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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 도기 항아리에 넣은 2500년 전 월나라 제사 흔적 절강성 소흥에서 발견, 풍납토성 말머리 제사도 같은 맥락!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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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를 넣어 제사한 월나라 착인문 도기 항아리


(新浪财经, 2026-06-24 09:07) 대나무 막대로 흙을 조심스럽게 파내자 약 25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특별한 제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30cm에 달하는 말머리였는데, 단단한 도장 무늬 항아리[印纹硬陶] 안에 담겨 있었다.

최근 기자는 소흥시 문물고고소绍兴市文物考古所 고고학자들이 탑산塔山과 창방 유적[畅坊遗址] 중앙부 제사 구덩이를 발굴하던 중 이러한 독특한 형태의 제물을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발견은 월越나라 국가 제사 제도를 이해하는 데 새롭고 중요한 물리적 증거를 제공한다.

탑산塔山은 옛날에는 귀산龟山이라 했다. 《월절서越绝书》에 따르면, 월나라 왕 구천勾践은 이곳에 "기묘한 제단[起怪游台]"을 세워 제사를 지내고 천문 현상을 관찰하며 길흉을 점쳤다고 한다.
 

절강성 소흥 월나라 제사 유적 발굴 현장

 
2500여 년 전, 이곳은 월나라의 중요한 국가 제사 중심지였을 가능성이 높다.

2024년에 시작한 발굴 작업을 통해 탑산과 창방 유적에서는 동주東周 시대 대규모 제사 유적이 약 2,100제곱미터 규모로 발굴되었다.

앞서 발굴된 유적에서는 100개가 넘는 도장 무늬 단단한 도기 항아리[印纹硬陶坛]를 묻은 제사 도랑[祭祀沟]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곳이 월나라 수도 중심부에서 가장 크고 높은 지위를 가진 제장祭場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발굴에서 도기 항아리[陶坛]에서 말 두개골이 발견된 것은 특히 주목을 끈다.

말 두개골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크기가 크며 치아가 뚜렷하다.

소흥시문물고고소 고고학자 천룽陈龙은 "선진先秦 시대 남부 지역에서 말은 매우 귀한 전략적 자원이었다. 말머리를 도기 항아리에 담아 제물로 바쳤다는 사실은 이 제례의 높은 위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절강성 소흥 월나라 제사 유적 발굴 현장

 
그는 또한 이전에 발견된 월나라 시대 말 뼈들은 대부분 제사 구덩이나 도랑에 따로따로 안치된 반면, 말머리를 도장 무늬가 있는 단단한 도기 항아리에 담아 제물로 바친 것은 이 제사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라고 덧붙였다.

말 두개골이 발견된 제사 구덩이는 유적 중앙에 위치하며, 현재까지 발견된 제사 구덩이 중 가장 높은 지위를 지닌 것으로 추정한다.

이 구덩이에서는 도장 무늬가 찍힌 단단한 도기 항아리 다섯 점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단일 구덩이에서 발견된 항아리 수로는 가장 많다.

"당시 지표면을 정리한 후 서쪽에서 동쪽으로 점차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고 이 유적을 처음 발견한 고고학자 왕궈푸王国福는 회상했다.

작업자들이 토양층에서 특이한 흔적을 발견하자, 고고학자들은 즉시 대나무 막대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흙을 벗겨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몇 시간 동안의 세척 작업 끝에 도기 항아리 안에 묻혀 있던 말 두개골을 마침내 온전한 상태로 발굴할 수 있었다.

이 제사 구덩이의 "정교함"은 항아리 안의 제물뿐만 아니라 그 자체에도 드러난다. 
 

절강성 소흥 월나라 제사 유적 제사갱 발굴현장

 
구덩이 바닥에는 도기 항아리를 받치기 위한 큰 돌들이 놓여 있었고, 제물을 넣은 후에는 대나무 돗자리와 비슷한 넓은 면적의 직물이 그 위를 덮었다. 

마지막으로 흙으로 구덩이를 메웠다. 돌, 도기 항아리, 제물, 직물 등 이처럼 고도의 제사 매장 방식이 겹겹이 보존되어 있었다. 

"이처럼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리고 밀봉하는 방식은 제례가 매우 엄숙했으며, 제물의 지위가 매우 높았음을 시사한다"고 소흥시문물고고소 뤄펑罗鹏 부소장은 말했다.

구덩이 안 도기 항아리에서는 말 두개골 말고도 사슴 뼈, 물고기 뼈, 그리고 곡식과 과일 같은 식물성 잔해가 발견되었다.

마치 고대 월나라 시대 '타임캡슐'과 같은 이 제물 항아리들은 2,500년 전 행한 엄숙하고 신비로운 제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점차 드러낸다.

현재까지 이 유적에서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두 줄로 질서정연하게 배열된 30개 이상 제사 구덩이가 확인되었으며, 그중 절반 가까이가 이미 발굴되었다.

다음으로 고고학 발굴팀은 말 두개골을 체계적으로 세척하고 조립하여 완전한 형태를 복원하고, 치아 마모 정도를 바탕으로 말 나이를 추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연구팀은 항아리에서 발견된 식물 잔해와 토양 샘플에 대한 부유 분석을 실시하여 월나라의 제례에 사용된 제물과 그 의식 절차를 더욱 자세히 분석할 예정이다.

발굴이 진행됨에 따라 월나라 수도의 핵심 지역 아래에 더 많은 "타임캡슐"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개봉을 기다린다.

图文丨严立明
编辑 | 刘颖 审核 | 金亚萍终审 | 夏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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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말머리 제사도 결국은 저와 맥락이 똑같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를 엿보겠다. 

풍납토성 말머리는 분명 땅에 묻었는데, 직물로 쌌을 것이다.

그대로 토양을 뜬 것으로 기억하는데 토양 분석도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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