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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필자의 인도출장에 대해서는 막바지로 달려간다.
이 드론은 실제로 인더스문명 도시 유적 라키가리 현장 하늘을 날게 된다.
인도공항에서 입국 때 이 드론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었었다. 당시 인도는 아직 드론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공항 관리들이 이해를 하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2016년 드디어 라키가리 현장 발굴이 시작되었다.
한국 연구자 중 라키가리 현장까지 가 본 사람은 필자, 김용준, 홍종하 교수 셋이다.
다른 분들은 데칸대에서 작업하거나 국내로 들어온 시료로 국내에서 작업하였다.
인도는 점심밥을 대개 집에서 만들어 직장으로 런치박스 배달을 시킨다고 한다.
요즘은 모르겠다. 인도도 발전이 빨라서..
필자가 좋아하는 인도 배우가 일판 칸이라는 양반인데 이 분이 출연한 영화 명작 중에 Lunch Box라는 것이 있다.
잘못 배달된 런치박스를 둘러싼 이야기인데 볼 만하다. 한번들 구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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