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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무네요시2

스미스소니언: 아프리카박물관에 받은 충격 내가 처음 미국 스미소니안에 있는 아프리카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거기 모아 놓은 아프리카 미술을 보고 지적 충격을 받았다. 비합리성, 비의도성, 원초적 미. 아프리카 미술은 위대하다 생각했다. 요즘 생각해 보면 내가 당시 아프리카 미술을 보고 받은 느낌이 야나기 무네요시 柳宗悅[1889~1961]가 조선 미술을 보고 쓴 시각과 아주 비슷했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야나기의 조선미술에 대한 발견에 한국인이 앞으로도 계속 만족하고 맞장구를 칠것인가는 한국인들 스스로가 선택할 몫이다. 한국인의 미의식에 잠재해 있다는 그 전설적인 "자연친화적 미"라는 것에 우리도 이제 조금 솔직해 질 때가 되었다. 야나기 무네요시의 조선미에 대한 평가는 양날의 칼이다. 약이자 독이다. 2023. 5. 15.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와 조선여행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와 조선여행 야나기 무네요시는 1916년 처음 조선을 방문한 이래 1940년까지 총 21회에 걸쳐 조선을 방문했다. - 출처 : 전시도록(2022.9.14~10.1) / (주최)일본민예관·주일한국문화원 / (후원)국외소재문화재재단·아사히신문/ (학술협력)田代裕一朗, 도쿄예술대 공예사연구실 #야나기무네요시 #柳宗悅 #日本民藝館 *** 이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강임산 선생 글이다.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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