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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은 토끼를 어떻게 생각했나…'새해, 토끼 왔네' 특별전
김예나 / 2022-12-09 08:50:31
국립민속박물관, 계묘년 앞두고 토끼 관련 장식품·그림 등 70여 점 소개
https://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0842528336
벌써 한 해가 저물고 2023년을 코앞에 두고 있으니, 내년은 간지로는 계묘년癸卯年이라, 때동물로는 토끼띠 해에 해당한다. 토끼는 실제 동물을 지칭할 적에는 兎토 라는 말을 쓰지만, 유독 간지에서는 卯라는 글자를 쓴다. 그 이유는 많은 이가 밝히려 했지만 명쾌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암튼 토끼는 12가지 띠 동물 중에서는 가장 친근한 인상이 짙다. 다만, 토기를 직접 키워 보면 그 지린내가 보통이 아니며, 나아가 끊임없이 먹여대야 하는 까닭에 녹록한 동물은 아니다. 더구나 자기 새끼를 잘 돌보지 못해서 새끼를 많이 낳는 만큼 그만큼 죽는 숫자 또한 많다.
요새야 거의 모든 박물관이 띠 동물전을 개최하기에 이르렀지만, 역시 이 분야 전시를 개척하고 독보하는 위상을 차지하는 데가 국립민속박물관이라, 올해도 어김없이 토끼 띠동물전을 마련하고는 손님 맞이에 나섰으니 토끼를 소재로 한 장식품, 그림, 인형 등 70여 점을 모은 '새해, 토끼 왔네!'가 그것이라, 참고바란다.
그 주요 출품작을 그림과 설명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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