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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唐書 권 제199上 列傳 제149上 東夷 新羅國 : [元和] 7년(812. 新羅 憲德王 4)…이해 7월에 언승彦昇에게 開府儀同三司 檢校太尉 持節大都督雞林州諸軍事 兼持節充寧海軍使 上柱國 新羅國王을 除授하고, 彦昇의 아내 貞氏를 王妃로 책봉했다. 아울러 宰相 김숭빈金崇斌 등 세 사람에게 門戟을 내려주고, 역시 본국으로 해금 準例대로 내려 주라고 했다. 아울러 職方員外郞 攝御史中丞 최정崔廷에게 符節을 가지고 가서 弔祭와 册立을 시행하게 했는데, 그 質子 김사신金士信을 副使로 딸려 보냈다. 11년(816. 新羅 憲德王 8) 11월, 入朝한 王子 金士信 등이 사나운 바람을 만나 楚州 鹽城縣 지경에까지 표류해 갔다는 사실을 淮南節度使 李鄘이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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