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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천마도 장니로 가는 길] (spinoff3) 신라 백화수피 이해를 위한 몇 가지 전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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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남분南墳 고깔 밑바닥을 장식한 백화수피.

 

천마도 장니 백화수피, 그것이 자작나무임을 확정 혹은 추정하는데 결딴 하는 다음과 같은 전제 혹은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 

첫째, 그 자생지는 한반도에서는 함경도 지방이라는 사실

둘째, 그 함경도는 고구려가 제대로 진출한 적이 없다는 사실 

셋째, 그 함경도는 시종 일관 말갈 혹은 읍루 혹은 그렇게 통칭하는 북방계 민족들이 점거했다는 사실

넷째, 그러한 땅을 신라가 시종 일관해서 점유했다는 사실 

이 문제들을 나는 시종일관 강조했거니와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신라가 저 함경도 일대 동해안 지방을 진출하고 장악한 시점이 중요하거니와 

신라는 적어도 내물왕 무렵에는 함흥평야까지 진출했으며, 따라서 진흥왕에 의한 북방 영토 개척은 개소리이며 

나아가 진흥왕 이후에 그 영토를 상실했다는 말도 새빨간 거짓말이다. 

통일기에도 신라는 저쪽 땅을 계속 점유했다. 

이 문제는 나아가 발해에 의한 남경? 무슨 부 설치? 이 문제와도 연동한다. 

이 발해 남경은 동해안에 설치된 적이 없다. 

분명 모든 기록은 요동반도 일대를 말하지만, 이걸 한진서가 개소리라 일축하면서 머나먼 함경도 해변에 갖다 놓은 다음 의심이 없는데 한진서는 틀렸다! 

이 이야기는 내가 하다 말았지만 조만간 이 문제도 결딴 내려 한다. 

자작나무가 주된 숲을 이루는 지역에서는 자작나무를 이용한 각종 공예품이 판을 치게 된다. 

이 자작나무 껍데기를 활용한 종이 활용 문제는 사례가 두어 개뿐이어서 그렇지만 심대하다. 

괜히 신라가 그걸 도화지로 써서 장니 말 그림을 그렸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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