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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ime archaeology

폴란드 내륙 호수 바닥에서 사람 얼굴 새긴 천년 전 중세시대 참나무 기둥 발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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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레드니차 호수Lake Lednica 바닥에서 수습한 천 년 전 중세시대 얼굴 새김 참나무 기둥. Credit : PAP

 

(July 11, 2025)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교Nicolaus Copernicus University (NCU) 고고학자들이 폴란드 중서부 포즈난Poznań과 그니에즈노Gniezno 사이에 위치한 레드니차 호수Lake Lednica에서 사람 얼굴을 새긴 나무 기둥을 발견했다.

참나무로 만든 이 기둥에는 사람 얼굴을 새겼으며,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중세 초기인 서기 967년 무렵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나이테 연대를 측정했으리라.]
 
고고학자들은 이 기둥이 호수 중앙에 위치한 섬인 오스트로프 레드니츠키Ostrów Lednicki에 건설된 중세 요새(gród) 방어벽 일부였을 것으로 본다.

오스트로프 레드니츠키는 폴란드 최초의 역사적 통치 왕조인 피아스트 왕가House of Piast 본거지로 간주된다.

이 섬에서는 이전에도 궁전과 부속 예배당, 교회, 그리고 대규모 군사 주둔 유적이 발견됐다.

오스트로프 레드니츠키 – 이미지 출처: Konarski – CC BY-SA 4.0

 

이 섬은 또한 최초의 통일 폴란드 왕조인 시비타스 시네스게Civitas Schinesghe 창건자 미에슈코Mieszko 1세가 서기 966년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폴란드 세례지로도 간주된다.

이 들보는 성벽 여러 부분을 연결하는 구조적 "갈고리hook"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얼굴 조각은 호수를 향해 바깥쪽으로 향해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호수를 향해 바깥쪽으로 조각된 얼굴은 상징적 또는 영적인 의미를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

고고학자들은 이 조각이 물을 보호하는 존재 또는 수호신을 나타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한다.

 

폴란드 레드니차 호수Lake Lednica 위치

 

볼린Wolin과 같은 곳에서도 유사한 인물 형상 조각이 발견되었지만, 슬라브 세계 전역에서 이러한 유물은 매우 드물다.

수중고고학센터 콘라드 레베크Konrad Lewek는 이번 발견이 유럽 이 지역에서 발견된 최초의 초기 중세 시대 유물이라고 설명했다.

Sources : Science In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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