근자 内蒙古 개로현开鲁县 항원목장恒源牧场에서 요나라 시대 문화를 증언하는 이 시대 무덤 세 기를 발굴했다고. 그 성과가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를 통해 도판 중심으로 간략히 소개됐으니 전재한다. 기술이 불친절하기 짝이 없고 도판 설명도 없다. 잘 묵고 잘 살아라. 이들 무덤은 야지리 전실묘砖室墓인데, 개중 1号墓라 명명한 데는 묘도墓道가 없다. 1号墓는 남북 장축이며 2号墓와 3号墓는 墓道가 동남 방향이다. 1号墓와 3号墓 축조연대는 辽 太祖와 太宗 무렵이며 2号墓는 辽 景宗 혹은 圣宗 시대다. 이를 조사한 송국동宋国栋에 의하면 1号墓와 3号墓는 契丹 특색이 완연하지만 唐代 遗风이 완연하다고. 양상으로 보아 종족 공동묘지일 가능성 99퍼다. 2023. 4. 8.
세 탑으로 장식한 남조시대 중국 벽돌무덤 남경 강녕 호촌 남조묘 고고발굴 南京江宁胡村南朝墓考古发掘 남경南京 호촌胡村 남조묘南朝墓는 강소성江蘇省 남경시南京市 강녕구江宁区 강녕진江宁镇 호촌胡村 북쪽 진산陈山 동쪽 기슭에 위치한다. 2006년 초, 강녕진江宁镇 陈塘大队轮窑厂가 취토取土하는 과정에서 고대 벽돌묘[砖墓] 1기가 출현하자, 그해 10월부터 12월까지 남경시박물관南京市博物馆 고고부考古部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발굴면적은 대략 50평방미터다. 조사결과 남조시대 전형적인 벽돌무덤으로 드러났다. 전체 길이 7m, 너비 최장 2.24m로 과거 발굴된 동시대 묘장墓葬에 견주어 규모가 비교적 크다. 묘실墓室 후벽後壁 구조가 독특한 양상을 보인다. 앞 사진에서 제시한 것처럼 후실 벽면에다가 벽돌을 돌출시켜 양쪽으로 탑 모양을 구현한 다음, 그 양쪽 사..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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