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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탑동유적3

경주 탑동 주민이 보내온 탑동 유적 발굴현장 박찬진 선생은 천원마을 주민이며 이번 180센티 기호철 타입 장대 신라 인골이 나온 지점 옆집에 산다. 그가 어제 발굴현장 공개한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잔뜩 보내왔으니 그걸로 이번 발굴성과를 즐감하기 바라노라. 목곽이 죽이는데 겉보기완 달리 망가지는 까닭에 수습 보존처리는 하지 못하고 그대로 복토한단다. 2021. 7. 16.
5~6세기 신라인 유골 12기 쏟아낸 경주 탑동 추정 키 180센티미터 남성을 필두로 5~6세기 신라시대 인골 12기에 달하는 기록적인 발굴성과를 알린 경주 탑동 28-1번지 일원 근린생활시설 신축예정지 유적은 그 조사면적이 755㎡밖에 되지 않아, 국비지원을 통한 한국문화재재단의 발굴조사가 이뤄진 곳이다. 지난 1월 4일 시작한 발굴조사는 7월 15일 현재, 현장조사일수 90일 중 87일을 채웠으니, 거의 모든 현장 조사 순서를 따라 시굴조사가 먼저 있고 이어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작년 10월 28∼30일 시굴조사 결과 모든 시굴 트렌치 표토 아래 50~70㎝ 정도 지점에서 부석유구, 건물지 조성층, 수혈 등 통일신라~조선시대 건물 관련 흔적이 확인되고 개중에서도 삼국시대 무덤으로 생각되는 흔적 한 곳이 드러나고 거기에서 고배·호 등의 유물이 수습됨.. 2021. 7. 15.
한국 고병리학 메카로서의 경주 탑동, 그 서막의 징조들 먼저 이번에 신라시대 인골이 왕창 쏟아져 나온 경주 탑동 28-1번지가 어디메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니 우선 다음지도를 첨부한다.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이를 좀더 세분화해서 그 지정학적 중요성을 보건대 발굴지점이 경주 월성 남서편이면서 경주 오릉과는 실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인접지점이라, 이짝에는 동네가 있다. 도당산 북쪽 기슭이어니와, 실은 남산 자락으로 봐도 무방하다. 또 천관사지랑은 실은 같은 지역이다. 월성과는 남천이라는 시내를 사이고 두고 마주 본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지금은 전형적인 농촌 풍경인 이 동네가 실은 온통 공동묘지라는 사실은 2010년대 초반에 무렵 드러났거니와, 그 이전까지 이쪽이 공동묘지였을 것이라는 흔적은 좀체 없었다. ..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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