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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Photo News

A Bloody Autumn over Seonunsa Temple 선운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1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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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가 피바다다.


꽃무릇 한창이라 피눈물 쏟는다.


피가 좋은 줄 안다만


선혈이 좀 낭자해 맘이 아프다.


그때 이 자리서 흘린 피눈물 오늘에사 피어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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