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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한 번 쓴 듯하지만
한국 청동기사회는 농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
우리 학계의 정설로 안다.
이런 결론이 내려진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에 대해 논박하자는 것이 아니고,
그렇다면 한국은 왜 같은 신석기시대에
중국에서는 이미 찬란한 황하문명이 싹튼 그 시대에
명색이 우리도 신석기시대라 이름 붙여 놓은 그 시대에
문명단계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도대체 왜 그렇겠는가 하는 의문이 있고,
여기에 대한 해답은 학계에서 생산해 주어야 한다.
청동기시대가 되어야 농경이 본격화한다.
도대체 왜 한반도에서는 그렇겠는가 말이다.
이것을 설명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수십 가지 의문이 머릿속을 돌아다니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 [편집자주] ***
조 수수 기장이 나오는 수렵채집 사회가 있던가?
저런 잡곡농사를 짓는 사회가 수렵채집 사회? 사이언스 네이처 논문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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