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에서 김완선 거쳐 펭수까지

 

'원조 댄싱 퀸' 김완선 새 앨범…신곡 2곡 포함 | 연합뉴스

 

김완선이 돌아온단다. 예능이 아닌 가수로 온단다. 신곡 두 곡이 포함된 앨범을 들고서 말이다. 

 

완선 킴

김완선은 마이클 잭슨의 직계 후손이다. 그가 일으킨 바람이 한국에도 맹렬해 남자는 박남정이 있었고, 여자는 김완선이 나타났다. 김완선이 등장함으로써 인순이는 눈물을 흘리고 강제퇴장해야 했다.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손호준 다시 뭉친다…내달 방송 | 연합뉴스

그런가 하면 먹방 바람에다가 차승원 새로보기 돌풍 진원인 삼시세끼도 돌아온단다. 그와 더불어 동갑내기 유해진, 그리고 막내 손호준 삼인방이 다시 뭉친단다. 

 

삼시세끼

 

예능을 좋아하지 않는 나 같은 사람한테도 이 먹방은 무엇보다 편안해서 좋다. 

 

 

래퍼 데뷔 펭수, 음원차트까지 접수…지니·벅스 1위 | 연합뉴스

 

코로나19가 펭수한테도 적지 않은 타격이다. 그는 직접 대면으로 많은 일정을 소화했거니와, 그것이 원천으로 불가능해지면서 위기가 왔다. 

 

펭수는 작년 하반기에 떴다. 연말에 긁어모으다가 코로나19라는 초강력 태풍을 맞고는 휘청거렸다. 한동안 그로키 상태였을 것이다. 그런 펭수가 이제 정신을 좀 차렸는지, 이번엔 래퍼로 돌아왔단다. 

 

참치장사하던 펭수

 

이번 사태 장기화하면 자칫 펭수는 잊힌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그러지 말라는 법도 없다. 다시 땡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