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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2

영인첨부 신서원 刊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이 고전 역주를 실은 나는 선호한다. 원전을 영인 첨부했으니 씰데없는 탈초 의심을 덜 수 있다. 한국 교감학은 아직도 원전을 함부로 손대는 경향이 다대한데 교각살우인 곳이 지천이라 바로잡는답시며 엉뚱하게 고친 곳 천지다. 한데 이 《고려사절요》는 아주 원전을 도장박듯이 해서 그런 시비에서 해방했다. 이걸 출판사에선 좋아하지 않는다. 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얼마나 고생했겠는가? 돌아간 신서원 사장의 고집이라 들었다. 선한 그 분 웃음이 그립다. 신서원 역주본 중에는 이런 스타일이 제법이다. (2016. 1. 15) 2023. 1. 15.
한국학을 영인한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 영인 출판으로 한국학 발전 기여한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 별세 2022-08-13 13:23 주요 인물 3천500여 명 문집 집대성한 '한국역대문집총서' 등 간행 영인 출판으로 한국학 발전 기여한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 별세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영인본(影印本) 출판 업계를 이끌며 한국학 발전에 기여한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이 지난 12일 별세했다.... www.yna.co.kr 한국학, 특히 역사학이며 한문학이니 해서 경인문화사 음덕 입지 않은 이가 드물거니와 나 같은 신라사학회 창립멤버들한테 이 출판사는 더 특별해서 그 창립을 이 짝서 하고 잡지도 한동안 이곳에서 냈으니 말이다. 내가 저 출판사와 질긴 연이 닿을 적엔 지금은 파주출판단지로 들어간 출판사가 마포대교 북단 ..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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