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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자칫 하늘로 끌려갈 것만 갔았던 터키 소금호수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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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요새는 튀르키예라 한다더만, 암튼 이짝 패키지 여행 상품 목록에는 모름지기 등장하는 소금호수라 
 
나 역시 그 패키지라는 데를 따라 어쩌다 한참 시차를 두고 두 번을 가기도 했거니와 
 
사진은 가족여행이랍시며,

나로서는 굉장히 이채로운 경험을 했을 때라 아마 저에 내 아들놈과 조카놈이 들어 있을 것이로대 
 
하필 도착한 그 무렵이 해가 지기 시작할 때라 빛이 참말로 오묘했다. 
지옥의 묵시록 같기도 했고

자칫하면 내가 하늘의 간택을 받아 저 빛을 타고 천상으로 오를 듯한 기분도 들었다. 

승천?

산소가 없으니 얼어 죽는다. 

그러니 승천은 꿈도 꾸지 않는 게 좋다. 

빛은 이 지상에서 구운 군고구마 까서 먹을 때나 감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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