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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

deconstruction으로 가는 관문은 오직 끊임없는 의심과 물음이 있을 뿐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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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

 
모든 학문은 철학에서 시작해 철학에서 끝난다

인문학이고 나발이고 자연과학이고 나발이고 모든 학문은 출발이 철학이고 종점 역시 철학이다.

문화재를 탐구하기 전에 문화재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하며, 그 물음은 의심에서 비롯하며 그 의심에서 새로운 문제의식이 돌발하며, 그 문제의식에서 새로운 개념과 범주가 비롯한다.

문화재란 무엇인가?

박물관이란 무엇인가?

왜 문화재인가?

왜 박물관인가?

그것은 곧 문화재 혹은 박물관 인식론과 존재론이며, 이 물음에서 새로운 박물관은 탄생한다.

자명히 주어진 문화재, 자명히 주어지는 박물관은 없다.

이 근간하는 존재론 인식론을 문화재학 박물관학이 떠날 수는 없다.

물어라!

회의하라!

문화재가, 박물관이 무엇인지를 묻고 또 물어라.

이것이 바로 새로운 문화재 새로운 박물관으로의 탈구축deconstruction이다.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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