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어떤 남성 미라 얼굴과 상반신을 덮은 초상화다.
로마 시대인 서기 130~150년 무렵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며, 린덴 나무limewood 패널에 밀랍화 기법encaustic으로 그렸다.
"로마 치하 이집트 장례 초상화는 2천 년 전에 살면서 번영을 누린 남녀를 묘사하지만, 그 모습을 보는 것은 마치 현재를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준다. 커다란 눈은 보는 이 시선을 되받아치고, 표정이 풍부한 얼굴은 왠지 모르게 친숙하게 느껴진다. 수천 년 동안 사막 모래에 묻혀 있다가 재발견된 이 고대 그림들이 학계와 대중 관심을 끌어온 것은 당연한 일이다.
린넨이나 나무 패널에 섬세한 안료로 그린 이 작품들이 오늘날까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전 세계 여러 곳에 약 천 점이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로마 시대 이집트 엘리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 특히 그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았고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기를 바랐는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스보보다, 마리, 캐롤라인 R. 카트라이트 (편집), 로마 이집트의 미라 초상화: APPEAR 프로젝트의 새로운 연구, J. 폴 게티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미국, 2020.
이 작품(09.181.2)은 현재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다.
사진: 퍼블릭 도메인
저런 로마 치하 이집트 초상화를 파이윰Faiyum 지역에서 집중으로 출현한다 해서 파이윰 초상화라 한다.
저 파이윰 초상에서 드러나는 가장 큰 특징으로 나는 그 어떤 초상에도 아픈 망자 모습이 없다는 사실이다.
프라임 타임 시절 한 장면을 포착한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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