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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10

[발굴조사보고서] 완주 경복사지 시·발굴조사 보고서 《한국의 사지 시·발굴조사 보고서 - 완주 경복사지完州慶福寺址》 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 2019 유적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1번지에 위치한 폐사지로 문화재청의 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유적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108호로 지정되어 있다. 발굴조사결과 사역은 고덕산 남쪽 능선 사면을 따라 조영되었는데 등고선 방향을 따라 석축을 축조하여 대지를 조성한 후 건물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통일신라~조선시대까지 변화과정이 보이지만 훼손이 심해 분명하지 않다. 경복사는 전성시기가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동원東院명 기와가 중심사역 안에서 확인된 점으로 볼 때, 다원구조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조사결과 중심사역 공간이 확인되었고, 통일신라~조선시대의 유구 및 유물이 출토되었다. 출토유물 중 경복사慶福寺.. 2019. 8. 28.
[발굴조사보고서]여주 신륵사I 驪州神勒寺I 《여주 신륵사I 驪州神勒寺I》 - 여주驪州 신륵사神勒寺 조사당祖師堂 정비사업부지내整備事業敷地內 1, 2차次 시·발굴조사보고서試發掘調査報告書 여주시驪州市·한성문화재연구원漢城文化財硏究院, 2019 여주 신륵사는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로 73에 위치한다. 신륵사 조사당에 대한 발굴조사결과 고려말~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에 6차례 건물이 변화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1차 건물지 조성 당시 조사당 마당 지형은 현 지표면보다 약 1m 낮았던 것으로 확인되며, 하층대지에서 상층대지를 거쳐 조사당 하부 건물지까지 단을 두고 높아지는 지형으로 추정된다. 1·2차 건물지는 조사당 조성 이전 시기 건물지로 고려말~조선 전기의 모습이다. 3·4·6차 건물지는 조사당 기단부의 변화를 통해서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변화 모.. 2019. 8. 19.
[발굴조사보고서] 영월 무릉리 유적 《영월 무릉리 유적寧越武陵里遺跡》- 영월 무릉도원면 무릉리(산139번지) 요선정 청석탑 복원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보고서 - 강원고고문화연구원江原考古文化硏究院, 2019 유적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산 139번지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요선정(강원도 문화재자료 제41호)과 무릉리 마애여래좌상(강원도 시도유형문화재 제74호)이 있으며, 요선정 앞에는 비지정문화재인 이 위치한다. 무릉리 청석탑은 4개 옥개석과 5개 탑신석이 잔존하며 시멘트로 보강되어 복원되었다. 발굴조사결과 이곳에 라는 사찰이 존재했음이 확인되며, 통일신라시대 인화문토기와 연화문수막새, 고려시대 범자문수막새 등이 출토되었다. 2019. 8. 14.
동물의 대량 유입과 고려시대 고려가 좀 독특한 면이 있어 지들은 요遼나 금金에서 책봉을 받았지만, 그 내부에서는 또 하나의 조공책봉 체계를 유지했으니, 탐라 울릉도, 그리고 금 건국 이전 여진에 대해서는 시종일관해서 종주국을 자처했다. 종주국이 일방적인 공물의 받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쪽에서 하나를 가져오면 두 개를 줘야 하는 것이 조공 책봉 체계다. 또 하나 유의할 점은 요 금에 대해 조공하니, 중국 대륙 남쪽 송宋과의 관계가 참말로 오묘하다. 이게 조공 책봉 관계도 아니면서 긴 것 같은 묘한 관계. 양국 국교는 나중에야 성립하는데, 송이건 고려건 북쪽 요를 의식하지 않을 수없었다. 송 역시 요에 신속臣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송과 고려 교유는 비외교의 관계가 훨씬 더 활발한 이상한 시스템이 정착한다. 줄기차게 송나..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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