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륵3 충주 누암리 고분군, 우륵~강수 시대 신라 중원경을 주름 잡은 사람들의 저승 종족 공동 주택 삼국사기 권 제4 신라본기 제4 신라 진흥왕본기에 이르기를 이 왕 재위 18년(557)에 국원國原을 소경小京으로 삼았다 했으니, 국원이란 지금의 충청북도 충주 일대를 지칭하는 당시 지명이요, 소경이란 지금의 경주가 신라 왕국 전체의 도읍인데 견주어 지방 주요 거점에 설치한 거점 작은 왕성이라는 뜻이라, 수도에 대한 부수도라는 개념이다. 당시 신라 지방행정 시스템을 보면 현대 대한민국의 그것과 똑같아서, 신라의 경우 전국을 주州로 분할하니 이것이 지금의 광역자지단체 중에서도 도道에 해당하며, 그와 더불어 국원과 같은 주요 거점 대도시는 소경이라 해서 그것과는 구별하는 특별도시를 행정구역으로 별도로 관리했으니, 지금의 대한민국 지방행정 구역 중에서는 부산 대구 인천광역시 같은 데에 해당한다. 그런 까닭에 주.. 2022. 7. 30. 가실왕(嘉悉王) 가야국왕이다. 고령 일대를 지배한 대가야 국왕이라는 주장이 우세하다. 12줄 가야금을 만들고 우륵에게 명하여 곡을 만들어 연주케 했다고 하고, 신라시대로는 진흥왕 시대에 해당할 것으로 본다. 삼국사기 권 제4 신라본기 4 진흥왕 : 12년(551) 봄 정월에 연호를 개국(開國)으로 바꾸었다. 3월에 왕이 순행(巡行)하다가 낭성(娘城)에 이르러, 우륵(于勒)과 그의 제자 이문(尼文)이 음악을 잘한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특별히 불렀다. 왕이 하림궁(河臨宮)에 머무르며 음악을 연주하게 하니, 두 사람이 각각 새로운 노래를 지어 연주하였다. 이보다 앞서 가야국 가실왕(嘉悉王)이 12줄 현금[十二弦琴]를 만들었는데, 그것은 12달의 음률을 본뜬 것이다. 이에 우륵에게 명하여 곡을 만들게 하였던 바, 나라가 어지러.. 2018. 6. 12. 니문(泥文) 생몰년 미상. 신라인. 우륵의 제자로서 '니문(尼文)'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진흥왕이 재위 12년(551) 낭성(娘城)으로 순행(巡行)하는 길에 스승 우륵과 함께 하림궁(河臨宮)이란 곳에 불려가 가야금곡을 연주했다. 그가 지은 가야금곡으로는 3가지 곡명만이 전해지고 있을 뿐인데 그 이름이 까마귀, 쥐, 메추라기 등 모두가 동물 이름이라는 사실을 주목거리다. 까마귀와 쥐 같은 동물은 삼국유사 사금갑 설화에서 볼 수 있듯이 신라인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동물인데, 이러한 동물들과 관련 있는 곡명이라는 점이 이채로울 뿐이다.삼국사기 권 제4(신라본기 제4) 진흥왕 : 12년(551) 봄 정월에 연호를 개국(開國)으로 바꿨다. 3월에 왕이 순행(巡行)하다가 낭성(娘城)에 이르러 우륵(于勒)과 그 제자 니문(.. 2018.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