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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반달돌칼] 오컴의 면도날로 돌아가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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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스런 배경 설명 필요없이 그냥 웹서칭에서 제공하는 말 주어온다.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 또는 Ockham's Razor)은 흔히 '경제성의 원리' (Principle of economy), 검약의 원리(lex parsimoniae), 또는 단순성의 원리라고도 한다.

14세기 영국의 논리학자이며 프란체스코회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엄 (William of Ockham)의 이름에서 따왔다.

원문은 라틴어로 된 오컴의 저서에 등장하는 말이다. 


"많은 것들을 필요없이 가정해서는 안된다" (Pluralitas non est ponenda sine neccesitate.)

"더 적은 수의 논리로 설명이 가능한 경우, 많은 수의 논리를 세우지 말라."(Frustra fit per plura quod potest fieri per pauciora.)

간단하게 오컴의 면도날을 설명하자면,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불필요한 가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좀 더 쉬운 말로 번역하자면,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개의 주장이 있다면, 간단한 쪽을 선택하라(given two equally accurate theories, choose the one that is less complex)'는 뜻이다.

여기서 면도날은 필요하지 않은 가설을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로, 필연성 없는 개념을 배제하려 한 "사고 절약의 원리"(Principle of Parsimony)라고도 불리는 이 명제는 현대에도 과학 이론을 구성하는 기본적 지침으로 지지받고 있다.
 

 

돌아가자! 

쓸데없는 상상 가정 필요없다. 

본능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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