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 THESIS

태국 철기 시대 매장지서 고대 인도 문자 새긴 2,000년 된 금반지 발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8. 26.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jDJtZcJPx-U

 

 

태국 돈야이통Don Yai Thong 유적에서 발굴된 금반지에는 전문가들이 고대 인도 문자인 브라흐미 문자로 추정하는 문자가 새겨 있다. (사진: AP 통신 제공, 태국 미술부)

 
태국 고고학도들이 2,000년 된 금반지 한 쌍을 인골과 함께 발굴했는데, 개중 하나에는 고대 문자가 새겨 있었다.

이 발견은 최근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약 128km 떨어진 펫차부리 지방Phetchaburi province 돈야이통Don Yai Thong 유적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자들은 이 유적이 사회 고위층 인사들 매장지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 2월부터 이곳에서는 약 1,500년에서 2,500년 전 이 지역 철기 시대 삶과 죽음을 엿보게 하는 수많은 유물이 발굴되었다.

올해 지역 주민들이 논에서 청동 북bronze drums 조각들을 발견하면서 이 유적이 발견되었다.

AP 통신에 따르면 돈 야이 통에서는 6구가 넘는 유골이 발굴되었다.
 

돈야이통Don Yai Thong 유적 위치


방콕 포스트는 각 유골이 특정한 매장 의식에 따라 북동쪽을 향하고 머리 위에 청동 유물을 얹은 채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금 장신구, 청동, 도기를 포함하는 유물은 고인이 생전에 높은 신분이었음을 시사한다.

반지들은 돈 야이 통에서 새롭게 발견된 유물이다.

개중 하나에는 아람어Aramaic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문자 브라흐미 문자Brahmi writing가 새겨 있다.
 

태국 펫차부리 지방 돈 야이 통 유적 발굴 중에 한 고고학자가 인골과 함께 두 개 반지를 수습 중이다. (2026년 7월 2일 목요일, 태국 미술국 제공) (사진: AP통신 제공)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는 많은 현대 문자 체계, 특히 대부분의 인도어, 태국어, 크메르어는 브라흐미 문자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간주한다.

브라흐미 문자는 기원전 3세기에 완전한 형태로 등장했으며, 아쇼카 왕 시대에 절벽, 기둥, 동굴 등에 역사와 공고를 새기는 데 사용되었다.

흥미로운 사실: 어느 방향으로 써야 할까? 대부분의 경우 브라흐미 문자와 그 이후 언어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지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쓴 예외적인 문자도 발견되었다.
 

청동 드럼. 이 유물이 이 유적 발굴 총구를 댕겼다. Bronze drum Fine Arts Department of Thailand


AP 통신에 따르면, 초기 분석 결과 이 문자는 '푸사라키타사pusarakhitasa'로 읽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푸샤의 보호를 받는 자the one protected by Pushya'라는 뜻이다.

태국 정부 문화재청은 푸샤Pushya가 인도 또는 베다 점성술Vedic astrology에서 가장 상서로운 별자리 중 하나라고 밝혔다.

다른 금반지는 아무런 글자도 없다.

초기 가설에 따르면 이 반지 이전 소유자는 힌두교 인도의 네 가지 전통 사회 계급 중 세 번째로 높은 계급인 바이샤Vaishya 계층에 속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동 유적 출토 다른 금제 유물들. Fine Arts Department of Thailand


바이샤 계층은 평민으로 상인, 농부, 무역업자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연구진은 해당 유적지를 3D 스캔하고 숯 샘플을 미국으로 보내 과학적 연대 측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문제의 금반지 발굴 장면. 인골이 보인다.
문자가 없는 다른 금반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