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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앞으로도 두고 읽을 책들은 따로 선별해서 모아두고
놔둬봐야 읽을 가능성이 없는 책들은 버리고 있는데,
그 중 쓸려 나가는 책들 중 하나가 바로 영어 페이퍼백들이다.
글씨가 작아 도대체 읽을 수가 없다.
예전에는 전철에서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어 선호했었는데
요즘은 글씨가 작아 읽을 수가 없으니
들고 있어봐야 내용불문 앞으로 이 책을 읽을 것 같지 않아 버리고 있다.
페이퍼백, 문고판은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주머니가 가벼운 친구들이 부담없이 사서 들고다니며 읽는 것이니,
영감님들은 페이퍼백은 읽을래도 읽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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