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교류전 <올랭피아 오디세이>

올해 봄 프랑스에서 열린 <Script Girls> 전시, 이번엔 한국이다!

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교류전시

한국에서 재기획된 <올랭피아 오디세이>가 오는 10월 8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게릴라걸스부터 아네스 튀르노에, 소피 칼, 정현, 리에코 코가 등 글로벌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NEW 특별전시 미리보기
​📍 전시명 : <올랭피아 오디세이 - 문자와 여성, 총체적 예술의 거리에 서다>
​📍 기간 : 2024.10.08 ~ 2025.02.02
​📍 주관 : 국립세계문자박물관(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 교류 전시)
​📍 장소 :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문의 : 032-290-2000 (전시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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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요약

문자는 의사 표현의 가장 힘 있는 수단 중 하나다.

특히 여성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기획특별전 《올랭피아 오디세이 ― 문자와 여성, 총체적 예술의 거리에 서다》는 시대적으로 자기의 생각이나 의지를 자유롭게 드러낼 수 없던 사람들 이야기다.

이들의 생각과 주장은 ‘문자’를 통해 세상에 전해졌으며, 중심으로 나아갈 수 없던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우리’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과 예술 작품 속에 남겨진 ‘우리’의 메시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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