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 개막 〈여민공수與民共守 백성과 함께 지킨다〉
조선 왕조가 한양에 새 수도를 열었을 때, 한양도성은 그 시작부터 수도를 지키기 위해 세웠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선조와 인조는 도성을 떠나 피난길에 올라야 했다.
뼈아픈 전쟁의 경험을 통해 조선은 다시금 수도 방어 체계를 굳건히 세워야만 했다.
전쟁의 아픔은 ‘도성을 버리지 않고, 백성과 함께 끝까지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로 이어졌다.
숙종은 도성을 보수하고 북한산성과 탕춘대성을 쌓아 견고한 수도 방어선을 구축했다.
그리고 영조는 이를 제도적으로 정비하여 군사뿐만 아니라 도성민이 함께 성을 지키는 ‘수성 체계’를 완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백성과 함께 도성을 지켜내겠다는 조선 후기 수도 방어의 의지를 조명한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한양의 수도성곽은 단순한 옛 성벽이 아닌, 백성과 함께 도성을 지켜낸 숭고한 역사의 증거다.
오랜 시간 수리되고 보강된 성곽의 흔적을 따라가며, 그 안에 깃든 방어 전략과 선조들의 굳건한 의지를 마주해 보시길 바란다.
도성과 산성을 아우르는 거대한 수호의 역사, 그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여정에 동참해자.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서울역사박물관
전시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
전시기간 : 2026. 7. 14. - 2026. 10. 25.
관람시간 : 9:00 – 18:00 (입장 마감 17:30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24-0274~6
#여민공수 #한양도성 #탕춘대성 #북한산성
이상 서울역박 공지를 업어왔다.

한양도성과 탕춘대성을 하나로 엎은 좋은 도판이다.
듣자니 서울시 세계유산팀에서 주관한댄다.
영무니랑 해지니 있는 데 아닌가 한다.
'NEWS & THES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7천년 전 노르웨이 산악 수렵채집인들은 송어를 고산지대로 옮겨 키우고 그물을 쳐서 잡았다! (0) | 2026.07.20 |
|---|---|
| 카라한테페 지하엔 무엇이? 12,000년 된 돌로 봉인한 방 곧 공개 (0) | 2026.07.20 |
| 마카크 원숭이는 로마인의 애완동물? 터키 유적서 두개골 발견 (0) | 2026.07.20 |
| 당나라 여성 도교도 무덤 서안에서 발굴 (0) | 2026.07.19 |
| 서안 십육국시대 무덤에서 '여성 좌악단女子坐乐团' 인형 출토 (0) | 2026.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