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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탁본 일부 장면들이다.
탁본은 서울대박물관 소장본에 기초한다.
고래 뛰어 놀고 그런 고래잡이 다 좋다.
이걸 선사시대로 갖다 놓고선 한때는 신석기 유산이라 하다 요새는 청동기 시대로 보는 일이 대세를 이루는 것이 아닌가 한다.
여기에 시한폭탄이 있다.
이 역삼각형 명백히 신라 유산이다.
이 심각성을 제대로 말하는 사람을 못봤다.
이 심각성 이제는 답해야 한다.
나는 매번 물었다.
저 반구대 암각화가 선사라는 근거가 뭐냐?
웃기만 하고 택도 없는 질문이라는 말만 들었다.
그래 내 주특기는 아다시피 딴죽걸기다.
그래서인지 뭐냐 물으니 제대로 답하는 놈을 못봤다.
파기?
웃기고 자빠졌네.
바위를 어떤 방식으로 쪼아 파기했느니 그 수법이 그 시대를 말해준다던가?
저 모든 모티브 중에서 고래만 빼고 나머지 모든 모티브가 신라시대 유산들에 나오는 건 도대체 어찌 설명할 거냐 이거다.
저 역삼각형뿐인 듯한가? 천만에
쌔고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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