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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릉覇陵2

사흘 간격으로 중국이 풀어제낀 한漢 문제文帝 패릉覇陵과 그 어미 박태후 남릉南陵 발굴성과 근자 중국 고고학이 묵직한 발견 소식을 전했으니, 한漢 제국을 건설한 유방의 서자이자 전한前漢 혹은 서한西漢 왕조 제4대 황제인 문제文帝와 관련한 무덤 위치 확정 소식이 그것이라 사기史記라든가 한서漢書 같은 데서는 그가 죽어 묻힌 곳을 패릉覇陵이라 하거니와, 이 패릉이 정확한 위치가 논란이 좀 있었거나 잘못 알려졌던 모양이라, 이번에 섬서성 성도 서안西安 시내를 중심으로 남쪽으로 약간 치우친 동쪽 지점 평야지대에 위치하는 곳을 판 결과 그의 무덤을 찾았다는 것이니, 그러면서 이참에 그 인근에 있는 그의 엄마 박태후薄太后 무덤도 파제낀 모양이라, 그것을 바이두 위성사진을 통해 검색하면 아래와 같다. 百度地图 map.baidu.com 이 박태후릉薄太后陵은 우리의 사적에 해당하는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全国重点文物.. 2021. 12. 18.
서안西安 강촌대묘江村大墓 서한西漢 문제文帝 패릉覇陵 확정 이해를 위한 기초자료 1. 위치 중국 관련 보도들을 뒤지다 보니 위치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우리처럼 지번을 정확히 소개하지는 아니해서 자신은 없으나 서안 시내를 중심으로 서남쪽 근교에 있다. 이걸 보면 종래 문제가 묻힌 패릉覇陵은 이 지도에서는 맨위쪽 중앙지점 봉황취鳳凰嘴라고 표시된 지점으로 보았던 모양이라, 이번에 조사 결과 인위로 쌓아올린 곳이 아니라 자연 둔덕임이 드러났다고 한다. 이 지점에서 정작 문제가 묻힌 패릉은 종래에는 강촌대묘江村大墓로 알려진 곳으로 드러났다. 봉산취 기준으로 강촌대묘는 약간 서쪽으로 치우친 남쪽 2.1킬로미터 지점 넓은 평원에 위치한다. 이 강촌대묘에서 약간 남쪽으로 기울어진 서쪽 800미터 지점에 두황후릉竇皇后陵이 위치한다. 죽은 뒤에 효문황후孝文皇后로 추준된 그는 두기竇猗라 하며, 태어..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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