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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특집 | 문화유산 협력, 실크로드 보물 보호에 나선 중국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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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도를 보면 중국 신화사에서 직접 우즈벡 현지를 가서 촬영했다. 다 붙었을 것이다. 펜대 기자 사진기자 영상기자까지...

한국에서 연합뉴스가 이랬다간 다른 언론 기자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난다. 왜 연합만 갔냐고...지들이 가든지? 공짜만 얻어쳐먹는 버릇이 든 놈들이 꼭 이런 식으로 발광한다. 특히 유명한 놈이 있다. 

 

(신화통신, 2026년 10월 7일 16시 11분) 타슈켄트/비슈케크, 10월 7일 (신화) -- 뉴스 특집 | 중국-중앙아시아 문화유산 협력, 실크로드 보물 보호에 나서다

신화통신 기자 张瑜 / 包诺敏 / 江宥林

9월 말, 우즈베키스탄乌兹别克斯坦 부하라 지역布哈拉州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고 있었다. 거리 한쪽 구석, 문물 처리실에서 베이징대학교 고고학박물관학과 연구원 왕수징王姝婧은 컴퓨터 화면에 몰두해 있었다.

무덤 통로의 경사, 인골의 위치… 커서를 움직여 무덤을 복원하고 있었다.

3D 모델링 기술을 이용해 수천 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가무휘얼더 1호 고분 噶木呼尔德一号墓 원래 모습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 사진은 9월 10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오아시스 북동부에서 촬영된 무덤 단지 한 구석 모습이다. (사진: 왕슈징, 신화통신)



왕슈징은 여기서 또 다른 역할을 맡고 있다. 바로 중국-우즈베키스탄 공동 부하라 고고학 발굴팀 중국 측 팀장이다.

2025년 8월, 베이징대학교 고고학박물관학과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고고학연구소 공동 발굴팀은 부하라 오아시스와 사막 스텝 지대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가무후르드 1호 고분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고고학자들은 협력하여 이 땅에 산 고대인들 삶을 재구성하고,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문명을 발굴해냈다.

9월 13일, 베이징대학교 고고학박물관학과 소속 고고학자들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오아시스 북동부 한 고분에서 출토한 도기를 세척하고 있다(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신화/천징슈)

 

무덤 구조와 발굴된 유물 특징을 바탕으로, 고고학팀은 이 무덤 단지가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 사이 것으로 잠정적으로 추정했다.

이 시기는 유라시아 스텝 지역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인구 이동과 실크로드 문명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던 중요한 시기다.

이번 발굴을 통해 당시 유목 스텝 문화와 정착 오아시스 문명이 깊이 융합되어 있었음이 분명하게 드러나며, 고대 중앙아시아 인구 이동과 문화 교류 연구에 중요한 물증을 제공한다.

이 사진은 9월 27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 유물 처리 시설에서 촬영된 것으로, 발굴된 유물 중 일부를 보여준다. (신화/딩 레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고고학 연구소 선임 연구원이자 중국-우즈베키스탄 공동 고고학 팀 우즈베키스탄 측 팀장인 자말 미르자흐메도프贾迈勒·米尔扎阿赫梅多夫는 양국 고고학자들이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시대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것은 중국의 자연 과학 및 현대 재료 분석 분야의 강점을 활용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유목민과 농경민, 그리고 다양한 민족 집단의 역사 연구를 심화하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고고학 팀은 현장 발굴 외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크로드 고고학의 가치를 알리고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중국-우즈베키스탄 공동 고고학 작업은 이 지역 고대사 연구 공백을 메울 뿐만 아니라 수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진 상호 학습과 이웃 간 이해의 역사를 계승한다.

부하라에서 출발하여 톈산산맥 기슭을 가로지르는 여정은 시간과의 싸움으로 가득 차 있다.

추강楚河은 가을 햇살에 반짝이고, 키르기스스탄 아크베심 유적贝希姆遗址은 산기슭 평원에 고요히 자리 잡고 있다.

중국에서는 수야브碎叶城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고대 도시는 한때 실크로드 대상들 왕래를 목격했고, 당나라 변경 시인들 시에 묘사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 윤곽이 희미해져 있다.

다진 흙 갈라진 틈 사이로 타마리스크 풀梭梭草이 돋아나고, 기초에는 크고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다.

둔황연구원敦煌研究院 문물 보존 전문가인 바이위수白玉书와 그의 동료들은 유적을 탐사하며 피해 정도를 진단했다.

 

9월 27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 베이징대학교 고고학박물관학과 소속 고고학도가 유물 처리실에서 발굴된 토기 조각들을 조립하고 있다. (신화/딩 레이)

 

"현재 이 유적은 주로 기초 침식, 박리, 균열, 그리고 침식골 형성 등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조치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러한 침식골과 균열은 더욱 악화되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 것입니다."

수천 년 된 유적을 보존하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확하고 과학적인 처리를 위해 바이위슈(Bai Yushu) 연구팀은 수야브 유적과 유사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적 인근 개방된 공간에 시험벽을 건설했다.

시험벽에는 수야브 유적 토양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토양을 사용하고, 유사한 시공 기법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시험벽 안팎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손상 진행 과정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동시에 시험벽에 대한 보강 실험을 진행하여 해당 기법의 효과를 검증했다.

이 기술이 성숙하고 안정화되면 수야브 유적 전체에 적용하여 유적 원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할 계획이다.

9월 27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 베이징대학교 고고학박물관학과 소속 고고학자들이 유물 처리실에서 무덤의 3D 모형을 제작했습니다. (사진: 딩레이, 신화통신)

 

둔황연구원은 앞서 신장 위구르 자치구 베이팅 고성 유적北庭故城遗址 보존과 관련된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두 유적 모두 톈산산맥 북쪽 경사면에 위치하여 지역적 미기후 영향을 크게 받으며 유사한 피해에 직면한다.

중국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축적한 토성 유적 보존에 대한 광범위하고 성숙한 경험은 중앙아시아에 관련 보존 기술을 적용하는 데 기반이 될 수 있다.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청 역사문화유적보호검사국장 아이신 두이샤날리에바艾辛·杜伊沙纳利耶娃는 중국 전문가들이 역사문화유산 연구에 현대적인 방법을 도입했으며, 양국에서 역사문화유산 보존과 관련된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천 년 동안 중국은 중앙아시아 사람들과 함께 실크로드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며 세계 문명 교류, 통합, 풍요에 역사적인 공헌을 했다.

오늘날 중국과 많은 중앙아시아 국가는 공동의 고고학 및 문화재 보호 협력을 바탕으로 실크로드 유적에서 "역사를 발견"하고, 오랫동안 잊힌  역사적 세부 사항을 밝혀내며, 문화 교류와 상호 학습의 번성했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9월 27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 유물 처리실에서 베이징대학교 고고학박물관학과 연구원 왕수징이 발굴된 유물을 분류하고 있다. (신화/바오누오민). 딱 보니 교수는 내빼고 박사과정생 정도 되는 연구원이 남아 일을 하는구만?

 

9월 20일, 키르기스스탄 아크베심 유적에서 둔황연구원 문화재 보호 담당자 바이위슈(왼쪽 첫 번째)와 그의 동료들이 유적지의 훼손 상태를 조사하고 있다. (신화/장유린)



9월 20일, 키르기스스탄 아크베심 유적에서 둔황연구원 문물 보호 직원 바이위슈(왼쪽 첫 번째)와 그의 동료가 유적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딩레이 기자)

 

9월 20일, 둔황연구원 문화재보존 직원들이 키르기스스탄 아크베심 유적지 인근의 시험벽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딩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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