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왕퇴 발굴을 김원룡이 했다면 하룻밤만에 쏵!
걷어치웠을 것이다.
다카마쓰즈카 발굴을 김원룡이 했다면 역시 하룻밤만에 쏵
아주 쏵
걷어치웠을 것이다.
당시 우리 수준?
내 머리가 돌아서?
훗날 김원룡(그 자신은 김원용이라 썼다)은 후자, 곧 내 머리가 돌아서라고 하룻밤 무령왕릉 걷어치우기를 변명했다.
훗날 그를 변명하는 사람들은 전자, 곧 당시 우리 고고학 수준이 그랬다고 변명하기에 급급했다.
김원룡은 그 어떤 말로도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도대체 무슨 간댕이가 그리 부었기에 저 발굴을 하룻밤만에 해치웠단 말인가?
저 김원룡의 변명이 그대로 통용하곤 한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김원룡만 그랬다.
김원룡이었기에 그랬다.
머리가 돌아서도 아니고, 당시 우리 고고학 수준이 그래서도 아니었다.
돈 것이 아니라 고고학의 기본을 몰랐다.
그는 고고학 훈련을 받은 적도 없고, 발굴을 제대로 해 본 적도 없었다.
(2025. 3. 16)
[독설고고학] 잔류물 검사를 버리고선 무슨 토기 연구를 한단 말인가?
https://historylibrary.net/entry/residue-1
[독설고고학] 잔류물 검사를 버리고선 무슨 토기 연구를 한단 말인가?
냄비 안에는 실제로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탄 음식 찌거기들이 놀랍도록 정교한 중석기 시대 요리를 드러냈다.생선만 있었던 게 아니다.연구진은 북유럽과 동유럽 13개 유적(기원전 6천년~3천년
historylibrary.net
반응형
'ESSAYS & MISCELLAN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란공습] 호소밖엔 할 일이 없는 전쟁통의 문화유산 (1) | 2026.03.12 |
|---|---|
| 곱돌의 비극, 납석 vs. 활석 타령에 부친다 (0) | 2026.03.09 |
| [바이오] 화학자들이 수소 결합 없는 복잡한 DNA 구조를 만들어내다 (0) | 2026.03.03 |
| 곤혹스럽기만 한 이란 공습과 하메네이 폭사 (0) | 2026.03.02 |
| [선사유럽] 폴란드 모라비아가 토해낸 유럽 신석기 사회 단면들 (0) | 2026.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